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주민센터(동장 이원율)는 고독사 고위험에 노출된 단독가구 301세대의 안전확보를 위해 「고독사 고위험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였다서창동은 전체 수급자의 75%가 단독가구로, 안전확인이 필요한 단독가구가 다수 존재하고 있어, 1인 가구 수급자 301세대의 생활실태 조사 및 복지욕구 파악, 안부확인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전수조사는 7월~8월 두 달 동안 전화, 가정방문 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안부확인과 더불어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방문보건서비스, 도시락지원, 후원물품연계 등 31건에 대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다. 또한,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7세대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집중관리하고 있다. 당뇨질환으로 실명위기에 있으나 치료법을 몰라 방치한 한 어르신에게 병원치료를 연계하였고, 무더위에 선풍기가 없어 고생하는 가구에 선풍기를 후원 연계하여 복지만족도를 높였다.‘하루 종일 있어도 전화 한 통 오는 사람이 없었는데 안부전화를 받게 되어 기쁘다’는 어르신과,‘적절한 병원치료를 받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하다는 어르신 등 이번 안부확인을 계기로 단독가구의 안전확인과 더불어 이웃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원율 서창동장은“앞으로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아동안전지킴이 취업 확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0일 직무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오후 3시부터 양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9월부터 신규 배치되는 23명 뿐만 아니라 기존에 참여하던 33명의 어르신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과 함께 진행된 교육 시간에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높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 시정목표 첫 번째가 일자리 창출이며, 이를 위하여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노인 계층 뿐만 아니라 베이비붐 세대의 일자리까지 만들어 가고 있다.아동안전지킴이 사업에 내 손자 같은 아이의 안전을 지킨다는 봉사심을 가지고 임하여 주기 바라며, 복지 분야와 안전까지 총망라한 일자리 창출의 바람직한 표본으로 내년에도 이러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양산시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6월 양산시
밀양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자유열람실을 개방하여 중단 없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열람실 개방으로 연중 50여 일을 더 개방하게 되어 설날과 추석 연휴 등을 제외한 연중 350여 일 이상 자유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월요일 개방 시에는 종합자료실 등을 제외한 4층 자유열람실만 개방하며, 개방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은 08:00부터 23: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자유열람실은 3실 341좌석으로 월평균 13,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유열람실 이용자들이 월요일 휴관 시 마땅한 학습 장소가 없어 불편함을 겪었는데 이번 월요일 개방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들끓는 벌레 때문에 문도 제대로 열지 못했던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달되었다.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인테리어 업체에서 8.3(수) 독거노인 임〇〇 가정에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하여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임〇〇 어르신은 집 주변에 있는 나무와 풀에서 벌레가 많이 생겨 폭염에도 문을 닫아 놓고 지냈으나, 이번 방충망 설치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임〇〇 어르신은 “밤에도 문을 닫아놓고 자는 바람에 잠을 설치는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연신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번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한 △△인테리어 업체 대표는“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을 받고 자라서, 그 고마움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본인이 도움이 된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회장 장효기)는 지난 14일(금)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남 나주시지회와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8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우리연맹 하나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영·호남 지회 간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시정을 공유하며, 나아가 국민화합에 기여하고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일정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보훈미래관 관람, 국립중앙과학관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상호화합을 위한 다짐과 지역특산품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에서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행복지킴이 독거노인 돌봄행사와 학교 주변 포순이 봉사단 활동 등을 전개해옴에 따라 지역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장효기 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공동체적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만남으로 영·호남화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양양군 소재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영장 샤워실에 온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많은 인파가 찾아 캠핑을 즐기는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은 야영장 2개소와 오토캠프장 1개소 총 84개의 데크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은 약 12㎞에 달하는 계곡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기에 매년 캠핑장 이용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만, 야영장에 온수가 공급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차가운 물로만 샤워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에서는 야영장 샤워실에 온수공급 장치를 설치하였고, 지난 7월 15일부터 샤워실에 온수가 공급되기 시작하였다. 온수시설은 코인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표소에서 일정금액을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팀장 이건민)은 “성수기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휴양림이용객이 불편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성수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래동 주민자치 우수사업으로 추진 운영하는 나눔냉장고 사업이 운영을 개시 하자마자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업무협약을 맺은 사회적 기업이 정기적으로 음식물을 공급하고 형편이 어려운 주민이 언제든지 냉장고에서 음식물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구래동 솔터마을3단지와 나비마을 3단지 2곳에 설치돼 있다. 지난 7월 1일 운영개시에 앞서 김포낙우회, ㈜사람마중, 엘리트농부(주), 갯마을 등에서 제공한 각종 신선한 반찬거리와 채소, 과일, 우유 등 식료품을 정성스럽게 한가득 채워놓았으나, 하루 만에 입소문이 퍼져 음식물이 다 소진되는 등 지역 주민들 이용이 활발하다. 나눔냉장고 이용후기 노트에는 “좋은 음식을 편안히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무료지만 채소나 야채가 신선해서 너무 좋다” 등 나눔냉장고 운영에 대한 감사의 글이 가득 적혀있다.나눔냉장고 운영을 담당하는 빙인자 구래동주민자치위원은 "마을에는 기본적인 먹거리조차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주민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식물을 통해 나눔의 정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여성의전화 제2회 동영상공모전 “틀밖을 상상하라”의 시상식 및 상영회를 7월 4일 저녁 6시 성남미디어센터 미디어홀 3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작년 1회 동영상공모전 응모 수의 세배에 달하는 101편이 응모했고, 이 중 대상을 포함한 14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황선희 성남여성의전화 회장은 “동영상 공모전을 연 목적이 여성차별·여성폭력을 없애기 위한 인식개선이다. 세상의 변화는 빨리 오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어떨 때는 거꾸로 돌아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럼에도 성남여성의전화는 변화에 대한 희망을 갖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그 한걸음을 여러분과 함께 걷게 되어서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응모작품을 심사한 나호원 심사위원(건국대학교 영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은 “성남 여성의 전화 동영상 공모전은 예술 작품을 위해 마련한 자리가 아니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동료를 찾는 자리입니다. 그 자리를 더없이 빛내주신 모든 응모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고 심사총평을 전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Women Game은 단순한 픽셀 게임 이미지와 단계별 진행 구조로 구성된 작품으로, 여성차별의 문제를
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회장 조귀정)는 지난 11일 서구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제공과 어르신 머리손질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제과협회, 추출가공협회,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로 이뤄진 협의회다. 위생직능단체협의회의 봉사활동은 2014년에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각자 전문분야의 재능기부와 물품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서구 한국외식업협회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짜장밥을 점심으로 제공했고 이용사협회와 미용사협회에서 머리손질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식품제조업체는 생산품인 초코파이․김․과자 등을, 제과협회는 소보로빵․단팥빵을 제공했으며, 추출협회는 오미자 음료를 제공했다. 이 외에 단체에서는 점심제공 봉사 및 어르신 안내, 질서유지 등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