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비를 지원하는 드론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드론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은 올해 4년차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까지는 농업인이 직접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방제비 지원을 신청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관내 드론방제단으로 선정된 3개 방제단으로 농업인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방제사업에 참여했던 2개 업체 외에 추가로 1개 업체를 선정하여 농업인의 방제업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양질의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방제비는 밭작물 평당 50원, 벼 평당 30원으로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제신청은 3개 방제업체 중 1개 방제업체를 농업인이 직접 선택하여 방제를 희망하는 달 기준으로 1달전에 방제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하 기술지원과장은“논밭작물 생산 기반확보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기 위하여 앞으로 방제비 지원에 대한 예산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방제비 관련 문의사항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033-330-1341)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14일(목) 1층 대강당에서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학생 20명의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학생과 학부모, 지원협의회 위원, 내빈 등 40명이 참석하였고 문화의 집 밴드동아리 ‘로투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도균관장의 인사, 입학생 인사영상시청,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소개, 입학증서 및 선물 증정식 등을 진행하였다. 아카데미 대표학생으로 임명된 주천중학교 3학년 홍수빈양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기가 헛되지 않게 쓰도록 하겠다.’는 인사를 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 학습과 체험,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현재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갈 2024년 영월문화광부학교 시민강사 프로젝트 참여자를 3월 21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강사가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강의 주제와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모집 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영월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참여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강의는 4월부터 5월까지 진달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월문화광부학교는 시민강사를 포함하여 문화기획자과정, 축제기획자과정, 청소년프로그램운영 등 지역 문화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경희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강사와 수강생이 하나되어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거점공간인 진달래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33-375-6 372)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16일(토) 오전, 여성회관 강당에서 2024년 가족봉사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가족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가족 단위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올해 총 26가족 70명이 신청하였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플로깅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밑반찬 만들어 다품다 공유냉장고에 기부 등 월 1회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비정기적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 가족 소개, 연간 활동 및 공지사항 안내, 자원봉사 기초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봉사단 활동을 희망하는 가족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 (033)372-2646)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5일 무릉도원면 법흥2리 노인회에서 개최한 “법흥2리 출산 축하파티”에는 출산 축하를 위하여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하였고, 출산을 축하하는 축하금도 전달했다. 이타규 노인회 회장은 “법흥2리에서 2012년도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12년만에 듣는 아기 울음소리라며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으며, “민서가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법흥2리 노인회에서 100만원, 법흥2리 마을회에서 100만원, 무릉도원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50만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를 위한 사업비 7억 9천여만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 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하게 되었다. 당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신주 지중화, 위험목 제거 등 산불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고, 도에서는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함께 전력설비 주변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토론회, 업무협력 간담회 등을 실시했고, 작년 6월에는 산림청과 함께 사업비 단가 산출 등을 위해 시범적으로 강릉시내 위험목을 제거한 바 있다. 이후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특별교부세 배정을 건의한 결과 동해안 6개 시군의 약 1,200개의 위험 수목을 제거할 사업비를 배정받게 되었다. 도에서는 이번에 배정된 사업비가 올 봄부터 산불 방지의 효과를 발휘 할 수 있게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위험목 제거를 시작해 5월까지 최대한 위험목을 제거할 계획이며, 속도감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실태조사와
오는 3월 16일(토)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문화복지센터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들을 위한 경제 및 영양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제교육은 시장놀이를 통해 기본적인 소비자와 생산자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영양교육은 간식 만들기와 같은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영양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지역활동강사 등 관내 자원을 활용하며, 특히 경제교육은 관내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평창경찰서,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는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14일 봉평면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점검에는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당 업소에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며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였다. 아울러, 유해업소에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숙박업소에는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에 대한 지침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14일, 농작업 편의장비 대상 물품 시연 및 편의장비 안전 장비 사용과 조작 관리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 물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 9시 30분부터 평창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남부권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진부면민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북부권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및 여성농업인 중첩노동으로 인한 피로도 경감을 통한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동운반차, 이동식 충전분무기, 다용도 작업대 중 1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올해 31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