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왼쪽)이 31일 정부대전청사 집무실에서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김 청장과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라트비아 수도 리가市에 한국정원 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승욱 서부부지사가 7월 30일 임용장 수여와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신관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문승욱 서부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김경수 도지사, 그리고 경남도청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경남 경제와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소득주도 성장의 기틀은 마련됐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함께 지적되고 있는 만큼, 현재 추진 중인 경남 ‘제로페이’와 같은 취약계층 지원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며,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경남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욱 서부부지사는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상공부 중소기업정책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통상산업부, 대통령비서실, 방위사업청 등에서 국가 주력산업의 육성과 기술경쟁력 확보 분야에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다.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로 발령나기 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을 역임하여 자동차, 조선, 항공 등의 산업정책과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국․중국․일본․타이완의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와 한국·중국·일본 등 12개국 어린이·학부모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7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서삼석 국회의원, 조훈현 국회의원, 전동평 영암군수,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국내외 정상급 프로기사가 대거 참석해 국제바둑대회로서 위상을 높였다. 김영록 도지사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해마다 내실을 더하면서 세계 명문 바둑대회로 커가고 있고 미래 바둑문화를 이끌 바둑 꿈나무들도 키우고 있다”며 “바둑진흥법이 제정된 만큼 앞으로 바둑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다양화 한 이번 대회 백미는 한국의 이세돌과 박정환·신진서 9단 등 4개국 16명의 프로들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최강전으로 꼽힌다. 28일 강진과 29일 영암에서 토너먼트를 펼쳐 30일 신안에서 세계 최강을 가린다. 국내 프로대회 역시 국내 정상급 프로 32명이 국수산맥배 최초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열띤 대결을 펼친다. 역대 최대인 12개국 721명이 참가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7월 26일(목) 일본(日本) 사이타마현 지치부군(埼玉県 秩父郡)에 위치한 무궁화자연공원(ムクゲ自然公園)에서 공원관리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일본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국에는 일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 출신인 재일동포 故윤병도 선생(2010년 작고)께서 조성한 무궁화자연공원은 부지 면적 30만평, 무궁화 10만 그루가 식재되어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무궁화 공원이다.□ 산림조합의 무궁화자연공원 재능기부 활동은 공원 설립자인 故윤병도 선생 작고(作故)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원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내 전시를 위한 무궁화 관련 작품을 기증, 관광객 유입을 돕고 있다.□ 40도에 가까운 폭염 속에서 이뤄진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우수 산림경영지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가지치기를 비롯한 제초작업과 관광객의 편의성을 위한 시설정비와 안내판 등을 정비하였다.□ 재능기부활동을 함께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무궁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한 故윤병도 선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뜻을 한국의 산림조합이 이어받아 지속적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7월 25일(수),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시상식에서 미래가치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포브스코리아 사무국이 주관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진원)은 중장기 경영전략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연계한 ‘임업가구 소득 증가, 임산업 규모 증가, 지속가능산림 100만ha 조성’이라는 성과목표를 수립하여, 매년 이행 성과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관 운영에 있어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공공정책 가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드론 사업을 필두로 산림드론 생태계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과 타 산업 대비 혁신기술 역량이 낮은 임산업분야에 ICT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2018년부터 IoT, 빅데이터, AR/VR, 무인기 등의 기술을 융복합하여 임산물 생산·산림재해관리 기술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 및 수요자 맞춤형 대국민 新산림서비스 산업을 육성할
- 현대차, 이탈리아 ‘AS 로마’, 독일 ‘헤르타 BSC 베를린’과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쉽 …세리에A, 분데스리가 등 각국 프로축구 1부 리그 소속 명문구단 …유니폼, 경기장에 로고 노출, 홈구장 차량 전시 등 마케팅 활동권도 - 프랑스-영국-스페인-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5개국 리그팀 후원 완성 …국가별 최고의 축구팀과 함께 유럽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박차 현대자동차㈜가 프랑스-영국-스페인-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5개 국가의 1부 리그팀 후원을 완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 ‘세리에A(Serie A)’ 소속 명문 축구클럽 ‘AS 로마(A.S. Roma)’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Bundesliga)’ 소속 전통의 축구클럽 ‘헤르타 BSC 베를린(Hertha BSC Berlin)’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로서 팀을 후원한다고 24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후원 발표로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EPL)의 ‘첼시 FC’, 스페인 라 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리그 앙의 ‘올림피크 리옹’ 등 유럽 5개 국가의 프로축구팀 후원을 완성했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인기가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0일(금)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EO강연을 진행하였다. □ 기존 현안 중심의 경영설명회와 달리 CEO가 직접 “우리들의 고민과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본인의 경영철학과 조직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시도된 이번 강연에서, ○ 이동걸 회장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 새로운 산업과 기업의 필요성, 양극화 및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한국경제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젊은 기업들로의 세대교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 산업은행 역시 우리는 무엇이 다른지, 또 무엇이 달라야하는지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변해야하며, 특히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개척해야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 경제와 금융의 변화를 이끌어야 함을 강조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현지시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으로 충북대 산림학과 신원섭 교수(전 산림청장)가 내정되었다고 밝혔다. * FAO 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 : 세계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검토하고, UN차원의 산림분야 중장기 프로그램 마련과 권고 사항을 합의하는 회의로 2년마다 개최. □ 제24차 FAO 산림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은 대표적인 산림복원 성공 국가로 많은 국가들과 FAO로부터 차기 의장직 제안을 받은 바 있다. □ 2013년 3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산림청장으로 재임한 신원섭 교수는 한국의 산림복지 정책 발전을 이끌었으며 2021년에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 제24차 산림위원회에 참석한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FAO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국으로의 선출은 차기 세계산림총회 유치 국가이자 대표적인 산림복원 성공국가로서 산림 분야에서 국제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선거 등으로 잠시 미뤄두었던 국‧도비 확보를 위한 허성곤 김해시장의발걸음이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허 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를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사업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지역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였다. 선거 직전인 지난 5월초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시가 신청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데 이어 정부 예산편성의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시의 현안사업을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국‧도비 확보의 전문가다운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 날 시가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국비 정상지원, ▲국도58호선(무계~삼계) 건설 주촌~삼계구간 조기개통, ▲국가 지원지방도 60호선(생림~상동~대동) 및 69호선(대동~매리) 조기개통,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 및 습지보호구역 사유지 매입 예산 반영,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19년 착공, ▲김해시 노후관 정비 2단계사업 ’19년 착공 지원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가 신청한 재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