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더워지는 날씨 속에 하절기 휴양객들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사범수사대(특별사법경찰관리 17명, 산림보호지원단 52명)를 중심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하절기 단속기간(8월 31일까지) 동안 산행 및 야영관련 불법행위, 산간 계곡 내 무단점유 및 불법상업행위, 불법 시설물,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산림 내 허가 없이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불법 산지전용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산림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하다 적발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이 밖에도 산림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산림 보호법 제16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박성호)은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6.20.~8.24.)을 앞두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2016년 4월 30일 현재 무주군에 거주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으로 접수는 6월 3일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산업담당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으로 하면 된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종철 인력육성 담당은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주도하는 최고 농업전문 경영인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이라며버섯재배 면적 증가에 상충하는 전문인 육성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은물론,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14:00~17:00)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농민의 집 농민마당, 한국농수산대학교(실습교육)에서 실시될 예정으로,한국농수산대학교 서금희 교수가 △종균배지 제조법을 비롯해 △배지살균과 △접종 및 배양, △재배시설, △균사배양, △병해충방제, △원균증식 배지제조(실습), △원균이식방법(실습)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무주군 버섯농가들은 “7월 10일 필기시험과 8월 27일(~9월 9일
무주군‘명사 전문가 초청 Happy 365 문화행사(주최 무주군 / 주관 무주문화원)’가 25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날 강연회에는 “자연달력 제철밥상”의 저자 장영란 씨가 연단에 서 “농부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자연달력에 따른 제철밥상과 무주버전 슬로우 라이프를 비롯한 무주에서 가장 우수한 식자재와 음식, 그리고 레시피에 관한 내용들을 공유할 예정이다.장영란 씨는 1998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산촌마을로 귀농한 후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한겨레 신문 (“숨 쉬는 제철밥상”)과, 신동아 (“자연달력 제철밥상”), 프레시안 (“아이들은 자연이다”), 월간 쉼터, 월간 살림이야기, 월간 문화저널 등에 글을 연재해왔으며,그간의 경험들을 기반으로 “자연, 그대로 먹어라” 등 4권의 책을 출간했다. “논밭사랑연구소”에서는 19년 동안 무주에서 자급자족하면서 알게 된 청정자연과 맛의 우수성을 연구하는 등의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무주군 관계자는 “무주가 좋아 무주에 들어와 살면서 무주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터득한 먹거리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장영란 작가가 제안하는 자연밥상으로 건강한 삶을 누려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무주군의
서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016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21일 서산문화복지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운영되어 청소년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길거리와 체험이 풍성한 행사로 개최되었다.활발하게 활동 중인 있는 대산중학교 청소년 동아리 한뫼밴드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기념식과 함께 비보이 댄스팀 진조크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열기에 불을 지폈다.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서산시 지역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8명을 비롯해 청소년육성지도자 1명, 청소년 위원회 3명 등, 총 28명이 모범청소년 및 지도자로 선정돼 각각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장 ▲서산경찰서장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아울러 서산문화복지센터 실내·외에서 진행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멋쟁이 헤어스타일 꾸미기 ▲보드게임 ▲나만의 배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를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념사에서“청소년 여러분이 지금 어떤 꿈을 갖고 어떠한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라진다.”며“자신의 내면을 깊이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는 지난 20일,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본부장 최영일) 협찬을 받아 인천 서구 관내 어르신 100여명과 봉사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청남대로 나들이 행사를 다녀왔다.이날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소외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인천사회봉사협의회원들의 관심과 간식 제공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나들이 행사가 진행됐다.참여한 봉사자들은 열정과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여건을 배려하며 동행했으며, 어르신들은 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 및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여행이 됐다.김정임 회장은 “어르신들이 청남대 산책과 문화 체험으로 노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하게 생활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 고 밝혔다.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연2회 나들이행사 및 생신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의 어르신 효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밀양시 상남면 (사)자연과 사람(회장 이제출)은 지난 21일 연금천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와 하천변 방치 쓰레기 수거를 위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장마철에 각종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하천은 물론 해양 환경에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각종 쓰레기, 방치 부산물 등을 우선적으로 수거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제출 회장은 “앞으로도 하천변 대청소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암 검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제58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간 동안 건강생활실천홍보관을 운영하면서 “let it go 암 검진”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를 코스프레 하여 시민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함께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캠페인 내용으로는 5월 20일 “골드데이”로 지정, 건강함을 상징하는 골드리본배지를 달아주고 건강한 대장을 위한 건강체크표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하였고, 5월 22일 “퍼플데이”는 퍼플리본을 달아주며 건강한 자궁을 위한 행사도 진행했다.참고로 “퍼플데이”는 고귀함을 상징하는 퍼플과 자궁을 상징하는 리본을 합쳐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인 올해 국가암검진은 위암, 간암, 유방암검진은 만40세 이상이며, 대장암 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까운 검진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시민의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국가암검진은 필수사항”이라고 당부했다.
주요 내용도,21일 2016년도 주민과 함께하는 DMZ 안보견학 실시 결혼이주자 및 탈북주민 가족 120명 대상 도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최초로 추진 분단국가의 상징인 DMZ현장을 통해 이해하는 체험의 장 마련경기도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파주 DMZ 일원에서 결혼이주자 가족 80명과 북한이탈주민 가족 40명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주민과 함께하는 DMZ 안보견학을 실시했다.DMZ 안보견학’은 거리상 북한과 가장 근접한 곳에 위치한 경기도에 거주중인 결혼이주자와 북한이탈주민 등 안보 취약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분단의 상징인 DMZ일원 현장견학을 통해 안보·통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시키고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의왕에 거주하는 도민 A씨가 결혼이주여성 등 안보취약계층에게 분단국가인 한국의 안보현실과 역사,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게 알려줄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했던 ‘도민제안사업이다. 도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올해부터 추진하게 됐다.이날 임진각에서 집결한 참가자들은 우선, 경의선 남한구간 최북단 역인 도라
무주군이 도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로와 상수 · 하수 · 전기 ·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의 DB를 구축해 전자 지도로 만드는 작업이다.무주군은 지난해부터 도로 ·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 총 53.54㎞(도로 23.7, 상수도 17.82, 하수도 12.02㎞)에 대한 DB(Data Base)를 이미 구축해 놓은 상태다.올해는 총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무주읍 읍내리 일원 53.62㎞구간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무주군은 구축된 지하시설물 DB(Data Base)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도로점용이나 굴착사업 등에 활용하며 각종 재난, 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무주군 민원봉사과 박금규 지적담당은 “최근 잦아지고 있는 도로굴착 사업과 싱크 홀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정보 구축과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지하 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정확한 자료들이 유사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