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7월 25일(수),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시상식에서 미래가치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포브스코리아 사무국이 주관했다.
□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진원)은 중장기 경영전략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연계한 ‘임업가구 소득 증가, 임산업 규모 증가, 지속가능산림 100만ha 조성’이라는 성과목표를 수립하여, 매년 이행 성과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관 운영에 있어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공공정책 가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특히, 드론 사업을 필두로 산림드론 생태계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과 타 산업 대비 혁신기술 역량이 낮은 임산업분야에 ICT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본격적으로 2018년부터 IoT, 빅데이터, AR/VR, 무인기 등의 기술을 융복합하여 임산물 생산·산림재해관리 기술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 및 수요자 맞춤형 대국민 新산림서비스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 임진원은 산림과 창업의 성장단계를 접목한 ‘창업의 숲’조성 사업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한 산림분야 특화 일자리 창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예비)경영체의 육성 및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중간조직 ‘산림일자리 발전소’를 출범하여, 임업 6차 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 분야까지 산림일자리 창출의 다각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 이 밖에도 임업인, 협력사와의 공정경제·상생협력 기반의 초석을 다니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고시 개정으로 검사제도 개선을 통한 중복 검사 수수료 절감으로 목재업계 부담완화에 기여하였으며, 영세 목재업체 대상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계약절차 안내 및 시스템 이용 환경 구축으로 경쟁력 향상등 사회적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구길본 원장은“우리 임진원은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혁신단 등 국민 소통을 통해 상향식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최고의 국민공감경영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