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최근 월동배추 가격 상승으로 농산물 전체 가격 불안이 우려되어 정부(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가락시장 배추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가락시장 배추 수급 안정 특별 대책 추진 기간은 2016.3.15 ~ 3.31 으로 공사의 수급 안정기금(150백만원)을 활용하여 배추 출하자에 대한 운송비를 지급하고, 도매시장법인은 출하장려금을 특별 지원 한다.출하자에 대한 운송비 지급은 특별 대책기간 동안 반입물량을 증대하여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며, 배추 5톤 이상 차량 출하자에 대하여 차량당 10만원의 운송비를 지급한다.2016.3.14 기준 가락시장 배추 10kg(상품 그물망 기준) 평균 가격이 10,290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이나8,000원 미만으로 안정화 되면 운송비 지원은 중지된다.도매시장법인의 출하자에 대한 특별 출하장려금은 거래금액의 0.15%를 추가하여 지급한다.윤덕인 공사 유통물류팀장은 금번 가락시장 배추 수급안정 대책이 농산물 가격 불안 우려를 잠재우고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16일, 학대아동 예방 및 조기발견 시스템구축 관계기관 회의 열어 최근 5년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보호받았던 7,004명 대상 안전여부 확인키로 읍면동 주민센터와 통장, 이장, 반장 등 지역리더 대상 학대아동 조기 발견 교육 등 촘촘한 조기발견 시 스 템 활성화 추진 경기도를 콘트롤 타워로 하는 학대아동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키로 남 지사,“아동학대는 가정을 무너뜨리고 우리사회 황폐시키는 중대한 사안. 도와 시군, 교육청,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협업해 촘촘한 안전망 강화 강조국민적 공분을 낳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시군, 경기도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학대아동 예방 조기발견시스템 구축과 학대아동에 대한 보호와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6일 오전 9시 수원에 있는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학대아동 예방 및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청 관련 실국장과 서남철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장, 유진형 경기지방경찰청 2부장, 김미호 경기도아동보
2016년 03월 16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도(70%)와 만족도 조사(30%) 결과를 가중평균하여 10개 시·도의 교통복지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시·도별 순위는, 경남〉경기〉세종〉충북〉충남〉강원〉전남〉제주〉전북〉경북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경상남도는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이용률, 교통수단 기준적합 설치율, 저상버스 보급률, 교통복지행정에서 상위 수준을 나타내어 10개 시·도 중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반면 경상북도는 2013년에 이어 가장 낮은 순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10개 시·도의 평균값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최하순위로 평가되었다.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보행환경)를 대상으로 한 이동편의시설의 기준적합 설치율은 66.7%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13년도의 기준적합 설치율 64.8%에 비해 1.9% 증가하였다.이동편의시설별로 보면, 교통수단이 72.9%, 여객시설 61.5%, 도로(보행환경) 65.8%로 각각 조사되었다.교통수단별 기준적합 설치율은 항공기(9
기아차 최초의 소형 SUV ‘니로’ 탄생 …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 갖춰 니로’투입으로 SUV 풀 라인업 구축 … ‘RV 명가 기아차’ 위상 강화 차급을 뛰어넘는 동급 최장 축거(2,700mm) 로 여유로운 실내공간 제공 초고장력 강판 53%, 7에어백, 첨단 안전사양으로 ‘비교불가’의 동급 최고 안전성 1.6 GDI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전용 6단 DCT 탑재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통합주행모드 시스템 등으로 우수한 주행성능 갖춰 품질 자신감으로 ‘니로’만의 5가지 특별 보증ㆍ보장 프로그램 운영해 고객 만족 높여 주력트림 2천만원 중반, 친환경차 혜택으로 실 구매가는 이보다 더 낮아져 최대 140만원 취득세 감면, 100만원 하이브리드 보조금, 공채감면 등의 혜택 16일부터 사전계약 실시, 1년 자동차세 지원(약30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 제공 유로2016개막식 관람권 및 제주 해비치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기아차는16일(수)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니로(NIRO)'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
3.11.(금) 5․8호선 천호역 직원들, 열차에서 쓰러진 70대 남성 응급처치 의식불명 상태, 직원 3명 돌아가며 심폐소생술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정기적 교육이 큰 도움 돼… 지하철 승객 안전 위해 최선 다할 것지하철 직원들이 출근길 열차에서 쓰러진 승객을 신속히 응급처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에 따르면, 지난 11일(금) 오전 9시 10분경 천호역에 근무하는 김재복 역장과 함용학 과장, 김병우 대리가 8호선 암사행 열차에서 쓰러진 70대 남성 승객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로 구했다.당시 승강장을 순회하던 김재복 역장은 열차에서 쓰러진 승객을 기관사와 승객들이 부축하는 것을 목격하고 현장에 달려갔다. 승객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숨이 점점 약해지고 있었다.김 역장은 우선 기관사를 안심시켜 열차가 출발하도록 한 뒤 무전기로 다른 직원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하도록 했다. 그리고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 옷가지를 느슨하게 하고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뒤이어 함용학 과장과 김병우 대리가 현장으로 달려왔고, 3명의 직원들이 번갈아가며 심폐소생술을 계속했다. 7
서울시,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 14일(월)부터 실시 가정 내 노후 수도관 교체 가구 및 신청 가구 등 26만 가구 대상 수돗물 물맛 감별사 ‘아리수 소믈리에’ 동행, 물맛까지 검사 가정 내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 등 각 가정의 수도관 컨설팅도 병행우리 집 수돗물이 안전한지, 과연 바로 마셔도 되는지 궁금하다면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통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아보자.서울시는 3월 14일(월)부터 각 가정을 찾아가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급수환경을 개선하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질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시는 민간 수질검사원 121명을 채용, 수돗물 채수 및 수질검사 방법, 현장 실무교육, 친절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탁도, 잔류염소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수질검사 항목은 ▲일반세균으로부터 안전성 여부를 측정하는 잔류염소 검사 ▲수도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검사 ▲수돗물의 깨끗함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탁도와 pH(수소이온농도 지수) 검사 등이다.시는 각 가정 내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무료 수
2016년 03월 13일 강원도는 지난해 추가 확보한 ‘양양~중국 심양간 정기 운수권을 포함한 상해, 광저우 등 3개 정기노선에 대한 운항 항공사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노선별 운항 항공사는‘상해노선은 진에어, 광저우 노선과 심양 노선은 이스타항공’으로 확정되었다.노선별 운항횟수는 총 13회로‘상해노선이 주 7회, 광저우 노선은 주 3회, 심양노선이 주 3회’배정되었다.정기노선 개설 및 취항시기는 ‘상해노선은 4월말, 광저우와 심양노선은 5월중’ 목표로 항공사와 협의중에 있다.정기노선 취항시 기대효과는 ▲안정적인 운항스케줄 지원으로 항공수요가 창출되고, ▲화물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사업으로 확산되고, ▲부족한 쇼핑점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 탄력이 붙고, ▲국제공항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공항을 살릴수 있다는 도민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져 공항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원도 관계자는 정기노선 운항 항공사가 확정됨에 따라 양양공항 활성화 방향을 ‘부정기(전세기) 위주에서 정기편 중심으로 전환’방안을 항공사와 협의를 추진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중국 정기노선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차기 ‘한중 항공회담시 정기 운수권을 최대한 확보’하
황교안 국무총리는 3월 13일(日), 전국 산불 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을 방문하여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였다. 신원섭 산림청장, 여인홍 농림부차관, 김용하 산림청 차장 등 참석최근 10년 산불 발생을 보면 3월~4월 봄철 발생 건수가 전체의 49%(195건)를 차지하고 피해면적의 77%(395ha)까지 차지하고 있어,「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20~4.20)을 지정․관리 하고 있다.특히 올해 3월~4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산불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다.황 총리는 산림청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나서, 휴일에도 현장 근무 중인 김동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통화를 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역시 현장 근무 중인 최진훈 산림헬기 조종사와 무선교신을 통해 출동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되 안전비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하였다.황 총리는 “오늘날과 같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가꾸는데 수십년이 걸렸지만 산불로 인해 훼손되는 것은 한 순간 이라고 말하고,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할 뿐 만 아니라 진화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사전예방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에서 해보면 대창리를 잇는 국도24호선의 시설개량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1일 함평군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정부 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했다.이 구간은 함평읍부터 동함평일반산업단지를 지나 해보농공단지,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연결도로다.특히 함평읍~동함평산단, 해보 대창리~장성 구간은 4차선 공사가 끝났으나, 동함평산단~해보농공단지 사이 13.7㎞는 여전히 왕복 2차선이어서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또 농공단지, 산업단지 조성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데다 화물차량 통과가 잦아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주민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안병호 군수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줄기차게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그 덕분에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지 5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산업간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안 군수의 끈질긴 노력이 값진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국비 453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산단~해보농공단지~동함평산단을 연결하는 도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또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