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을 CEO’ 공모전은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농촌지역 인적자원의 역량강화와 농촌마을 활동가들의 소규모 공동체사업을 지원하여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 액션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 생활환경이나 상권 증진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공익 문화 활동 등 농촌 지역 주민의 자율과 참여 ▲마을과 현장중심 자치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농촌지역활동가 관련 과정 이수자가 포함된 주민 또는 지역공동체가 사업을 기획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사업은 500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최대 5개소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로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국에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12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내용은 화성시청 및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국(☎031- 5180-7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한국4-H사천시본부가 타 시·군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4-H본부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함평군 4-H본부와 자매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 단체는 오는 8일 함평군에서 자매교류 행사를 개최한 후 함평엑스포 체험과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의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방문·견학할 예정이다. 그리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한다. (사)한국4-H사천시본부는 이번 행사가 4-H회원 간 영농기술 및 유통·마케팅 등의 교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군 교류를 통해 우리 시 농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월 5일부터 한 달간 미국 전역에서 대대적인 한국 농식품 판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미국에서 소비가 확대되는 시즌에 맞춰, 미국 내 한국 농식품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유통업체 중 하나인 H-MART 70여 개 전체 매장에서 130여 품목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H-MART는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업체로, 이번 판촉을 통해 서부와 동부지역 위주로 추진되던 한국 농식품 판촉을 중남부까지 확대하여 새로운 K-FOOD 소비지 개척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H-MART 온라인몰과 미국 1위 식료품 배달 대행 서비스 앱인 인스타카트(Instacart) 등 코로나19 이후 확대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촉을 동시에 추진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H-MART 10여 개 매장에 K-FOOD 홍보관을 구성하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빌보드 광고 등을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판촉에서는 미국에서 수요가 높은 한국산 신선 배를 비롯해 삼계탕, 죽, 떡볶이와 같은 가정간편식과 김치, 인삼류, 장류 등 다양한
전라남도와 현대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코로나19로 힘든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에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업은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의 비대면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벤트 기간 전남권 33개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남도장터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 유효기간은 12월 5일까지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으로 남도장터에서 판매 중인 전남산 쌀을 포함한 풍성한 경품을 지급해 소비 촉진을 이어간다. 남도장터에선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20% 할인쿠폰과 농축산물 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어,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해 SK텔레콤에 이은 현대자동차와의 상생 이벤트가 지역 농수축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농수축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이 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만들겠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여 수출 확대로 이어가기 위해 11월 6일(토)부터 28일(일)까지 ‘2021 K-Seafood Global Weeks’(이하 ‘2021 KGW’)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2021 KGW’ 행사는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 26일)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에 맞춰 16개 국가*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424개소에서 진행된다. *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EAU, 스페인, 러시아, 호주, 체코, 콜롬비아, 쿠웨이트 특히, 현지 이용자가 많은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타오바오, 태국 쇼피 등 26개의 온라인 유통채널과 연계하여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하고, 미국의 H마트와 대만에 진출한 두끼떡볶이, 베트남 에스텔라하이츠 쇼핑몰 등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 유통점과 프랜차이즈, 문화시설 400여 개소를 통해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인 배우 조여정 씨가 참여한 한국 수산식품 홍보 콘텐츠를 활용하여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를 자연스럽게 유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장의 위생관리 수준 파악을 위해 식육 중 미생물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권장 기준 이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장흥 토요시장의 21개 식육판매업소의 한우고기를 포함해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등 60건이다.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등 위생지표균을 검사했다. 미생물 검사용 시료 채취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시험소 담당 공무원이 판매장을 직접 방문, 식육포장처리장의 제품보관실, 식육판매장의 식육보관실 및 진열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작위로 선정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학교급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쇠고기․돼지고기를 주원료로 갈아서 만든 식육 분쇄가공육제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성대장균 등 위해미생물의 오염 여부도 지속해서 검사하고 있다. 앞서 8월에는 식용란 미생물의 오염 방지 및 저감을 위해 도내 105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계란에 대해서도 살모넬라균 검사를 했으며, 모든 농가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남 축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철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과 힘을 합쳐 기존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되는 가축 경매를 온라인 경매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범 진행했다. 이번 경매는 생축 경매의 비대면 온라인 경매 가능성을 가늠하는 동시에 거래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릉축협 내 우량송아지 12마리를 경매하여 총 4,522만원에 낙찰되었다. 온라인 경매는 비대면 거래 확산 등 유통변화에 대응하고, 시간 및 유통비용 절감과 함께 가축시장 폐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공급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경매는 판매사가 aT 온라인 경매시스템에 미리 경매 품목의 사진·영상 등 정보를 등록하고, 구매사가 PC 또는 모바일로 경매에 참여하여 응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온라인 경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양파·깐마늘·수박·만감류 등 26개 품목을 대상으로 156억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200억원의 거래실적이 예상된다. 공사는 이번 축산물 경매를 비롯하여 계란 등 신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순대’ 등 제조시설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여 해당 제조업체를 불시에 조사한 결과, 일부 시설이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과 수사의뢰를 요청했습니다. ○ 식약처는 11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음성군에 소재한 ‘(주)진성푸드’에 대해 위생 점검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이하 해썹)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의무 준수 여부 ▲해썹 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점검 결과,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게 육수농축액’을 원료로 사용했음에도 제품에 알레르기 성분을 표시하지 않았고, 순대 충진실 천장에 맺힌 응결수를 확인하는 등 위생적 취급기준이 위반됐습니다. ○ 또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제품에 소비자 안전을 위한 표시를 하지 않은 백성찰순대, 고향순대 등 39개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3일 ~ 2022년 11월 1일 사이의 날
정읍한우협회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한우데이)’을 기념해 정읍시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8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정읍한우협회(박승술 지부장)와 정읍순정축협(고창인 조합장),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진기춘 대표)을 비롯해 한우 농가들과 약품 제조업체 등 지역 한우 산업 전후방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박승술 지부장은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정성을 모아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