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람초등학교(교장 박병렬)는 지난 17일 저소득 학생 지원을 위해 청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윤효영, 위원장 박병렬)에 이웃 사랑 장학금 243만원을 기탁하였다. 청람초등학교는 2013년 개교 이래 ⌜즐거운 학교․함께하는 교육⌟을 기본방향으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람장학회’를 조직하여 저소득 학생의 복지증진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천해왔다.청람장학회 회장인 박병렬 청람초등학교 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또, 윤효영 청라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청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벤져스 못지않은 영웅이 이웃에 살고 있다!’ 경기도가 침착한 대응과 기지로 대형화재를 막고 소중한 인명을 구한 도민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4월 29일 평택시 신장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당시 기지를 발휘한 도민 6명과 주한미군 16명 등 22명을 14일 오전 10시 10분 도청 상황실로 초청해 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도에 따르면 이들은 불길에 갇힌 외국인 일가족 구하고, 신속한 초동대응과 소방차 진입 확보로 큰 피해를 막아낸 ‘이웃집 영웅’들이다. 이들이 화재 당시 보여준 침착하고 용기 있는 행동과 희생정신은 영화 어벤져스 영웅들의 팀워크 못지않았다는 전언이다. 화재 당시 이정민 씨(28. 의류점 운영)는 화재건물 2층 창문을 통해 연기와 화염을 보고 119에 최초로 신고했고, 최성석 씨(53. 미군부대 근무)는 이정민 씨, 주한미군 장병들과 함께 4층 베란다에 피신하고 있던 나이지리아인 일가족 4명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건물 아래에서 이불을 겹쳐들고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불가게를 운영하는 이용수 씨(56)는 화재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한 외국인 가족을 발견하고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밍크이불 24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오전 지방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만인의총(전북 남원시 향교동 소재)을 찾아 헌화 및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유재란때 남원성을 사수하다 전사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우리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위해 실시하였다. 만인의총은 사적 제272호로 조선 선조30년(1597)정유재란당시 남원성을 지키기 위하여 왜적과 항전하다 전사한 군·관·민을 합장한 호국영령의 얼이 깃든 곳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선열들의 정신을 되살려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난해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미국 휴스턴 시내 소렐라 시티센터 호텔에서 미주 여성컨퍼런스가 열렸다. 민주평통 사무처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였다여성이 준비하는 8천만 통일의 꿈’을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박찬봉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기철 미주부의장, 배창준 휴스턴협의회장, 백주현 주휴스턴한국총영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미주 각 지역 20개 협의회 여성위원 80여명을 포함 총 130여명이 휴스턴을 찾았다.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은 19일 저녁이었어요.” 최승희 휴스턴협의회 부회장도 자원봉사 차원으로 이 행사를 도왔다고 했다. 그는 첫날 행사를 마치고 귀가를 하던 중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 행사에 참석한 다른 지역 자문위원들이 ‘2차 노래방’을 가고 싶어 하는데 운전을 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것. 그는 급하게 차를 돌렸고 자문위원들을 약속 장소에 데려다주는 중, 그만 다른 자동차에 부딪혔다. 차안에는 모두 5명이 있었다. 뉴욕에서 온 한 자문위원은 6주간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사고가 심각했다. 문제는 휴스턴에서 치료를 받은 자문위원이 뉴욕으로 돌아가 최승희씨 개인에게 100만달러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고소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월 4일 육군 제5870부대 군인 130명에게 ‘나라튼튼 마음튼튼 국군장병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나라튼튼 마음튼튼 국군장병 정신건강교육’은 청년기에 군복무의 소임을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 및 불안으로부터 건강한 마음다지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순정 사회복지 전문상담사의 강의로 1시간 동안 실시되었으며, 20대에 겪을 수 있는 갈등의 원인들과 대처방법, 불안의 증상 및 불안완화방법 등을 교육하고 특히,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에 초점을 두었다. 군복무는 건강한 대한민국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거쳐가야 하는 관문이고, 이러한 시기를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밀양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도움을 주고 있다.
삼문동청년회(회장 윤영학)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2016년 삼문동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삼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난타공연과 삼문동 풍물패의 신명나는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시낭송, 오찬,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2015년에 창립한 삼문동청년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리고 삼문동 기관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고 삼문동청년회에서 주관한 이번 어르신 위안잔치는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음식과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제공으로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년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Korea Top Brand Award)’ 시상식에서「고객감동브랜드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는 매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부문별로 나누어 한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건보공단은 사회보장의 중심축인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자로서, 지난해 9월에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을 선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도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단은 지난 3월 신사옥 개청식에서 ‘새로운 원주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건강보험 보장률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높여 “국민이 병의원 이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큰 ‘비급여 의료비’와 ‘중증질환’ 등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위기에 대비하여 ‘전 국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4월 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서구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방안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간보고회는 서구 의회 이의상 의원, 박삼숙 의원과 공업지역 협의회 대표자 및 서구청 간부 등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방안 등 그간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용역수행업체인 강남대학교와 삼일회계법인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회의에 참석한 각 부서장들에게는 이번 용역보고서가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 종합가이드라인”으로 업무 추진시 활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구에서는 용역보고서에 제시된 단기 및 중장기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먼저 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 사업부터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W-Tower(지식산업센터) 등 선도사업에 대한 관련 법·제도 및 사업타당성을 검토하여 공업지역이 구조고도화를 통한 인천 서구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나갈 계획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동대문구 실현을 위해 “2016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청렴 일등구’를 향한 비상을 시작한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된 ‘2015년도 서울시 반부패․청렴활동 평가’ 총 23개 평가항목 중 18개의 항목에서 ‘상’ 등급을 받아 10위에 오르고 반부패․청렴활동 인센티브를 수상하며 2014년보다 높은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분야에서도 4위의 높은 실적을 거두었으나 청렴계약 옴부즈만 운영실적, 부패방지 우수사례 발표대회 선정 등에서 ‘중’ 이하의 등급을 받음에 따라 해당 분야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는 ▲청렴해피콜, 청렴컨설팅 공모, 청렴 옴부즈만 제도 등 ‘청렴도 향상’ 사업 ▲전 직원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 청렴동호회 운영 등 ‘청렴인프라 구축’ 사업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부조리신고 핫라인 등 ‘자체 감사활동 강화’ 사업이 포함된다.특히 청렴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혁신위원회를 열고 청렴실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청렴의 날 및 청렴 동호회 ‘청렴사랑’ 운영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