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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6․25 참전 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지난 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양산시 정례조회에서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故 안강호(제5보병사단, 이등병)님을 대신해 아들 안승태(69세, 강서동 거주)님에게 김일권시장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은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故 안강호 이등병의 아들 안승태님은 “아버지처럼 국가를 수호하는데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훈장을 전수한 김일권시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故 안강호님의 무공훈장을 국가를 대신해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이 후손들에게 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보훈업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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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