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2022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 9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6개 분야 14개 시범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세부 사업은 ▲농촌자원 분야 :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 1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 : 노동력 절감 드문 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시범 1개 사업 ▲원예(채소) 분야 : 기후변화 대응 기능성 차열망 보급 시범 등 4개 사업 ▲축산분야 : 생체정보 연계 환경관리 종합(토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술 시범 등 3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 친환경 방제 활용 황금배 안정생산 시범 등 3개 사업 ▲도시원예 분야 : 식물 활용 녹색 학교 ․사무실(그린 스쿨·오피스) 조성 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 사업별로 농가 및 단체의 신청을 새해 1월 20일까지 받아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참고하거나
청정 섬진강쌀로 만든 하동산 냉동김밥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읍 소재 복을만드는사람들(주)(대표 조은우)에서 윤상기 군수와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김밥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은 지난달 체결된 ㈜희창물산(대표 권중천)과의 수출협약 후속 활동으로, 냉동김밥 3t 1만 달러어치가 영국 H마트에서 유통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도 6t 1만 8000달러어치의 냉동김밥이 미국 H마트로 수출된다. 윤상기 군수는 “냉동김밥은 희창물산의 유통망을 통해 하동의 대표식품으로 전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유통망을 가진 수출업체를 통해 하동 농·특산물이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창물산은 지난달 NH농협 하동군지부와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주·유럽 등 총 120여 H마트에 한국 식품을 수출해 제58회 무역의날 1억불탑을 수상하고, 하동딸기·섬진강쌀·재첩국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복을만드는사람들(주)은 NH무역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 16일 일본으로도 냉동김밥을 첫 수출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설명절 꾸러미 판매 기획 회의를 개최해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를 위한 상품구성 및 판매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0년 추석 꾸러미를 시작으로 4회째 명절 꾸러미를 기획하고 있으며, 농가 직거래를 통한 우수한 상품 판매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점점 판매가 증가해 올해 추석 꾸러미는 1만1,462세트 4억2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려 참여업체 및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 꾸러미 판매에 참여할 20여 업체 관계자와 함께 올해 추석 꾸러미 판매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논의 및 2022년 설 명절 꾸러미 상품구성, 판매일정, 판매 후 상품하자에 따른 사후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참여업체에서는 “밀양시와 설 꾸러미 판매에 적극 동참해 홍보와 판매를 할 것이다”라며,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만큼 상품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밀양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우수한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명절 꾸러미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약 36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반경 500m 이내 가금농가 없음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1),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7차) 음성 육계(11.19),(8차) 담양 육용오리(11.22), (9차) 천안 산란계(12.3), (의심축) 영암 산란계(12.5) ○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한 농장 및 관련시설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경상남도는 30일 ‘2021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57개 상품을 최종 지정하고, 37개 업체에 대해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번 하반기 지정으로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현재 219개 업체, 544개 상품이 등록되어있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경상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되어 있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보증)’를 의미하며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경상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9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에 대해 시장·군수로부터 104개 품목을 추천을 받았으며,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산품, 공예품 각 5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검사 등의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지정받은 상품은 2년 동안 인증효력을 가지며, 유통활성화를 위해 ▲QC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www.egnmall.net)’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입점 시 카드수수료 지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및 경남특산물박람회 경상남도관 참가 지원,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용인시 처인구는 30일 처인구청장실에서 관내 축산농가 대표들과 축산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석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최재학 용인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한우·젖소·돼지·닭·꿀벌 농가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관내 축산농가에 겨울철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당부하며 축사 내 노후 전선, 차단기, 열풍기, 난로 등 전열 기구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또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충북 음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방역과 소독, 예찰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은 “구의 역점시책이기도 한 가축분뇨 악취 저감 종합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관내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이라며 “모쪼록 화재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축사 관리에 힘 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농식품분야의 성장 및 도약을 위해 마련된 ‘지푸드쇼(G Food Show) 2021’이 11월 30일(화)부터 12월 3일(금)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G푸드, 건강하고 안전한 그린 푸드(Green Food)’라는 표어 아래 경기도 농축수산업인, 농식품 산업 종사자, 소비자, 바이어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온라인 전시관부터 웨비나(인터넷으로 열리는 화상세미나) 컨퍼런스, 화상상담회,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촉기획전, 농식품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푸드쇼는 참여기업이 146곳(경기도 농식품 기업 58개사 포함)으로 작년보다 대폭 늘어났으며 온라인 전시관에서 로컬푸드나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관은 행사의 메인 채널로 전시관 외에도 주요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경기도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올해는 협력 국가를 확대해 지난해 1개국 11개사 보다 대폭 늘어난 총 11개국 21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번 지푸드쇼 행사 가운데 하나로 앞서 16일 진행된 국내 25개 대형농식품 유통사와의 수출상담회에서는 4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에서 열린‘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600여개 규모의 홍보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되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슈퍼오닝’브랜드를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였지만 위드 코로나 단계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평택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주었으며, SNS 등 이벤트와 연계하여 평택 농산물의 실질적 구매가 이루어질 수
◈ 오늘(26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총사업비 813억 원(국비 70%, 시비 30%) 규모 국비 보조사 업 확정◈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화 및 컨트롤타워 구축, 수출주도형․고부가 첨단 수산식품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 기대 부산 수산업계의 20년 숙원사업이 해결의 물꼬를 틔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오늘(26일) 기획재정부 ‘2021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B/C 1.17, AHP 0.605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어 국비 보조사업으로 확정되었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번 조성사업의 건설단계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전국적으로 약 1천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419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57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분석에 따르면, 조성사업 운영단계에서도 ▲약 9천98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2천85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5천559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고, ▲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