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1일 일산병원 의료진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개야리 마을을 찾아가 2016년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하였다. 마을 관계자는 “우리 마을 어르신을 위해 찾아준 공단과 일산병원 의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히 안과, 치과 등 가까운 곳에 병원이 없어 진료받기가 어려웠는데 종합병원처럼 의료장비가 좋은 버스안에서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27곳의 산간 벽지마을과 낙도 등을 다니며 2만9,287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쳤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의료시설이 열약한 도서벽지, 낙도 등 의료소외계층을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9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통해 ‘SL공사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 생명나눔 활동을 벌였다.SL공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한 자발적인 사랑실천으로 진행된 헌혈운동은 혈액수급이 어려워 혈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를 맞아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SL공사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헌혈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기 않기 위해서는 자발적이고 꾸준한 사랑의 생명나눔, 이웃사랑의 헌혈행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SL공사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단체헌혈 등을 통해 사랑의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기업으로써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체계인 성남시 1사(社) 1공원(公園) 사업에 기업과 지역 단체 4곳이 새로 동참해 지역 공원 가꾸기에 힘을 보탠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판교로 본사 이전을 앞둔 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전관리실 등이 공원 가꾸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3월 10일 오후 2시 시청 5층 푸른도시사업소 회의실에서 ‘1사 1공원 지정서 교부식’을 한다.참여 단체인 ▲삼평동 바르게살기협의회(참여자 12명)는 백현동 나들이공원(28,992㎡)을 ▲성남환경운동연합(50명)은 구미동 머내공원(165,712㎡)을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20명)은 율동공원(308,648㎡)을 ▲삼성물산(90명)은 삼평동 화랑공원(119,018㎡)을 각각 맡게 된다.오는 3월 말 새 봄맞이 공원 대청소부터 시작해 한 달에 한 번 이상씩 3년 동안 각 공원에 꽃과 나무 심기, 가지치기, 잡초 제거 활동을 해 공원을 가꾼다.성남시는 각 공원에 지정 기업명, 단체명 안내판 설치, 필요한 경우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 인센티브를 준다.현재 성남시 1사 1공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나 단체는 모두 13곳(710명)이다.성남시는 공원 관리에 부족한 행정 인력을 보강하고, 참여 기업과 단체는
2016년 03월 08일 경기도가 증가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와 안전CCTV 설치, 어린이 안심통학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추진한다.경기도는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가 법적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라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 차원의 설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무인단속카메라는 설치지역 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9월부터 21억 원을 들여 50여 대를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비용은 대당 약 4천만 원이다. 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2천448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66개소이다.경기도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여건과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용역을 통해 최적 지역을 선정하고, 더불어 어린이 교통사고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이와 함께 올해 47억 원을 투입해 도내 27개 시군 214개소에 어린이 안전 CCTV를 810대를 설
2016년 03월 08일 조달청(청장 정양호)이 개성공단 입주기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에서 가점 부여, 특별 심사제 도입 등 공공조달 판로 확대방안을 추진한다.이번 조치는 개성공단입주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9일부터 즉시 시행된다.개성공단입주기업들은 신인도 가점을 5점을 부여받는 동시에, 수출·고용 실적 등을 포함하여 최대 10점까지 받을 수 있다.이는 일반기업들의 신인도 최대 가점이 3점(수출), 최대 한도가 5점인 점에 비교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우수조달물품은 신인도 가점과 심사위원의 최대·최소 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의 합이 70점 이상인 경우 지정 가능또한 개성공단입주기업들에 한하여 신청 즉시 지정 심사를 하는 특별심사제를 도입하여 입주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신속하게 지원한다.현재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는 분기별로 연 4회 진행한편 이번 조치에는 우수조달물품 판로 확대를 위한 할인행사 신설 등의 내용도 함께 포함되었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구매액이 약 2조 1천억원에 이른다.한국조달연구원에
2016년 03월 08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작년 전국 최초로 20개 교육협력사업의 물꼬를 트고 협력의 결실을 거둔 데 이어 2년차를 맞는 올해는 거버넌스 폭을 자치구까지 넓히고 사업을 27개로 확대한다.서울시는 기존의 학교 화장실 개선, 수학여행 119대원 동행, 초등학교 스쿨버스 등 기존 사업 중 17개는 확대 추진하는 동시에 자치구의 역량을 결합한 지역 연계형 등 10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예컨대, 화장실 개선에 이어서 학생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학습능률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전문 일러스터가 참여해 교실과 복도에 새로운 색을 입히는 컬러컨설팅 사업을 올해 10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30개 학교에 시행한다.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7개 학교를 ‘글로벌 문화학교’로 시범선정해 교육, 체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학생들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다문화학생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도시재생이나 공공개발 같이 서울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기반조성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교육·청소년 전문가가 참여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검토한다.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주요 내용경기-강원, 시군과 함께하는‘경기-강원 상생협력사업’토론회 개최 경기(여주,양평,포천,가평,연천)와 강원(철원,횡성,원주,춘천) 등 9개 시군 단체장 참가 지난해 경기·강원 상생협약, 소속 시군으로 확대 광역단체와 연접 시군단체장이 함께 전국최초로 상생협력 방안 모색 여주,원주,횡성은 원주시에 광역화장장 설치. 경기도는 강원도 제안으로 평창올림픽 성공 위한 공동응원단, 동계종목 실업팀 창단 등 합의 전체 11개항 합의. 공동합의문 체결 남 지사, “갈등을 협력으로 전국 최초의 진정한 연정 모델 완성”평가경기도와 강원도, 경기도 여주시와 양평군, 강원도 철원군과 원주시 등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는 양 도 소속 9개 시군이 광역화장장과 도로 건설, 관광활성화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행정구역이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장이 함께 모여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과 양 도의 9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7일 오전 10시 45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시군과 함께 하는 경기-강원 상생협력 토론회
일 성남시의 보육료 대납 신청 공문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해명 내용“대납신청제도”를 안내하는 것은 불법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님일부 표현상의 오류로 오해가 있었지만, 채무를 시군이 아닌 예산편성 집행 시까지 일시적으로 카드사 에 게 대납시킬 수 있는 영유아보육법에 대한 일반적인 절차 안내임「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35조의5 제2항에 따라 시·군에서는 사회보장정보원에 보육료를 사전 예탁하고 있음.다만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예탁을 할 수 없을 경우에는 “아이행복카드 사업 수행사”에 대납 요청을 하고, 그 사실을 보건복지부 및 사회보장정보원에 통보하도록 되어 있음.
지난 29일 관련조례안 공포로 전면적 사용에 이어 선포식 개최 환황해권 중심도시, 국제관광도시의 위상과 비전 홍보에 통합브랜드를 적극 활용할 듯서산시에서는 7일 문화회관에서 통합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지난달 29일부터 전면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통합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통합브랜드란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가 통합된 것으로 도시의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이미지일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기 위한 수단이다.그러나 기존에 사용 중인 서산시 심벌마크는 20년전에 만들어져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시의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했다.이에 지난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섰고 지난달에 서산시 상징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공포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이날 행사는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시기게양식에 이어 통합브랜드 소개 및 축하영상, 서산시 캐릭터인 해누리와 해나리 소개, 시기 입장식, 통합브랜드 선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특히 시기게양식과 시기 입장식은 공군 20전투비행단 의장대가 참가하여 행사에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