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2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항만공사(IPA)가 IBK기업은행과 조성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해운·물류기업에 대한 금융 대출을 위해 마련한 기금이다. *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IPA-IBK기업은행이 조성한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중소 협력기업이 대출신청 시 일정 금리를 자동 감면함으로써 이자부담을 완화해주는 사업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소재하면서 해운업이나 항만업, 물류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이며, 조성금액인 20억원 전액 소진시 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인천항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IBK기업은행의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진행되며, 시중금리에서 0.75%포인트 낮춘 금리를 기본으로 해당기업의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 감면혜택도 주어진다. IPA의 ‘동반성장 상생펀드’ 대출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인천지역 IBK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속초시에 따르면 (사)대한마상무예격구협회에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2020년 제16회 세계기사대회를 최종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공식후원대회로 올해 16회를 맞아 10월중 개최 예정이었던 세계기사선수권대회는 세계 25여 개국에서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참가자 및 지역사회의 감염 우려와 지난해 산불피해로 인한 영랑호 화랑도체험장 복구 및 시설확충 공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사)대한마상무예격구협회측은 사실상 본 대회 개최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결정하였다. 속초시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취소되었지만 내년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활쏘기, 승마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해 SNS 등을 이용한 맞춤형 홍보활동 전개함으로써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마상무예 전승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6월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일 삼행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워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충일’ 삼행시를 지어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 내용과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2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여름의 시작, 6월> 나만의 여름 계획’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워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여름을 재미있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나만의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 내용과 기타 준수사항을 확인한 후 9,800원 상당의 빙수 쿠폰을 30명에게 제공한다. 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바다케이블카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68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단속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비대면 단속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행 중인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와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속이 실시된다. * 원격측정기: 차량이 측정지점을 통과할 때 적외선(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자외선(질소산화물)에 흡수된 배출가스의 양을 분석하여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 매연단속을 위한 노상단속은 단속 담당자가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착용을 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단속업무가 진행된다. ※ 현재, 매연단속에도 원격측정기(RSD)가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 중(2020∼2021)이며, 향후 시험(테스트)을 거쳐 활용될 예정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6곳, 천안, 창원 각 1곳 등 ‘배출가스 정밀검사 대상지역*’ 총 8곳에서 주행 중인 휘발유차와 액화석유가스차를 대상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모집한다. 청년 일자리 정책의 일환인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학생들에게 공직사회의 경험을 통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비 마련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아르바이트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30명이 늘어난 총 100명으로 확대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6주간으로 2기수로 나눠 시청과 각종 센터,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에서 각각 3주씩 운영한다. 근무기간은 1기 7월 13일부터 31일, 2기 8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기수당 50명이 참여한다. 신청 자격은 5월 26일 기준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학생과 2018년도 하계부터 2020년 동계 아르바이트에 근무한 학생은 선발에 제외한다. 100명의 모집인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30명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 외에 15명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준액보다 적게 배정금액을 받은 타 시·도 전출입가구를 대상으로 차액보전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차액보전 지원은 경기도 외 타 시·도에서 3월 24일부터 3월 28일 사이에 의정부시로 전입하였거나, 3월 30일에서 4월 8일 기간 중 타 시·도로 전출한 의정부시민이 그 대상이다. 이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기준일과 지급액의 차이 때문에 실제 수령 차액이 생긴 의정부시민을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2,000원, 2인 가구 77,000원, 3인 가구 103,000원, 4인 이상 가구 129,000원이다. 전체 가구가 전출입한 경우만 지급대상이며 일부 가구만 편입한 세대는 정부재난지원금 기준액을 초과 수령했기 때문에 지급대상이 아니다. 신청방법은 전입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전출자는 방문신청을 하거나 온라인 문서24(https://open.gdoc.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출자는 재난지원금 카드의 사용지역 제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오는 6월 1일부터 도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에 따라, 시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할 방침이다.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결혼이민자의 경우 내국인과의 연관성,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및 영주 가능성이 높으며 다문화가족 지원법상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책무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재난기본소득.(경기도 10만원, 의정부시 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기준은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의정부시에 외국인등록이 되어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약1,620여 명이 재난기본소득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민센터 운영시간(평일 09:00~18:00)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지만,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6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는 오후 8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외국인등록증과 신청서를 갖고, 체류지 관할 주민 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아직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체류자격 구분에 상관없이 혼인관계증명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즉시 선불카드 1인당 1매를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정보시스템 확인이 필요한 만큼 농
고양시는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6명이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 2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쿠팡 부천 신선센터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45번째 확진자인 30대 여성 A씨(고양시 주민등록 말소자로 인천 남동구에 실 거주)는 지난 5월 중순 잔기침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나 27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쿠팡 부천 신선센터에서 단기알바로 근무한 바 있다. 46번째 확진자인 60대 남성 B씨(일산서구 일산동 후곡마을 12단지 거주)는 지난 26일 기침 증상이 있어 27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5월23일, 부천의 쿠팡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에 28일 각각 입원하였고, 고양시와 인천시는 2명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후 접촉자 분류와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 경기도, 마이데이터 활용 복지서비스 추진, 5월 27일 착수보고회 열고 개발 시작○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메신저나 문자로 맞춤 복지 정보 제공받고, 스마트폰 에서 간편 신청, 지역화폐로 바로 지급받을 수 있게 돼 앞으로 정책별로 일일이 서류를 떼고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던 복지혜택을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맞춤 정보를 제공받고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편리하게 신청해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경기도 이 같은 내용의 ‘마이데이터(My Data)’를 활용한 간편 복지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로 하고 27일 ‘마이데이터 활용 복지정보서비스’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마이데이터란, 개인이 본인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신용, 자산관리, 구매, 통신 등에 정보를 직접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나 혜택을 받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의지로 활용에 동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 체감이 높은 복지정책을 선택해 도민의 참여와 마이데이터에 대한 인지도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경기도 108개 복지정책 중 신기술에 거부감이 적은 청년층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