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란 트리반(Goran Trivan) 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이 6일 우수한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을 보유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매립장과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견학했다.□ 그는 제2·3매립장과 50MW 매립가스 발전소, 수처리장, 슬러지자원화 2단계시설, 통합계량대 등 살펴보고 SL공사의 친환경 위생매립 등 폐기물 관리 및 자원화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고란 트리반(Goran Trivan) 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은 SL공사에 폐기물 관리분야 기술지원 및 전문가 교류,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양산시 정례조회에서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故 안강호(제5보병사단, 이등병)님을 대신해 아들 안승태(69세, 강서동 거주)님에게 김일권시장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은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故 안강호 이등병의 아들 안승태님은 “아버지처럼 국가를 수호하는데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훈장을 전수한 김일권시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故 안강호님의 무공훈장을 국가를 대신해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이 후손들에게 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보훈업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여 9월4일(화) 오후 2시에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인권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사건 등의 재심을 통해 피고인들의 무죄를 입증한 인권 변호사로 이날 강연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하여 원주 시민,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아울러, 박준영 변호사는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으로 한 사람의 인권과 인생이 무참히 무너졌던 사례를 공개하면서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업무수행을 강조하였으며,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공직자들의 배려를 당부했다.건보공단은 인권경영 제도화를 통해 인권침해적 요소를 예방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구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지역 인권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붙임 건보공단, 영화 ‘재심’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초청 특강 개최(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하여 9월 4일에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4일 지난 8월 1일 문을 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수영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용학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송춘규 인천시 서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북부권의 유일한 50m 국제규격인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수영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수영 및 수구경기를 위해 건립돼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났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월 둘째 및 넷째 일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관한다.□ SL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 수영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매립지를 보다 친근하고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수도권매립지가 찾고 싶은 공간, 최고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가 지난 4일 2018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는 경남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자(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이다. ◯ 이번 ‘대상’에 선정된 단체는 ‘브라보-시니어노인자원봉사단’으로 김해시노인 종합복지관 내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을 전문교육을 통해 조직화하여 ‘스마일, 북지킴이, 스윗가든, 실버그린, 멘토링, 사랑손, 헬시 봉사팀’의 총 7개 봉사팀으로 2017년 3월 결성 및 운영 중에 있다. ◯ 대상 이외에도 김해의 ‘우쿠렐레 봉사단 더(+)한 소리(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 센터), 아벨리안(임호고등학교), 동상동무지개마을주민협의회, 활천동 자원봉사캠프, 김해시대학생봉사단’ 5개 팀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 대상팀은 오는 12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경상남도자원봉사대회’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고 장려상은 김해시장이 전달한다. ◯ 앞서 ‘2016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는 ‘장유 3동 자원봉사캠프’가 대상에 선정되었고, ‘2017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서는 ‘뜨락나누리봉사회’가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 광주광역시가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시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우선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 광주시는 2012년부터 해마다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경영안전자금 한도 증액, 경영안정자금 추가 이차보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 2012~1017년 : 29개 업체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 올해는 ‘일자리창출 최우선’이라는 시정방침에 따라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우선 선정하는 것으로 심사방침을 변경, 기존 ‘고용창출’ 항목의 배점을 15점에서 30점으로 100% 높였다. ○ 이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정책의 지를 반영한 것이다.○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대상은 중소기업자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광주시에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대표자다. ○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건실도와 경영평가, 고용창출, 기술개발 등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우수중소기업인상심사위원회의 근로자 복지증진, 지역사회 공헌도 등 심사를 거쳐 시장이 결정한다. ○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의 대표는 광주시 홈페이지 내 시정소식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 민선7기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시민권익 증진, 주민자치역량 강화, 현안 해결, 협력과제 추진 등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4일 오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자치구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상생회의는 이용섭 시장의 제안으로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며 시와 자치구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통합된 에너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다움의 회복과 좋은 일잘 창출에 구정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앞으로 각종 평가와 교부금 등 예산 지원은 이 두 가지 관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10월 중에 지자체 최초로 진행될 첨단 인공지능을 이용한 일자리 박람회에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끝으로 지난 8월 27일과 31일 국지성 호우로 인해 남구 주월동 일대 주택·상가 침수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향후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침수 피해의 근본적인 해결과 백
무안군은 김산 무안군수가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선거부문 선거공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광역ㆍ기초단체장, 교육감 후보가 선거 기간 발표한 공약에 대해 실현 가능성, 효과 등을 검토ㆍ평가해 주는 상으로 수상자는 시군구청장 25명, 시도지사 3명, 교육감 2명 등 30명이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공약의 철학과 비전, 목표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읍 원도심 재생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도시 남악 건설 ▲농가소득증대사업, 문화관광 거점조성, 따뜻한 복지실현, 매력있는 도시환경 조성 등을 통한 잘사는 내고장 만들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과 호흡하며 만들어진 선거공약의 핵심방안, 정책우선 순위가 책임감 있게 제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된 것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부터는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라며 “국비 확보에 온힘을 쏟고, 일자리와 인구정책 등을 중심으로 민선7기 4년 계획을 충실히 짜 예산에 반영토록 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9월 정례조회를 열어 “행정부지사로 일한 지 10여년 만에 다시 지사로 도청에 올 때는 설렘과 긴장이 교차했는데, 지난 2개월간 태풍과 48일간의 폭염, 적조, 집중호우가 겹치는 많은 일을 겪으면서 직원들이 너무 잘 대처해줘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일부 직원들은 휴가도 복귀하고 자연재해에 마음을 다해 충실하게 대처해줘 큰 피해가 없었지만 아직 태풍이 한 두 차례 더 올 수 있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했지만, 이제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은 만큼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고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19년 국고확보를 위해 열심히 뛴 결과 정부예산안에 올해보다 6천억 원 늘어난 6조 1천억여 원이 반영됐지만, 도민들은 지금도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9월 정기국회에서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부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