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마린 실크로드 조성계획 첨부전남 섬 요트 관광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도, 시군 마리나 및 해양레저스포츠 관계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해양레저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2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해수부의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발전전략’과 ‘해양관광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별 마리나,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준비 상황 등을 듣고 종합토론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3월 중 ‘비봉마리나’를 개장할 예정이고, ‘광양 마리나’는 기본계획 수립 후 민간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여수 웅천지구(Ⅱ) 거점형 마리나’는 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본격적 개발이 시작되면 전남지역 요트관광 기반 조성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목포~완도~보성~여수를 잇는 ‘요트마린 실크로드’를 통해 보석같은 다도해의 절경을 요트에서 즐기는 여행상품 출시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전라남도가 마리나, 해양레저관광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섬, 해안선, 갯벌 등 비교우위 자산이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요트 마니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영광굴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 전략 세미나를 지난 24일 영광에서 개최했다. 영광지역 굴비 생산․가공․유통업 종사 어업인과 전라남도, 영광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참조기 어획량 감소에 따른 원물 가격 상승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 위축으로 이중고를 겪는 굴비업계의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영광굴비 가공 유통 현황 및 미래 전략 ▲할랄 인증 방법 및 해외시장 개척 ▲참조기 양식 연구 성과 및 굴비 원료 확보 방안을 토론하고 ▲영광군 굴비업계 지원 방안 및 시책 소개가 이뤄졌다.최연수 원장은 “굴비 자원 회복을 위해 서해특산시험장을 중심으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수산부, 영광군과 협력해 방류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조선 산업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조선산업의 전업률을 줄이고 조선기자재 기업들의 타분야 진출과 기업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선기자재업체 사업다각화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한다고 밝혔다. 세부계획을 보면 조선기자재기업 사업설명회 참석 101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사업다각화 관심도)를 실시하여 관심도를 상, 중, 하로 분류한 후 관심도가 높은 상위등급 발전분야(12개사), 원전분야(22개사), (해상)풍력분야(21개사)에게 대하여 연말까지 유자격 공급자 등록 및 품질인증 획득과 주관사 벤더 등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한다. 지난 2.15 조선기자재기업 12개사와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발전본부의 1:1 상담회에서 발전소와 기업간 동반성장 협약체결과 아울러 발전소 자재창고 개방에 따른 기계, 전기, 통신 및 환경분야별 현장 견학으로 기업들이 기자재 등록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기업들로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부산시에서는 발전, 해상풍력 및 원전분야의 외산자재에 대하여 국산화 품목을 발굴하여 국산화를 추진하고 아울러 RD 지원 및 신제품 기술개발 지원
전남지역 어업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넘어섰다.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의 2016년 어업생산동향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전남 어업 생산량이 144만t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29만t)보다 11.6%(15만t) 늘어난 것으로 전국(280만t)의 52%를 차지하는 규모다. 전남의 어업 생산량 비중은 2014년 118만 2천t으로 전국(265만 6천t)의 45%, 2015년 129만 4천t으로 전국(275만 3천t)의 47%로 계속 높아지다 지난해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이처럼 전남지역 어업 생산량이 늘어난 것은 주요 양식 품종인 해조류의 경우 시설면적이 늘어나고 양식 해황환경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역이 47만 9천t으로 전년보다 18만t이 늘고, 톳이 3만 2천t으로 5천t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전복 생산량도 시설량 확대 등으로 74%(5천t) 늘어난 1만 2천t을 기록했다. 내수면어업 역시 주요 품종인 뱀장어 생산량이 5천818t으로 전년보다 10%(500t) 늘었다. 반면 어선어업은 해황여건 악화 및 자원량 감소로 어획량 비중이 큰 참조기가 1만 1천t으로 9천t이, 멸치가 3만 1천t으로 2천t
2.13, 해양수산부 2018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후보지 평가결과 감천항 선정 부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18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대상지로 감천항이 우선순위 2위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감천항은 해양수산부가 지정(‘82.10월)한 특별관리해역으로 해수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반폐쇄성 해역으로 오랫동안 육상에서 유입된 퇴적물과 10여개의 수리 조선소 등에서 버려진 폐기물 등으로 정화․복원사업이 시급한 지역이다. 부산시는 작년 11월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여건 검토서 제출, 올해 2월 사업의 타당성, 추진여건, 해역의 중요도를 보고하는 등 수차례 감천항 오염물정화복원사업을 건의하여 해양수산부에서는 부산 감천항, 인천 선거․북항, 통영항, 마산항 등 6개 항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정 평가하여 감천항을 우선사업 대상지 2위로 선정,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감천항 오염퇴적물 149천㎥을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위탁 준설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으로 오염 퇴적물을 제거하고 꾸준한 사후 모니터링과 클린 감천항추진협회를 구성하여 국제수산물
2017 경기국제보트쇼 5.25~28일까지 킨텍스, 김포 아라마리나서 개최킨텍스, 김포 아라마리나 합쳐 5만7,457㎡ 규모420개 기업 초청. 1600개 부스 운영. 참관객 4만3천여명 기대도, 행사주관사 선정. 사무국 설치 등 본격 준비 돌입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주관사로 킨텍스와 워터웨이플러스(아라마리나)를 선정하고 경제정책과장을 총괄로 하는 사무국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보트쇼 준비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 경기국제보트쇼는 킨텍스 전시장 3만2,157㎡, 김포 아라마리나 전시·체험장 2만5,400㎡ 등 5만7,457㎡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참가업체 및 바이어 420개 기업을 초청해 1,60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예상 참관객수는 4만3천여 명에 이른다. 상담계약액 목표는 2억3천만 달러다. 도는 올해 참가업체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대한민국 카약동호회연합, 한국루어낚시협회 등 분야별 직능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우량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해외해양협회, 코트라(KOTRA) 등과 협의해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매년 성장하는 해양레저관광에 대비하여 4계절 해양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해양레저관광산업은 주 5일 근무제 정착, 여가시간의 확대 및 국민소득 증가, 각종 해양레포츠 활성화 등 관심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블루오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장사어촌체험마을 테마시설 조성사업과 대포항 관광기능시설 보강사업, 영금정 해맞이 정자개설사업,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등 해양관광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사어촌체험마을 테마시설 조성사업은 2년차(’17∼’18년) 사업으로 10억원을 투자하여 아름다운 어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어촌체험마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체험안내센터, 해변쉼터, 포토존 등의 관광 테마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장사어촌체험마을은 연중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과 배낚시 등을 즐길 수 있고 매년 8월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열리며 해양수산부로부터 3차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대상, 최우수상 등을 받은바 있는 우수한 마을로 작년에는 장사해안누리길에 해안전망대를 설치하고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축제’를 유치하여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한 바 있다. 다기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발전본부가 조선기자재기업에게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시장 진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12개 조선해양기자재기업과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발전본부간 1:1 상담회를 오는 2월15일 부산발전본부 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들 12개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은 부산광역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함께 수행하고 있는 “조선해양가자재 사업다각화 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분야로의 다각화에 관심있는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상담회는 조선기자재기업의 다각화 관심도가 높은 12개기업을 대상으로 기계, 전기, 제어 분야로 나누어 부산발전본부의 실무책임자와 조선해양기자재기업간 1:1로 상담회를 가지며, 동반성장 협약을 맺어 멘토(부산본부)및 멘티(중소기업 대표자)를 지정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신기술 현장시험지원, 자재창고 개방 등과 같은 실질적 지원책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은 발전 분야진출에 있어 실질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기술과 접근방법 등 다각화 가능성 등을 미리 타진할 수 있다.또한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현실임을 감안할 이번 부산발전본부의 1:1 상담은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국내 최대의 해양자연사에 관한 표본2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994년 개관 이래 90회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해양자연사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전은 바다와 함께하는 에코 크래프트전으로 예모 팩토리와 함께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2층(제1관) 특별전시실에서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해양의 신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미래의 꿈나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단체 예모 팩토리 회원 중 크래프터 20명 등이 참여하여 바다의 느낌을 살린 업싸이클링 수공예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게 되는데, 특징으로는 개성 넘치는 재활용 업싸이클링 작품 전시와 재능기부를 통해 공방이 아닌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직접 체험을 함으로써 다양한 해양문화 소통과 체험을 통해서 생활 속 리폼 소재로 만드는 에코 아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 패브릭 소재를 퀼트머신으로 프리모션한 작품중 김정미 작가의인어공주라는 작품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