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3.7. 기장군 일광천에서 어린연어 10만마리 방류2010년부터 2016년까지 어린연어 101만 마리 방류하여 다수 회귀 확인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어자원 조성과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을 위하여 기장군 일광천 주변에서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연어 10만마리를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이천, 동암, 임랑어촌계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 기장군 일광천 앞에서 10만마리의 어린연어가 방류될 예정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기장군 일광천 및 낙동강 등에 101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기장연안 및 낙동강에677마리의 연어가 회귀한 것으로 어업인들로부터 확인되었다.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일광천에 지속적인 어린연어 방류로 연어자원이 증가하여 일광천을 모천으로 회귀하는 어미연어의 힘찬 모습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65%를 차지하는 도서 지역 개발 강조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미래 국가 성장동력 사업으로 산림산업과 산림문화 육성을 주장하고 있는 이석형 중앙회장은 2017년 3월 2일(목) 제주도 서귀포KAL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국내연수회에 참석 섬 지역 개발과 산림산업, 산림문화 육성을 통한 전남발전을 주장하였다. 특히 이석형 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섬 지역 65%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도서 지역 산림환경 개발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연수회에 참석한 의장단의 공감대를 얻어내었다. 전라남도 함평군의 3선 군수를 지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금까지 500여회 이상‘블루오션과 창조 경영’을 주제로 전국적인 특강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14년 11월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 이후에도 활발한 특강 활동으로 산림산업의 중요성과 산림문화 육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내고 있다. 또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농수축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임업분야 정책자금 금리인하, 임업직불제 도입, 임산물재해보험 도입 등 임업분야의 누적된 과제 해결에 매진하고 있으며 임산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외국인 투자기업이나 출연을 한 비영리법인도 투자가 가능해졌다.전라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돼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외투기업 또는 비영리법인을 박람회 사후활용에 관한 사업시행자로 지정 ▲재단 임원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재단 이사의 추천권자에 전라남도지사 추가 등이다. 개정 이유는 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을 하는 재단 임원의 임기가 너무 짧아 안정적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고, 재단 구성과 사후활용 계획 수립에 전라남도가 참여하지 않아 지역 사업과의 연계성이 떨어지는 등 문제점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사후활용에 대한 사업 시행자 범위가 국내 기관과 기업에만 한정돼 박람회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됐지만 이번 개정 특별법 시행으로 외투기업이나 비영리법인까지 확대돼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관계 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고 외자 유치도 가능해지는 등 박람회장 활성화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재단에서 그동안 총 6회에 걸쳐 민간사업 제안 공모를 한 결과 푸른레저개발(주), (주)유탑건설, (주)드림팩
도 수산자원연구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와 업무협약 체결어린 참돔의 건강한 생태계 회복과 유전적 다양상 향상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종부)는 수산자원 조성용으로 방류되는 어린 참돔의 건강한 생태계 회복과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전국 최초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그동안 방류되는 치어의 유전적 열성화를 우려해 어미의 유전적 관리 시급성을 인식하고 2013년부터 자연산 어미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개체별로 RFID(무선주파수인식) 마이크로칩을 삽입하여 관리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은 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이 점을 높이 평가하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방류사업 개선 및 전 연안의 유전적 다양성 관리 확대를 위해 2월부터 협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건강한 수정란 생산을 위하여 어미 사육관리(개체이력 포함), 유전적 다양성 분석·평가를 위한 어미 DNA 시료 제공, 생산된 종자를 방류할 시 방류효과조사용 시료 제공과 어미 집단의 교배지침에 따른 유전적 관리 업무를 담당하기로 하였다.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어미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평가 및 정보 제공
해남군은 어업인 및 어선, 양식수산물 등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수산재해보험은 김, 전복, 어류 등 양식수산물에 대한 재해보험과 어선, 어선원, 어업인 안전 보험 등이 있으며, 수산업협동조합(보험취급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어업시 부상과 질병 장해 등을 보상하는 어업인 안전 보험료는 국비로 50%를 일괄 보조하고, 자부담 비용 중 보험 종류에 따라 17~25%까지 지방비로 2차 보조하게 된다. 어선 선체 손실과 어선원의 부상, 질병 등에 대해 지원하는 어선보험료와 어선원 보험료는 배의 톤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지원한다. 태풍과 대설 등에 대비한 양식수산물 재해 보험은 전복, 미역, 김, 다시마, 넙치, 뱀장어, 숭어 등 양식수산물과 양식시설물이 대상으로 올해부터는 보험상품 가입사항이 일부 개선되어 지원이 늘어나고, 자부담금이 경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수온 특약의 주계약 보상 대상에 육상양식장을 신설했고, 해상전복 양식보험의 경우 이상수온(고수온, 저수온) 피해를 주계약으로 포함하고 이상수질은 특약으로 분리해 부담을 경감 조치했다. 또한, 식수산물재해보험 대상인 전복(육상양식포함) 보험은 가입 시 지원한도액이 150만원에서 300
현대상선과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하고 본격 협력에 들어갔다. 28일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본계약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식 출범과 함께 제 1단계 선복교환 협력 개시는 3월 1일부터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베트남/태국, 한국-일본 등 아주역내 지선망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초대형 글로벌 선사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아주역내 항로와 인도항로 이용이 가능해져 안정된 선복과 비용 경쟁력으로 항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으로 원양선사와 근해선사간의 상생 협력 대안이란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제 1단계 협력인 선복교환으로 시장 내 공급과잉 상황에 대한 선사간 유휴 선복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서비스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제 2단계 협력은 공동운항, 신규항로 공동개설, 공기기 이송, 기기 공유, 터미널 합리화 등 더욱 다양한 형태로 협력 범위를 확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연구소 내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서 교육친환경 양식기술의 적용’주제로 양식어업인, 귀어희망자 등 150여 명 대상별도 신청없이 참석 가능, 도 수산물안전팀으로 문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9일 연구소 내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서 ‘2017년 상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양식기술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양식어업인, 관련공무원, 귀어희망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세부 내용은 ▲흰다리새우 양식과 수질관리 ▲미꾸라지 종묘생산 및 선발육종 ▲친환경 융복합 양식기술개발 ▲양식장 질병대책 ▲수산물안전 위생관리 등이다. 교육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 확인원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수산물안전팀(031-8008-65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통해 양식어업인에게 필요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의 양식 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부터 양식기술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7,776명에게 실용 양식기술을 전달했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대상, 지난해 700건에서 올해 1천건 이상으로 확대대형매장, 물류센터 등 수산물 유통매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대상중금속 3종, 잔류 동물용의약품 45종, 패류독소 2종 등 검사올해부터 중금속 중독 완화 물질인 셀레늄 항목 추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소는 도내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대상을 지난해 700여 건에서 올해 1천건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대형매장, 물류센터, 백화점 등 도내 수산물 유통매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 3종, 잔류 동물용의약품(항생제) 45종, 패류독소 2종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검사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특히 3월은 봄철 패류독소 발생에 유의해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패류 독소는 조개류에 축적되는 독소로 봄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인의 연간 수산물 섭취량은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에 포함된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호주 등 24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검사 항목과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
경기도, 올해 낙지 포획·채취 금지기간 고시지난해 금어기(6월 한달 간)에서 변경돼경기도와 조업구역이 동일한 인천시와 금어기 일치, 도내 어민 의견 반영금어기 중 위반 시 최고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 경기도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을 ‘2017년 낙지 포획·채취 금지기간’으로 27일 고시했다. 낙지 포획·금지 기간은 낙지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조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설정된다.지난해 2월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상 낙지 포획 금지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단, 지역 여건에 따라 시·도지사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이상을 정해 고시할 수 있다. 도의 경우 포획·채취 금지기간은 지난해 6월 1일~30일로 설정했다가 올 들어 변경했다.도는 안산, 화성, 김포, 시흥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고, 도와 조업구역이 같은 인천시의 포획·채취 금지기간과 맞추기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금어기 중 낙지 조업을 하는 어업인은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경기도 관계자는 “낙지의 주 산란기는 6월부터 7월까지로 기존의 금어기를 조정할 필요는 없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