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어린이집에서 반복될 수 있는 각종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18년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현장중심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상 문제점 및 보육현실을 파악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신규 보육시책사업에 반영 하는 등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원활한 소통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보육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집의 불법행위는 아이들의 보육환경 및 보육교사의 처우와 연결되기 때문에 지도․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올해는 어린이들의 건강․급식․위생․안전분야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복무관리에 대한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상․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와 강원도의 특정분야별 기획점검, 이용불편 및 민원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긴급점검, 보육통합시스템을 활용한 부정의심 모니터링 자료 추출에 의한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우수 어린이집을 양성하기 위해 점검을 통해 매년 우수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하여 인센티브 지급,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감을
인천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경숙)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링블링한 주방관리 및 냉장고 정리법’이란 주제로 어린이급식소 및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방과 냉장고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 이어 검단센터의 2018년 사업계획 및 2017년 우수 어린이급식소 10개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박경숙 센터장은 “먹거리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주방 및 냉장고 정리 방법에 대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한 이후 검단지역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전체 183개소 (100%)를 지원하고 있으며, 위생관리 및 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관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소득 180만 8000원 이하) 이하 24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기저귀 구입비용 월 6만 4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조제분유의 경우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사망했거나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 등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및 아동복지시설 입소자, 한부모(부), 조손가정인 경우 출생신고 이후 신청 가능하며, 출생후 만 2년이 되는 전날까지 월 8만 6천원을‘국민행복카드’의 바우처포인트로 지원받는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영아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1,3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지난 22일 동서동 소재 유진수산(대표 강유복)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천8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5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진수산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연말연시에 맞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 서 참여함으로써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민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강유복 대표는 “나의 작은 배려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사천시 관내 동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3개구 보건소에서 저출산 시대에 산모와 태아를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생애 첫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게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등 임신 전 검사를 통해 계획 임신을 돕는다. 또 임신 확인 후에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주수에 따라 엽산제, 철분제 등 영양제를 지원한다. 임신 중에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 산모의 건강상태 확인을 돕고 출산·육아·모유수유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예비엄마교실, 임산부 요가 교실, 모유수유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빠른 회복을 돕고 신생아 관리를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올해에는 소득기준 제한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다자녀 가구(셋째아 이상, 기준중위소득 80% 이상)도 ‘고양시 맘 편한 산후조리지원 사업’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영·유아 대상 선천성대사이상 검사비를 지원하며 ▲영유아 건강검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미숙아 의료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등을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의 지원 질환기준도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
진주시의 여권발급 건수가 2015년 26,461건, 2016년 31,571건, 2017년 36,002건으로 2년 사이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단위 해외여행 수요증가가 주요 원인이겠지만,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정촌산업단지 조성 등 진주시가 경남 서부권 중심도시로서의 생활편의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권이란, 대한민국 정부가 소지자의 국적과 신분을 증명하고 외국에서 자국민의 외교적 보호권을 요청하는 문서, 즉 국제적 신분증으로 국민은 국외여행 시 여권을 소지할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분실, 훼손 등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권 신청기관은 여권대행기관으로 지정된 행정기관(광역시도, 시군구청)이면 전국 어디서든 신청 가능하다. 여권발급은 직접 신청(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 하여야 하며, 본인확인과 사진심사가 매우 엄격하므로 신분증 소지와 여권사진에 규정된 사진규격, 얼굴비율 및 방향, 표정, 색안경·모자, 배경, 의상(흰옷,제복,군복), 귀·눈썹가림, 6개월 경과된 사진 등의 제한 규정에 유의하여야 한다. 이는 해외에서 출입국심사 할 때 본인확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여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이 7천 530원으로 인상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장의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공동주택의 경비·청소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사업장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5명 미만 농림업 종사자 등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www.jobfunds.or.kr), 4대 사회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및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가까운 동 주민센터 등에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안정적 추진기반 구축을 위
2017년 녹색자금을 통한 조성사진(가평군 꽃동네 희망의 집)경기도가 올해 고양 박애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총 2,578㎡ 규모의 나눔숲 조성에 나선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시행한 ‘2018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8천3백 만 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게 됐다.도가 추진할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소규모 ‘숲’을 조성, 이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정서적 안정과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도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의해 진행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공모를 통해 접수된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 중 최종 3곳의 시설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결정된 2018년도 대상지는 고양시 박애원 580㎡, 안성시 신생보육원 1,000㎡, 양평군 장애인복지관 998㎡ 등 3곳 총 2,578㎡이다.도는 이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을 통해 시설 직접 이용자 1,300여명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직·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신광선 경기도
□ 속초시가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2018년 영유아 보육사업비로 총 183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63개소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5세의 영유아에 대해 보육료 123억원, 어린이집 미이용 영유아의 가정양육수당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수교육비, 처우개선비 등으로 39억원을 편성했다.□ 또 시는 자체 시책사업으로 14개 사업에 3억여원을 투입한다.□ 지 자체 시책사업으로는 지난해 보육교사 간담회 시 건의사항을 수렴해 어린이집 시설 환경개선, 통학차량 구입 지원, 난방비 등 어린이집 품질 향상을 위해 사업비를 확대 지원하며, 보육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이직방지를 위한 장기근속수당, 장애아반 담임교사의 특별 근무수당과 출산휴가 담임교사의 처우개선비 등 교직원들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열린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물리적인 환경 개방으로 일상적으로 부모들의 참여를 도모하는 시설 구축비(100만원)와 열린어린이집별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화프로그램 개발비(100만원)를 지원해 부모들이 언제든지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를 볼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