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평창군 새마을회가 17일 평창군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등 새마을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녹색 실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주제로, 지역별로 모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무게를 달아 순위를 가렸으며, 결과는 연말 새마을 평가대회에서 각 순위에 따라 시상할 예정이다. 김강석 평창군 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 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폐현수막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한 주방용품 만들기, 녹색 실천 탄소중립 실천 행사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에서도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카페 텀블러 사용 할인제 시범 사업 추진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창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주요내용행안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중단됐던 행정통합 논의가 9월 초 다시 시작해, 4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10월 11일(금) 행안부에서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했다.□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로는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에 진입할 우려가 있다.* ‘대구경북지역 인구감소·지방소멸위험 분석 및 시사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022.02.15.)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해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마련했다.** 대구·경북 실무 합의안 : 6편, 13장, 268개 조문 / 245개 권한이양 및 특례 □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조치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특례) △100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9월부터 10월까지 조림지, 도로변, 생활권 등 주요 가시권을 중심으로 조림목 생장을 막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덩굴류는 나무줄기가 덩굴을 이루는 식물군으로 나무를 휘감고 올라가 생육을 방해해 조림목 고사, 산림 경관 저하 등 숲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매년 9~10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해 제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제거 상은 칡, 노박덩굴, 환삼덩굴 등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24년 관내 덩굴류 분포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조림지·임도변 등 742ha의 덩굴류를 10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덩굴류로 인한 조림목 피해, 산림 경관 저해 등을 최소화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덩굴류 제거 사업 본격 추진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시는 내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안양1번가 청년공간의 이름을 ‘안양청년1번가’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202건의 명칭 중 담당부서 실무심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명칭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건에 대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상을 수여했다.이 가운데 최우수로 선정된 ‘안양청년1번가’가 안양1번가 청년공간의 새 이름으로 확정됐다.‘안양청년1번가’라는 명칭은 안양 9경 중 한 곳인 안양1번가가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의 중심지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년공간의 기능과 특징 등을 친밀하고 알기 쉽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미 있는 명칭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안양청년1번가에서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안양시의 청년공간인 안양청년1번가는 만안구 안양동 674-207번지 일원에 연면적 767.60㎡, 건축면적 23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으로, 댄스실・상담실・다목적공간・동아리실・공유주방 등 시설을 갖춰 청년 활동의
울산시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가축분뇨 관련 시설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과 가축분뇨 재활용업 등 총 57개소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하천 주변이나 공유지에 가축분뇨 또는 퇴비 방치 ▲기준에 맞지 않는 퇴비 또는 액비의 사용 및 불법 투기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행위 등이다. 울산시는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경우, 해당 시설의 소유자 또는 운영자에게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 농가에서는 가축분뇨 악취 저감 및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관련법 위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끝.
울산시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산업도시에서 정원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 울산시설공단, 구군 녹지 분야 현장 근무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녹지정원국의 주요 현황 및 녹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녹지정원 분야 발전 방향을 살펴보면,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구군 간 업무 협의 강화를 위한 도심녹화협의체를 구성하고 가로수 하부 식생 정원수 도입, 수형조절 등으로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지 주택가 인근 공한지도 정원으로 조성하고 기존 수목의 토양개량, 시비작업 등으로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산업도시 특색을 반영한 기업체 참여 유도와 시민, 기업, 행정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삼산․여천쓰레기 매립장이 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
용인시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문화 체험 행사인 ‘모두의 박물관, 15년의 이야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용인시박물관의 지난 15년 역사를 시민과 같이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 공연 등이 준비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용인시박물관 한 컷 담아보기’, ‘유물 키링 만들기’, ‘박물관 속 숨은 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용인시박물관 한 컷 담아보기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받아 1회 12팀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용인시박물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담아낸 그림을 그려 박물관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물 키링 만들기와 박물관 속 보물찾기는 당일 현장에서 참가자 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프로그램 별로 3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용인시박물관’은 1회 15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용인시박물관 야외마당 정문에서는 11시부터 벌룬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박물관 2층에서는 용인시 박물관의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10월 12일 마북동민의 날을 기념해 ‘우리동네 운동회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법화산 맨발 산책로를 함께 걸었다. 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작품발표회는 행사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의 1부는 ‘우리동네 운동회’라는 주제로 ▲법화산 맨발샌책로 걷기대회 ▲림보 ▲신발 양궁대회가 열렸고, ‘유아흙체험’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한국무용과 통기타 공연이 열렸고, 서예와 연필인물화 전시회와 시니어모델 건강워킹 행사가 열렸다. 이제성 마북동 체육회장과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걷고, 동심으로 돌아가 운동회를 즐겼다”며 “행복한 마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