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하거나 세부적인 기타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10월 4일부터 구청 지하 2층에 20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4일부터 7일까지는 민원폭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시행한다. 11일 화요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접수 시 공통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명(최근 1개월 이내 발급분)이며, 대표자 본인 또는 방문자 신분증과 각종 동의서,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추가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20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영업시간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 조치로 인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 및 연매출 30억 원 이하 중기업이다.손실보상액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달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 10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선지급된 보상금 공제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최대 1억 원, 하한액은 100만 원이다. 단,
강진군은 지난달 27일, 온누리상품권가맹점 등록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이 진행되는 구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군청 관계공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중앙로상가번영회 등 12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 점포를 직접 방문해 가입을 독려하고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을 대신해 등록과 가입을 도왔다. 온누리상품권은 본래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특수목적 상품권이지만 현재 강진군에서 추진 중인 강진읍 상권활성화사업의 사업 기간 동안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다.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배달 어플로 민간 배달앱의 주문 중개수수료 6.8%에 비해 5.3%로 낮은 1.5% 수수료로 운영되며 어플 입점비와 월 사용료는 무료다. 이 배달앱이 활성화 되면 업주 입장에서 비용부담으로 작용하던 수수료가 절감되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정책과 임성수 과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온누리상품권과 먹깨비 어플 가맹률이 증가해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직접 다가가 발로 뛰는 적
파주상공EXPO가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특설매장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파주상공EXPO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90여 개사, 3,000여 개의 제품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된다. 3주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레저용품, 화장품, 밀키트,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온라인 쇼핑몰 ‘파주상생마켓’에서는 파주시 생산 우수 제품을 상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층 확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이승환이 간다’에서는 엄선된 제품들을 라이브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은 ‘파주상생마켓’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파주시 청년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부스 ‘파주 위드 스타트업’을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제작된 스타트업 부스는 대형쇼핑몰에 입점이 어려운 청년 창업자의 물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 개막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상공EXPO는 물품 전시와 판매를 넘어 새로운 경영 및 마케팅 트렌드, 기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원자재값
보령시는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충남 미래사업 과제 발굴’에 총 3건의 과제가 후보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본청 및 도 미래사업발굴협의회, 15개 시·군으로부터 과제를 접수하여 지난 19일 총 15개 후보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제안한 4개의 과제 중▲K-Seafood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지역특화형재난·안전산업 생태계 조성 ▲보령머드 k-뷰티·치유 클러스터 조성 과제가 후보 과제로 올랐다. 도는 28일 개최하는 2022년미래사업발굴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국정 부합, 이슈 선점, 지역특화및 미래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7건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3개의 과제가 최종과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고사업의 실행력을 확보해 시정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보령시는 2022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17건 중 5건이 선정되어 명실상부 적극행정특별시의 위상을 드러낸바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청정에너지 자립 섬으로 알려진홍성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죽도를 방문한 여행객 수는 13,087명으로 2021년 6월말기준 10,945명보다 2,142명이 더 늘어나 코로나 이전으로회복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힐링을 갈망하는 관광객들과 낚시를 즐기려는매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남당항 인근은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를 이루고 있어 올해 말까지 코로나 이전인 5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당항과 죽도항을 오가는 여객선(정원 98명)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날로 증가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위해 200여 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여객선으로 대체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은 죽도항에 15억 원을 투입2023년 12월까지 부잔교를 설치하여 여객선과 어선의 안전한 정박과 여행객들의 승·하선 및 어민들의 어획물 양륙과 유통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가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죽도여객선 대합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안 옹벽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부와 방파제경관개선 및 둘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연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하나투어 경정균 국내사업팀 총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이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연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하나투어는 관광상품 개발, 지역 축제를 콘텐츠로 한 상품 개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연천군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구석기 축제가 연계된 캠핑, 가수 권진아가 출연하는 미니콘서트, 지역 화폐가 결합된 여행상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들 상품은 지난 19일 사전 타임세일 행사에서 판매 5분 만에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오는 26일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2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김덕현 군수는 “연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연천을 찾게 만들겠다”며 “국내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하나투어와 협력해 연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2일 논산시청에서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와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정정모 KDI 대표이사를 비롯해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이상구 부의장, 김남충 산업건설위원장등이 참석했으며 투자 대상 지역인 양촌면의 이재성 면장과 김학운 이장단장 등 주민대표들이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와 KDI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ㆍ공급해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미래형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선순환을 이끌어 윈-윈(Win-Win)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의 핵심 사항은 방산물자 관련 산업단지 조성으로, 논산시양촌면 임화리에 43만㎡(약 13만평) 부지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시와 KDI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시는 협약 이행을 위해 행정적 뒷받침에 나서게 되며, 신속하게 인·허가 사항을 처리해 원활한 협약 이행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전을 심도있게 검토함은 물론 필수인력을 제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협약을 통해 관리 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K-메디컬 플랫폼기업 주식회사 케이닷코리아(이하 케이닷)와 헬스케어스타트업 닉스 주식회사(이하 닉스)가 해외시장 공동개척 협의 일환으로 닉스의 수면개선 솔루션인 Gosleep의 싱가포르에 대한 첫 수출에 성공하였다. 케이닷과 닉스는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16개국에 대한 공동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동남아 시장을 선도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향후 동남아 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유럽, 미주 등 유망 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고슬립(Gosleep)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유사제품이 없을 정도의 독창적인 신개념 수면개선 솔루션으로서 sleep air의 즉각적인 수면유도 기능과 빛 바람 향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기상유도를 통한 수면의 질 개선을 도와주는 제품이며, 추가적인 개발을 통하여 1. 수면분석 기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수면관리, 2. IOT 기능을 활용한 수면환경 자동 제어, 3. 디지털치료제(인지행동치료CBT 기반의 디지털치료기법) 접목을 통한 Total Sleep Care Solution으로 발전하고 있다. 케이닷은 한국
포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2,703억 원 규모로 편성(일반회계 2,551억 원, 특별회계 152억 원)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규모는 1조 2,952억 원(일반회계 1조 1,593억 원, 특별회계 1,359억 원)이 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시민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5억 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 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 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20억 원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 17억 원 ▲소흘읍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 11억 원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 공사 10억 원 ▲포천 도시계획도로(중로2-포천8) 개설공사 10억 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5억 원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용역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복지·안전 사업은 ▲코로나19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