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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독사는 없다!

- 스마트 희망빛, 온동네 447(샅샅이) 추진 -


영월군은 2024년 중점 역점 과제로 선정한 복지 과제 중 하나인스마트 통합 돌봄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제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군은 고독사 예방 대상군을 청년·중장년·노인 등으로 확대하였으며,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과 중장년 위험군 일상생할 문제 관리·지원사업, 노인 위험군은 지역사회 돌봄을 추진하는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였고, 무연고자나 고독사한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등 사후 지원까지 책임지는맞춤형 통합돌봄체계로 시행한다.

 

먼저 40세 이상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대상 위험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조기 발견하여, 상담·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1인 가구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며,

 

IT기술을 활용하여 네이버와 협력 추진 중인 안부전화 서비스 네이버 클로바케어콜사업과 매달 전력 사용패턴을 비교 분석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인 스마트 희망빛(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네이버 클로바케어콜사업은 AI를 이용해 주 1회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으로 정서적 지원을 하며, 현재 70명이 이용 중으로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통해 전력, 통신데이터 사용패턴 분석으로 위기를 감지하는 스마트 희망빛(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한국전력 영월지사와 지난 2월부터 의견 조율을 거쳐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4월 중 협약서를 체결하여 본격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으로 영월군 고독사 방지를 위한 첫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동네 447(샅샅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으로 신규 위촉하여 그들의 시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를 발굴, 점검하여 새로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주민 주도형 신규 사업으로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보다 촘촘히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4년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려운 주민을 없애는 출발의 해로 할 것이며, 영월군이 민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촘촘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더 주력할 것이라 말했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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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