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3일 아동과 부모, 지역주민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아동 축제는 ‘P.L.A.Y.(놀다)’라는 테마와 ‘오늘 낮 주인공은 너야, 너!’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춰 아동들의 자유로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놀이․예술․체험행사와 함께 ‘2018. 청소년 동아리축제’가 같이 진행돼 아동․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특히, 축제 주요프로그램을 기획한 ‘아동축제기획단(M.I.K.)’이 축제 당일, 현장 스텝으로 직접 참여해, 무대공연 진행과 부스 운영, 축제안내 및 운영본부 등 축제의 전 분야에서 멋지게 활약했다. 축제는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존 팀의 풍물길놀이, ‘2018. 청소년동아리축제’ 및 개그맨 김영철의 축하공연, 청소년 전문DJ(하이파이브) 조재원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아동 디제이쇼!’가 진행됐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광장 자유놀이터’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농구, 고리던지기 등의 체육놀이, 아동권리 축구 슛팅대회 등의 다양한 놀이․체육 프로그램이 진행
파주시 보건소는 분만취약지역 임산부의 행복한 출산 환경을 도모하고 여성건강증진차원에서 내년부터 문산보건지소 내 외래 산부인과 개설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파주시 보건소는 분만취약지역의 산부인과 병원 개설을 위해 의사회 등 지역 유관단체 등과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등 산부인과 개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가임여성수 감소, 저출산 등의 문제로 개설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파주시보건소는 2019년에 사업비를 반영해 산부인과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지소 내 외래산부인과를 운영을 2019년 5월 개설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산전·산후 진료,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부인과 진료, 일반여성 자궁경부암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문산권역 산부인과 추진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산부인과 전무로 인해 간단한 임산부 진료 및 부인과 질환 진료를 위해 인근 고양시 또는 금촌으로 내원해야 했던 불편을 감수했지만 외래 산부인과가 개설하게 되면 이러한 불편은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산보건지소 보건관리팀(031-940-5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는 교육접근성이 부족한 장애아동의 맞춤형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추경예산에 시비 1억 3천 8백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9억 4천 2백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발달재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지원사업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지원 및 부모 상담을 통해 정보제공 서비스를 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전국가구평균소득 150%이내인 가구의 장애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신청 접수 중이며 지정된 발달재활 바우처 제공기관을 통해 이용가능하다.그동안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많으나 국비지원 부족으로 적기에 교육을 받지 못하여 많은 아동이 신청 대기상태로 있어왔다. 그러나 이번 예산 증액으로 지원 대상자가 370명에서 500명으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장애아동을 둔 윤모씨는 “고액의 특수교육비로 재활교육에 경제적 부담이 커서 지속적인 교육비 부담과 장애아 양육에 힘들었는데, 시의 바우처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되어서 이젠 마음 편히 재활교육에 힘쓸 수 있게 되었다.”며 안도의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속적인
복지시설 26개소 참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비장애인과 소통의 장 펼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6일 안산동산교회 체육관에서 ‘제3회 안산시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안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동조합(이사장 김호열), 안산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 박상호)과 안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시의장 등 많은 내빈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26개소가 참여해 천연비누, 세제, 카트리지 등 장애인들이 제조한 생산품을 알렸으며, 별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어학습, 와이퍼 씌우기, 봉재 체험, 작업복 포토, 농구 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장애인의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 밀양시 상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잠득)는 지난 4일 상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5kg 30포를 전달했다. ❍ 상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쌀 나눔 봉사를 매년 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재활용품 수집, 나눔장터 행사, 김장담그기 봉사 등으로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잠득 새마을부녀회장은 “상남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쌀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실천 운동을 계속해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김병진 상남면장은 “매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오류왕길동(동장 최흥진) 통장자율회(회장 김용원)주관으로 지난 3일 단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흥을 돋우기 위해 서구사물놀이단, 국악한마당 공연 및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으며 또한 통장자율회장은 장수어르신 두 분께 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큰절을 올렸다. 아울러 이재현 서구청장, 신동근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더욱 자리가 빛났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수확의 계절인 10월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행사를 준비한 통장 자율회에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도 안산꿈키움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총 938명의 고등학생(일반고 601명, 특성화고 337명)에게 ‘안산꿈키움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총 7억6천950만 원이 지급됐다. 이로써 올해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지급한 총 장학금은 1천90명 대상 9억9천만 원에 이른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자질을 가진 지역 인재의 발굴·육성 및 청소년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 출연기업으로, 정부 지원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이 지속적인 학업 의지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 사업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안산꿈키움장학금’ ▲직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초‧중‧고 학생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지속적인 학업의지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 장학금’ ▲안산시 제안‧공모 등에서 채택된 학생들
함평군 학교면(면장 정인영)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사랑나눔실천운동 후원금 응모사업에 선정돼 중증장애인 세대 등 3세대에 생활안정금 120만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나눔실천운동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 지자체와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생활지원 3개 분야에서 응모를 받아 생활안정금을 지원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학교면은 3개 분야 모두 선정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을 덜었다. 정인영 학교면장은 “학교면은 함평군 9개 읍․면 중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응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학교면은 이번 응모사업 외에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4백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자체사업을 꾸려 저소득층 70세대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사진 있음(지난 27일, 학교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생활 안정금을 전달하는 모습)
유진섭 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 정읍시의 시정방침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이다. 공동체 이익과 부합하고, 모든 개인이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 접점을 찾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이의 연장에서 시는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점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 ▴합리적이고 질 높은 의료급여서비스 ▴국가유공자 호국보훈 선양사업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자원봉사 활성화 등이다.더불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점도 눈길을 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복지행정‘강화’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전면 시행에 발맞춰 23개 읍면동에 복지차량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복지차량을 이용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서비스 대상자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3,736세대의 사례관리를 통해 희망나눔 성금, 주거환경정비, 의료진단비 가족상담, 밑반찬지원 등 총 5,313건의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