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좋은세상협의회(회장 하만명)는 지난 22일 관내 소재 ‘초계옥 추어탕’식당(대표 김영자)과 연계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100여명을 초대해 추어탕을 대접했다.‘초계옥 추어탕’식당(대표 김영자)은 2015년 5월부터 매월 1회씩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좋은세상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설거지와 서빙은 물론 어르신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말벗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위해 추어탕, 떡, 수박 등의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대접하고 폭염경보 발효 시 대비 요령 등을 설명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성일 상대동장은‘지역사회협의체 등 지역의 봉사단체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살피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8일부터 고양시에도 도입된다.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도민이 무상 사용하는 것으로 2016년 5월 처음 시작됐다.경기도내 시군이 명절연휴기간 중 행복카셰어를 임시 운행한 사례는 있지만 주말에도 행복카셰어를 운행하는 시군은 올해 1월 양평군에 이어 고양시가 두 번째다. 도는 지원차량 지역편중 현상 극복을 위해 시ㆍ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청 공용차량관리실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차량은 총 13대이다.고양시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가정(가족관계등록부상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경기도 행복카셰어 홈페이지(happycar.gg.go.kr)에서 가능하다.경기도 관계자는 “고양시의 경우 도 관할 지원차량이 1대로, 신청을 하고도 차량이용을 할 수 없는 불승인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았던 지역”이라며 “좀 더 많은 도민이 행복카셰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ㆍ군 확대 추진을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행복카셰어는 2016년 5월
진주시 문산읍사무소(읍장 김용규)와 좋은세상 문산읍협의회(회장 강태석)는 살맛나는 문산읍 만들기 좋은세상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관내 법적 저소득층(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1부는 행복천사 김점임 강사의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긴장감을 풀고, 2부에는 진주시 문산어린이집 이은정 원장의 응급처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5차 역량교육은 폭염 및 화상, 기도폐쇄, 등 갑자기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응급처치와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또한 각 마을 복지이장님들의 홍보와 진주대호영농조합법인 안정식 대표님의 백미 후원 등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다. 문산읍사무소 강재위 좋은세상 팀장은 “앞으로도 월 1회 문산읍 지역출신 강사를 초빙하여 실천적인 명강의로 저소득층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밀양시 서부권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2일, 작년에 이어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총 5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가정방문과 전화통화 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며 노인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 지난 간담회 후 관리사들은 서부권 맞춤형 복지팀에 10건 이상 사례관리를 요청하였고, 담당공무원과 관리사가 동행한 방문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 이날도 간담회를 통해 점차 다양해지는 노인문제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와 행정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관리사들의 애로사항을 들어 복지 허브화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영 무안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관리사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하여 무안면의 복지발전을 이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부권 맞춤형 복지팀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우리동네 복지디자이너』로 양성하여 관리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민관협력사업의 원
새봄을 맞아 남해군 삼동합동노인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봉찬)이 지난 15일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지역가수인 류인숙 씨의 정감 있는 노래와 보물섬힐링봉사단의 신나는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최준환 어르신(89)이 노인강령을 낭독했으며, 김봉찬 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학생대표인 박옥자 씨의 학생선서 등이 진행됐다. 96명의 삼동합동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들은 1년 동안 교양 습득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를 수업 받게 된다. 또 삼동면 출신인 김일출 법무사의 ‘노인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 등 명사 초청 특별강좌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 학장은 “노인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깊은 가는 것이다”며 “노인들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노년이 아름다운 삶을 다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하영삼)는 12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장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사회관계 및 경제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며 단장면의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지역의 홀로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하영삼 단장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고령화 사회가 더욱 가속화 되는 만큼 노인들의 일자리는 더욱 많은 역할을 할 것이며, 이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안내와 신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는 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15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향후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은 2013년도에 총 3개소 4학급을 시작으로, 2017년도에는 11개소 47학급이 운영됐으며, 올해는 15개소 52학급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레지오 시범 어린이집(15개소) : 갈미어린이집, 꿈누리어린이집, 꿈초롱어린이집, 꿈터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밝은누리어린이집, 부곡어린이집, 쑥쑥이어린이집, 여성회관어린이집, 왕곡어린이집, 자연사랑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청계꿈나래어린이집, 초록꿈어린이집, 포일어린이집 시범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레지오 학계의 관련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센터에서 관련기관 견학, 기자재 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원장 회의와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사 소모임 및 현장컨설팅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레지오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부모교육과 부모참여 수업도 지원받게 된다. 유복림 센터장은“레지오 교육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도
- 지난 1997년 개소 이래 지역사회 청소년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 대인관계의 어려움, 학업 및 진로 고민 등 청소년 문제 전문종합상담 실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청소년동반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2017년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결과 우수센터 지정- 장유상담소, 올 4월 오픈 예정인 서부복합문화센터 내 확장 이전으로 서부권 청소년 복지 증진 기대 김해시는 청소년 인구가 11만 여명에 달하는 젊은 도시다. 이는 김해시 전체 인구 55만 중 20%에 해당되는 수치로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월 현재 전국 평균(17.96%) 및 경남 평균(17.95%)을 웃도는 도내 최고의 청소년 비율이다. 이처럼 청소년이 많은 도시답게 김해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도 꾸준히 관심을 쏟고 있는데 지난 1997년 개소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 컨트롤 타워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성장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교육 등을 실시하는 종합전문상담기관이다. 1997년 3월
- 2.19 ~ 3. 16일까지 모집, 30개 기업 선정해 직무분석 및 노무규정 정비 -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워라밸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경기도가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 기업컨설팅’을 지원한다.‘일·생활 균형 지원 기업 컨설팅’은 전문 공인노무사가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정착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도, 교대제 도입에 따른 노무·인사제도 등 관련 규정 정비와 정부 지원금 신청 지원까지 해주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도는 올해 10인 미만의 소기업에 대해서도 취업규칙 제정, 근로계약서 작성 등 규정 정비를 지원하는 집합컨설팅을 추가해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컨설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전환 ▲유연근무제 ▲실근로시간 단축 및 교대제 ▲가족친화조직문화 ▲모성보호제도 등 인사·노무 규정 정비 컨설팅을 지원한다.컨설팅 지원 규모는 30개사 이상으로, 4~8주 컨설팅 후 사후관리 8주를 진행한다. 비용은 전액 도가 부담한다. (단, 부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