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물류기업 대상 화물 유치마케팅... 10일부터는 IAPH총회 참가해 인천항의 우수성 세계에 알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IPA 포트세일즈단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동남아지역 포트마케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세일즈단은 8일과 9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선사․물류기업 대표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천항과 동남아시아 간의 물동량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화물 주요 교역국 순위에서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현재 인천항과 총 7개의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돼 있으며 지난해 인천항과의 ‘컨’물동량은 ‘15년 대비 각각 10.15%, 9.34% 증가했다. IPA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항 설명회를 통해 올해도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IPA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제30차 IAPH(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ortsHarbours, 국제항만협회) 세계총회에 참가해 전 세계 주
경기국제보트쇼 참가업체 마감결과 역대 최대인 261개사 1,607부스 참가 신청.. 포화상태로 마감.. 대기수요까지 생겨2017 경기국제보트쇼 5.25~28일까지 킨텍스, 김포 아라마리나서 개최킨텍스, 김포 아라마리나 합쳐 5만7,457㎡ 규모업계와 함께 기념하는 10주년.. 현대요트는 보트 10척 참가북유럽최대 빅 바이어 Watski사 수석 구매담당자 등 방한 예고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7 경기국제보트쇼’의 국내외 참가업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261개사 1,607부스로 집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3년간 판매실적인 2014년도 1,030여 부스, 2015년도 1,370여 부스, 지난해 1,500여 부스를 월등히 뛰어 넘는 수치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경기국제보트쇼’는 그간 산업부 국제전시회 인증, 미국 상무부 무역전시회 인증, 세계보트쇼주최자연합(IFBSO) 플래티늄 인증, 국제전시연맹(
전라남도가 청년 귀어가의 어업 기반인 양식어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 귀어가 어장 709ha를 신규 승인하는 등 2017년 어장개발계획을 확정했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시민의 어촌 정착을 위해서는 양식어장 확보가 우선 돼야 하나 기존 어업인과 어장 확보 갈등으로 외부인의 어촌 진입에 큰 장벽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어장 이용 개발 계획에 고흥군과 무안군 청년 귀어인 지원 어장 10건 709ha(김 7건 589ha․미역 3건 120ha)를 승인, 귀어를 바라는 청년들의 진입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청년 귀어가 어장을 포함한 2017~2018년 어장 승인 총 규모는 677건 2만 4천230ha다. 과잉 생산이 우려되는 전복은 신규 어장 개발을 억제하고 수요가 느는 해조류 어장은 5% 범위에서 확대하며 갯벌굴, 가리비 등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신규 어장을 확대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하반기에도 구체적 어장 관리 주체 및 관리 방법 등을 시군과 지선어촌계 협의를 거쳐 귀어가에 대한 어장 지원 계획이 수립된 시군에는 어업면허 신규 처분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귀어 우대 어촌계는 어업 기반시설 등 수산사업
전남지역 어가의 소득과 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6년 어가 경제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한 어가당 평균소득은 4천707만 원으로 2015년(4천389만 원)보다 7.2% 늘었다. 평균자산은 15.7% 오른 4억 896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젊은층의 소득과 자산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40대 이하의 어가 소득이 1억 1천29만 원으로 2015년보다 19.1% 증가했고, 자산은 44.6%가 상승한 7억 4천355만 원이었다. 이처럼 어가 소득이 상승한 이유는 양식어가의 소득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양식어가 소득은 7천185만 원으로 2015년보다 17.0% 상승했다. 반면 어로어가는 3천802만 원으로 2015년보다 0.7% 감소했다. 김을 비롯한 해조류 양식어업으로 짧은 기간에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젊은층의 귀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지난 4월 14일 발표한 ‘2016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도 그 이유가 잘 나타나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남 어가 인구는 4만 4천262명으로 2015년보다 444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30~40
26일~28일 ‘2017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 페스티벌’ 참가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 소개 및 해상안전 교육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7 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탐색과 해상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해양관련 대표기관으로 참여하는 인천항만공사(IPA)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관련 직무와 직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구명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해상안전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IPA 김영국 경영지원팀장은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청소년들도 행사 참여를 통해 해양 관련 직무에 대해 배우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2015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해상안전체험관’을 개관해 지속적인 해상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만견학을 연계한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운․항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4. 26. 15:30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에서‘한국선박해양 창립식’열어 본격 출범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해양보증보험 등과 함께 BIFC에 해양․선박금융 원스톱지원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해운사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관내 조선․기자재 업체 기대감 커질듯 부산시는 한국선박해양(대표이사, 나성대)이 오는 4월 26일 오후3시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복 정무위원장과 해운·조선업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박해양 창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선박해양 설립은 지난해 10월, 정부의 『해운·조선산업 경쟁력강화 방안』발표 내용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국내 조선산업 등 위기극복을 위한 구원 역할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부산시는 그동안 부산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중앙 정부 등에 적극 설득하여 지난 1월 주된 소재지를 부산으로 끌어오는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한국선박은 3월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내부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4월 초 입주를 완료했다. 한국선박해양은 선사들의 원가절감 및 재무개선을 위해 선사소유의 선박을 시가로 인수하고 선사들에게 다시 빌려주는 선박은행(tonnage bank)기능을 맡는 등
수산자원연구소, 4. 20. 14:30 올해 자체 생산한 톱날꽃게(부산청계) 1차분 2만 마리를 진우도 일원에 방류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 이하 연구소)는 대량생산한 어린 톱날꽃게(부산청게) 2만 마리를 4월 20일 오후 14시 30분경 강서구 진우도 일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어업인의 고소득원이며 지역특산품종인 톱날꽃게를 2010년 전국 최초로 인공종자 생산한 후, 대량생산에 성공하였고 2016년까지 총 97만 7천 마리의 어린 톱날꽃게를 방류하였다. 또한 톱날꽃게를 지역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 “부산청게” 로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였고 톱날꽃게의 양식방법 및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가덕도 눌차 연안에 청게야외시험양식을 실시할 예정이다.톱날꽃게는 낙동강 하구 수역에 집단 서식하는 특산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가을철 별미로 알려져 있다. 성수기는 9~10월이나 수요량에 비해 어획량이 적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품종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톱날꽃게에 대한 체계적인 자원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행사장 및 전시관에서 고위험병원체 및 생물테러 감시활동을 벌인다. 세계 최초의 해조류 주제 국제박람회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에 대한 새로운 가치 인식을 강화하고, 해조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해조류를 지역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행사장이나 전시장 내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물질을 발견하면 탄저, 페스트, 야토 등 고위험병원체 9종을 검사할 수 있는 독소 다중탐지키트를 사용해 고위험병원체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또한 공기포집기를 이용해 행사장 내 생물테러 병원균을 모니터링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탄저균, 페스트, 야토균 등과 같은 고위험 병원체를 배양해 검사할 수 있는 음압시설을 갖춘 생물안전3등급실험실(BL3)을 갖추고 있다. 전두영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테러가 국제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물테러 의심 물질을 신속․정확하게 검사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로 가동해 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어린해삼 32만 마리, 3일간 도내 해역 10개소 어촌계 지선에 방류고부가가치 품종 자원 조성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 기여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종부)는 자체 생산한 고부가가치 품종인 어린해삼 32만 마리를 19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서 도 수산기술사업소의 적지 추천을 받아 경남 도내 해역의 10개소 어촌계 지선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해삼은 지난해 4월 25일 대단위 해삼 종자생산시설을 준공한 후, 시험운영을 마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종자대량생산 체제에서 키운 것으로 체중 1g 정도의 크기이다. 해삼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릴 정도로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웰빙식품이다. 중국의 잠재 수요량은 50~60만 톤으로 추정되며, 경남도 해역에서 생산되는 해삼의 품질이 우수하여 수출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며, 가격 경쟁력도 높다. 2016년도 전국 연간 해삼 생산량 2,386톤 중 경남이 약 45%인 1,06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삼서식의 최적지도 경남도가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도부터 중국 기술자에 의존하던 종묘생산기술을 독자적으로 국산화에 성공하여 민간업체 및 지자체 연구소에 기술이전은 물론 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