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무등산 정상을 30일 개방했다. 봄꽃(철쭉과 산벗, 산딸나무꽃)이 만발한 무등산을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탐방객 2만여명이 찾아 봄꽃과 무등산 정상 비경의 정취를 만끽했다.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무등산 정상(천왕봉 해발 1187m) 지왕봉과 인왕봉 일원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정상으로 오는 구간의 원효계곡과 증심사 주변, 늦재삼거리와 일주도로를 거쳐 정상까지 연초록 푸른숲과 맑은 산 공기 등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했다.이번 개방은 지난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15번째로, 누에봉에서 부대 정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U턴해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8㎞이며, 일몰을 감안하여 오후 4시까지 탐방객이 부대에서 퇴영, 하산에 따른 안전대책으로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개방 행사에서는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동부․북부 경찰서가 교통 대책을 맡고, 무등산보호단체와 산악연맹, 국립공원은 취약지역 질서 유지에 나섰다. 119구급차량도 현장에 배치하고 정상에 응급의료소와 중봉에 헬기를 운영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러졌다.탐방객들은 봄꽃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산악회, 가족, 연인, 친구
무주군이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본예산 대비 219억 4천 8백여 만 원이 증가(7.5%)한 3천 140억 1천 2백여 만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2일 군 의회에 심의를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무주군의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부문이 2천 691억 5천 3백여 만 원으로 187억 7천 5백여 만 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 부문은 31억 7천 3백여 만 원이 증가한 448억 5천 9백여 만 원이다.세입부문에는 지방교부세와 국도비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의 추가 세입을 반영했으며, 세출부문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농업 관광분야, 상하수도 등 계속사업에 편성했다.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 사업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관련 사업(11건 / 12억여 원)과 토양개량제지원 등 농업부문 주요사업(34건/ 44억 6천 7백만 원),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등 문화·관광부문 주요사업(5건 / 20여억 원),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8건 / 103억 9천만 원) 등이다.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최영관 실장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
5월 5일~6월 5일 관내 10개 마을에서 개최자연, 농촌,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준비6월 2일부터는 무주산골영화제도 개최돼 연계 관광 기대무주군 ‘마을로 가는 봄 축제’가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펼쳐진다. ‘봄내음 물씬 풍기는 무주에서 놀아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5월 5일 오후 2시 설천면 호롱불마을에서 막을 올릴 예정으로,이 자리에서는 우리의 소리 ‘창’과 국선도, 섹소폰, 오카리나 합주등 주민들이 준비한 축하행사와 더불어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를 즐기며 마을 별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받을 수 있다.봄 축제가 진행되는 마을은 무풍면 승지마을과 설천면 호롱불, 대평마을, 적상면 치목괴목, 초리, 내창마을, 안성면 두문마을과 명천, 축장마을 등 10개 마을로,무풍면 승지마을과 설천면 호롱불마을, 적상면 내창, 괴목마을, 안성면 명천, 죽장마을은 상시, 설천면 대평마을과 적상면 치목마을은 주말에만 운영을 한다.안성면 두문마을은 5월 7일과 6월 3, 4, 5일, 적상면 초리마을은 5월 28일과 29일, 6월 4일과 5일에 운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산골불놀이 축제’를 준비 중인 무풍면 승지마을에서는 건강음식 만들기와 마을농장 둘러보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7일 무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경관 계획수립 착수보고 및 현장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8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무안읍 농촌중심지사업 착수보고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 전문가 강연, 향후 분과위원회 활동을 위한 위원구성 추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김철주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100인 토론회 등을 거쳐 주민 모두가 무안읍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어렵게 이 사업이 선정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성패가 달려 있으며, 이 사업의 성공사례를 통해 그 경험과 역량으로 더 큰 사업을 가져올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 사업은 앞으로 8차례에 걸쳐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분과별 토론, 청소년 특별위원회 참여와 중앙계획지원단과 PM단 등 전문가 심의 및 자문을 거쳐 10월경 농식품부에 제출, 12월경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17년부터 실시설계와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안군 백련지토종갓(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천성)은 지난 25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이사장 박준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무안군 일로읍 일대에서 재배한 백련지 토종 갓을 판매한 수익금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김천성 백련지토종갓(주)농업회사법인 대표는 “기탁금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 토종 갓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을 통해 6차 산업의 활성화와 백련지 토종 갓의 명성과 가치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군은 올해 군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해 백련지 토종 갓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생산-유통-홍보․마케팅을 언계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2011년 한‧페루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FTA피해보전직불금을 지원한다.이번 피해보전직불금은 FTA 협정에 따라 오징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 60명에게 340,237천원이 지급될 계획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속초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지원 신청자를 모집해 12월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지원대상은 오징어를 어획하는 트롤, 채낚기, 자망 등 어선을 소유하고 있는 어업인 중 최근 3년간 조업실적이 있는 어선들에 대해 지급된다.지원금액은 어획실적에 따라 최고 3천5백만원에서 최저 3만5천원으로 오징어를 주업종으로 하는 근해채낚기 어선에 상대적으로 많이 지원된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직불금 보전 비율을 인상하며 지원 품목 선정과정에서 어업인의 이의제기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태양, 천체를 직접 관측해 볼 수 있으며 ▲태양계로켓발사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바람개비 만들기 ▲태양계 탐험 다트던지기 등도 직접 체험할 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이 전망된다.한편 이날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669-8496)으로 문의하면 된다.사진 설명 : 지난해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특별 프로그램 운영 모습
2000년에 처음 설치된 서산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지금까지 ▲주요 정책 수립 ▲집행 및 평가 ▲ 장·단기 발전계획 ▲새로운 정책 건의 ▲행정개선 등에 145건에 달하는 정책자문을 수행했다.이번 주요 현장 시찰 및 정책간담회는 현재 운영 중인 제8기 서산시 정책자문교수단 27명의 시정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서산대산항을 시작으로 ▲현대오일뱅크 ▲서산오토밸리 ▲동희오토 ▲서산테크노밸리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등의 주요 현장 시찰과 정책토론회 개최 등이 이어졌다.비록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정책자문교수들은 활발한 질의와 토론를 나누며 시정에 대한 큰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주요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정책 제안, 접목할 만한 아이디어와 시책, 올해 착수하는 2030 서산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로 정책토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평가다.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장 시찰과 정책간담회, 정책자문을 통해 정책자문교수단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에 전문 지식을 접목한 시책개발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한 정책자문교수는“간담회는 많이 참석했지만, 주요 현장 시찰과 연계한 정책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정책자문교수단이 갖
청정무주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는곳 2016년 올해 대표 관광도시 무주 무풍면 농협 말로만 주차 공간확보 고객 나몰라라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불신받고 있다.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주,정차 질서 낙후된 군민의식을 보여주는 모델이 되면서 차량및 면민들의 통행에 말할수 없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무풍면 입구에 위치하여 영업하고 있는 설천단위농협 무풍지점 은행업무와 마트가 나란히 영업하고 있어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혼잡한 이곶은 사고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어 문제심각한 실정이다.차량마저 정상 소통되지 몾해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있는데도 농협이관리하고있는주차공간은. 농협건물 뒤쪽에 고작 5-6대 정도주차공간이 있지만직원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고객주차는뒷전에있는실정 이로이하여 주변 도로는 차량소통도 십지않지만 사고위험까지 노출되어있다이곳은 행정지도 단속도 속수무책이고, 설천농협 무풍지점은 고객 안전에는 뒷전이고 영업 에만 혈안이 되어 안내요원 배치도 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로 하여금 개탄의 목소리를 자아 내게 하고있다.주정차 질서확립을 위해서도 주민들 의식도 개선되어야 하지만 은행은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해 안내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 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