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단계별 일상회복 시작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코로나19 유증상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진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합리적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장, 소방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중증 응급환자가 제때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에서, 최선의 의료인에게, 최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차질 없이 받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현행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원활한 이송체계 구축과 격리병상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병원에서 코로나19 유증상 환자 수용 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코로나19 사전 신속검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이날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자체 지침을 마련해 응급환자 진료 체계 개선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중증 응급환자 이송 시 의료기관 응급실의 격리병상 부족 등으로 수용이 어려워 적절한 응급진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타 시․도에선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받지 않아 이송 중 사망한 사례도 있다. 전
< 코로나19 발생 현황 > ○ 11월 5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9,967명 대비 153명이 증가한 20,120명입니다. ○ 입원환자는 2,100명(전일대비 +118명)이며, 누계 퇴원자는 17,911명(전일대비 +35명), 누계 사망자는 109명(전일대비 ±0)입니다.자가격리자는 7,017명(전일대비 -130명), 재택치료자는 174명입니다. ○ 11월 4일 총 검사건수는 17,986건(임시 선별검사소 5,933건 포함)입니다. ○ 신규 확진자 15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0명, 확진자 접촉 83명, 감염경로 조사 중 49명, 해외유입 1명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입니다. - 「미추홀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10.26.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 「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10.24.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입니다. - 「연수구 소재 대안학교 관련(10.19.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54명입니다. ※ 역학조사 과정에서 누계 변동(+
경상북도에서는 11. 4.(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명이 신규 발생했다. 고령군에서는 총 43명으로 ▷ 10. 28.(목) 확진자(고령#1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고령 소재 요양원 관련 접촉자 42명이 확진됐다. 고령 소재 요양원은 주 1회 시행하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1명·입소자 29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밀접접촉자 검사 중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해당 시설은 확진자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후 집중 방역·소독 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3명으로 ▷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6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3.(수) 확진자(구미#1,7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대전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10. 28.(목) 확진자(구미#1,6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6.(화) 확진자(구미#1,60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1.(월) 확진자(구미#1,6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3.(수) 확진자(구미#1,703)의 접촉자 1명이 확
- 지난 4월부터 7개월 간 구민 17만명(77.1%) 백신 접종 완료-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 예방접종 콜센터는 운영 이어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9일 용산구청 지하1층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해단식을 가졌다. 구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75세 이상 고령자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구민 약 17만명(접종완료율 77.1%)이 접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센터 운영 종료 이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된다. 추가접종(부스터 샷) 대상자를 비롯해 12∼17세 소아 청소년, 임신부 등에 대한 접종을 이어간다. 구는 원활한 백신 사전예약과 접종을 위해 예방 접종 콜센터 운영을 이어간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성장현 구청장은 당일 해단식에 참석해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 큰 절을 올리며 “지난 7개월 동안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구민과 예방접종센터 근무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해단식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으나, 최근 돌파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2일간 고흥에서만 24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즉시 투입했다. 주요 감염경로는 미역 포자 작업장,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현재 추가 감염자를 찾기 위한 광범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확진자 24명 중 21명이 접종완료자로, 대부분 돌파감염으로 나타났다. 모두 접종완료 후 5개월 이상 경과해 면역력 저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전남도는 높아진 접종률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에 대비해 돌파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11월부터 12월까지 고위험군 등에 대한 추가접종을 확대한다. 당초 추가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력 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에 50세 이상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를 포함한다. 접종완료자라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위험지역 방문 후 적극적 진단검사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지도‧점검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 10.29.(금) 08:00, 박형준 시장 주재, 부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대책에 대해 집중논의◈ 일상과 방역의 균형,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 지역경제 활력회복, 일상회복 지역분위기 조성 마련◈ 박형준 시장 “완전한 일상회복과 부산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9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1차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대책 등 다양한 당면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방안 마련을 위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언론사, 4대 분야(▲방역․의료 ▲문화․관광 ▲경제․민생 ▲자치․안전)별 각계각층 대표,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35여 명이 참여했다. * 참여자 :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병원회, 대학병원, 전국보건소협의회, 부산의료원,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부산종교인평화회의,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시장상인연합회, 은행, 대학교수, 부산시민단체,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고양시가 30일 기준 총 3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지자체 시민 2명·타지역 확진자 접촉 9명·가족 간 감염 7명·지인 간 감염 11명·해외감염이 1명이고, 나머지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그 외 타지역에서 고양시민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은평구 1명, 파주시 3명).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29일 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된 월간업무보고회에서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시민 당부사항을 전했다. 권 시장은 먼저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에 가까워지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기초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다중이용시설의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안심콜 사용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접종완료가 시작된 4월 이후 우리 시 확진자 588명 중 돌파감염은 38명, 6.5%에 불과하다”면서 “아직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하루 빨리 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증상, 경증 환자는 재택치료로 전환됨에 따라 “자가격리 등 재택치료에 따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의료기관과 방역당국의 지시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시에서는 의료기관‧소방서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응급환자 발생 시 1:1로 신속하게 대처하고, 환자 이송체계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일상회복을 먼저 시작한 여러 나라에서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례에서 보듯이, 철저한 준비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뒷받침되지 못하면 다
고양시는 29일 기준 총 4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8명, 지인 간 감염 17명, 그 외 18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파주시, 김포시 각 1명)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