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 한 해 명량대첩축제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메가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축전은 2만 명이 넘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적 스포츠 축제인 동시에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서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5일 열린다. 지역 문화유산·역사·관광·산업 등 전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방문객과 도민 모두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대회 전후로 지역 문화행사를 집중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경기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장 게릴라 콘서트, 도민과 선수단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2025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전라도 어민이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친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호국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9월 19일부터 21일까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토) 11시 30분, 새날지역아동센터(광진구 아차산로26길 22, 2층)를 찾았다. ○ 새날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지역사회 아동 돌봄 ▲다문화 아동 교육 등 지역주민·아동을 위한 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오 시장은 시설 이용 학생·학부모, 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용 학생·학부모와 종사자 모두 지역아동센터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며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서울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오 시장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이어 오 시장은 시설 이용 아동들과 윷놀이를 즐기고, 주민들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설 연휴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 지역아동센터 방문을 마친 오 시장은 인근 중곡제일골목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설 인사를 건네고, 설 명절 민생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자영업자들의 걱정이 쌓이고 있으니, 소비에 동참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 시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통시장 이용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1월 24일(금)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시멘트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산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사업은 총 1,900억 원(국비 1,52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투자 280억 원)이 투입되며, 강릉과 삼척 일원을 중심으로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첨단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를 통해 강릉에는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제품 생산 및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고, 삼척에는 청정연료인 e-메탄올 제조와 고강도 시멘트 생산 등 관련 신산업 육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정부는 산업별로 선정된 실증 부지에 대형 실증 설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포집된 CO2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
박완수 도지사는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상황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지사는 각 상활실에 격려금과 함께 간식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무자 여러분들도 명절 동안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과 가족의 시간을 모두 지키는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1일 도민의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설 명절을 위한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에는 명절 물가안정, 취약·소외계층 지원, 24시간 도민 안전 확보,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4대 분야 13개 세부 대책이 포함됐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안전·교통·비상의료·공직기강 등 분야별 9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대관령’과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및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 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우수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대관령은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곳이다. 겨울철에는 풍부한 강설량과 우수한 설질로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레저를 즐기러 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겨울 스포츠 메카 도시이며, 또한 여름철에는 700m 청정고원 지역에 위치하여 열대야 없는 여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관령은 이런 천혜의 자연경관과 기후 아래 푸른 목장들이 드넓게 펼쳐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4계절 관광지다. 올해 최초로 선정된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은 발왕산(1,458m) 정상을 유모차, 휠체어 등의 보조 기구로도 정상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게 걷고 즐길 수 있는 한국 관광의 별 무장애 관광지다. 평창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발왕산 케이블카는 언제 방문하더라도 아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기 연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온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도는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 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로, 총 투입 사업비는 2031년까지 7,299억 원이다. 이번 예타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의 경제성(B/C)은 1.07로 기준점(1.0)을 넘겨 경제적 타당성이 입증됐다. 종합평가(AHP)에서는 주변 산업단지 활성화와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워라밸 산단’ 조성, 혁신도시 고속철도역 접근 시간 단축 등 정주 환경 조성 사업 특화 효과가 정책성 평가에 반영되었다. 예타 통과에 따라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설계, 본공사 등을 거친다. 2031년 서해선 KTX가 개통하면 홍성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이동 시간은 45분으로, 기존 장항선 새마을호에 비해
제천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보다 지원이 강화된 2025년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2025년 첫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2월에서 2025년 1월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이다. 참여절차(신청⇒심사⇒승인)을 거쳐 1년 이상 근속을 유지하면 최대 2년간 300만 원(1년 100만 원, 2년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천화폐로 지원받게 된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 대상 기업도 2024년 12월에서 2025년 1월에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이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이 참여절차(신청⇒심사⇒승인)을 거쳐 1년 이상 고용유지 시 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일시에 지원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청년인구 유입과 장기근속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정책을 강화하고, ‘제천시,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핵심 사업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로 현재까지 제천시의 인센티브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2025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 지역 주민을 위한 올림픽 유산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상 스포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림픽 유산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만족도가 95% 이상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올해도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크다. 참가 대상은 2025년도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기존 프로그램(시즌 1, 2)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다. 신규 참가자(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총 9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 참여해야 하는 이유, 설상 스포츠를 배우고 싶은 동기, 꿈과 포부 등을 2월 2일까지 신청 사연 등록페이지에 작성한 후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 3만 원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와 체험 거리를 소개한다. 자연, 문화, 스포츠, 여가를 모두 아우르는 추천 장소들을 통해 설 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 설 명절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전통시장은 설 명절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다. 특히 의정부제일시장은 경기북부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더불어 의정부시장과 청과야채시장도 신선한 농산물과 다채로운 명절 음식, 생활용품으로 가득 차 있어 명절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연휴 내내 열려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으며, 청과야채시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문을 연다. 시장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길거리 음식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풍경이 명절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 문화와 여유가 공존하는 미술도서관과 음악도서관 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미술도서관과 음악도서관을 추천한다. 미술도서관은 다양한 전시와 각종 미술 전문자료를 제공하며, 스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