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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주택 공급 촉진 점검회의 개최



LH는 10일(월) 진주 LH 본사에서 이한준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 공급 촉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주택시장 수급 불안 우려에 대응해 ‘25년까지 LH의 주택공급 계획과 현황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논의를 통해 공급 조기화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LH는 건설경기 위축과 민간 공급공백을 해소하고자 ‘25년 사업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CEO를 단장으로 한 ‘공공주택 공급 촉진 추진단’을 신설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먼저, 실제 주택공급과 직결되는 선행지표인 주택착공 부문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LH는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전년 보다 4배 이상 많은 5만호 이상의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계획된 물량은 집중 관리를 통해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통상 연말에 착공이 집중되는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내년 물량은 올해부터 설계·발주에 착수하여 상반기 착공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선행공정을 앞당기고, 단지·주택분야 인허가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착공 물량 역시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매입임대 공급 현황과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정책(3.19대책)에 따라 LH는 든든전세 등 매입임대 공급물량 확대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전세난 등 도심 내 단기적인 시장 불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요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T를 신설하고, 지역본부 전담 조직과 인력도 확대해 올해와 내년 매입임대를 집중 공급한다.
LH는 ‘공공주택 공급 촉진 추진단’을 중심으로 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3기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현장은 이한준 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감독·관리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주택 수급불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주택공급을 확대·조기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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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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