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개최된 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침몰선박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발표회에는 위험유해물질 사고 관리 신규물질 추가, 해양산업시설 배출 위험유해물질 영향 평가 및 관리기술 개발 등 최신 연구 성과 약 170편이 공유됐다.공단은 ‘우리나라 침몰선박 관리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주관해 국내 침몰선박 관리사업의 현황과 중장기 정책방향 연구, 침몰선박 정보관리 고도화 방안, 침몰선박 현장실태조사 및 상세위해도 평가 등 5편 논문을 발표했다.또한 소형선박용 기름여과장치, 2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홀로그램 안전표지판 등 방제장비 개발 성과와 ‘선박 기인 해양오염 리스크 분석에 관한 연구’ 등을 공유했다.강용석 이사장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공단의 침몰선박 관리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해 국내 침몰선박 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ㅇ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안전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우리나라 침몰선박 관리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1월 29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건전한 조직문화와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강용석 이사장은 ‘코엠(KOEM) 청년위원회’ 소속 위원 11명과 함께 육아기 직원 지원 확대, 피복류 개선, 기타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논의했다.한편 ‘코엠(KOEM) 청년위원회’는 2021년 세대 간 조화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올해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1987년 이후 출생 직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강용석 이사장은 “다양한 관점을 가진 청년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발전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확대해 활기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ㅇ 해양환경공단은 건전한 조직문화와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차 인천광역시 대기환경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2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인천시 환경국장,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 위원, 유관기관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관한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용역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진행되며, 시행계획은 시민의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청회 등을 거쳐 수립한 후 환경부 승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제2차 인천광역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미세먼지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수립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제1차(2020~2024년)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및 개선 방안 도출 ▲인천의 대기오염도 현황 및 배출원별 오염물질 배출량 전망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 ▲미세먼지가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특히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년)’에서 제시한 5개 분야*별 인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대기오염물질 세부 저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도로, 비도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11월 29일(금) 우수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4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의 훈격별 활동 소감 발표, 인증패 수여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는 자원봉사 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수여되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금자봉이(15,000시간 이상) 1명 △은자봉이(10,000시간 이상) 3명 △동자봉이(5,000시간 이상) 17명 등 총 21명이 인증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참여한 수상자는 “처음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제 삶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 제 앞날이 더 기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자원봉사자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휴면봉사자를 깨우고 신규 봉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폭설에 대비해 시민이 참여하는 ‘성남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 구 구청장, 제설봉사단 25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설봉사단은 각 동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일반 시민 1800여명 규모로 구성되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좁은 골목길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 담당 구역의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지형적 특성상 언덕이 많아 폭설이 내릴 경우 행정의 힘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제설봉사단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설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겨울철 도로 제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로 열선 5개소와 염수 살포 시설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8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거점 행복마을 만들기’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1부는 자아존중감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장벽(배리어 프리) 영화(화면을 설명해 주는 음성 해설과 대사,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한 영화)로 나문희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를 상영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노년기 자존감 향상에 대한 강의도 유익했고, 무엇보다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거점 역할을 다하며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부서별 소통 문화의 핵심인 6급 중간 관리자로 구성된 청렴리더들의 청렴의식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청렴리더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1월 28일 청렴리더 72명을 대상으로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 자화상 그리기’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자화상 말풍선에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으며 청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청렴리더로서 각오와 포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문화의 핵심인 청렴리더는 조직 내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행하는 시의 선두 주자다. 주요 역할은 ▲시 청렴정책 실무추진 ▲부서 청렴 시책 주도 ▲불합리한 관행, 불공정 업무지시 등 조직문화 개선 ▲부서원 고충 상담 청렴 지도자(멘토) 역할 등이 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리더로서 책임감과 목표를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리더의 청렴 대중미술(팝아트) 작품을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시청 본관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해 청렴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시행하여 미세먼지 원인 물질 배출 억제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전국적인 사전예방적 집중관리 대책으로, 2019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각종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과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최근 5년간 겨울철(12~3월)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으며, ‘좋음’ 일수(PM-2.5 15㎍/㎥ 이하)도 시행 전 대비 92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PM-2.5 평균농도(㎍/㎥) : ’19(23.7) → ’20(20.5) → ’21(20.7) → ’22(22.1)→ ’23(18.1) ** ‘좋음’ 일수(PM-2.5 15㎍/㎥ 이하) : ’18년 138일 → ’23년 230일 ○ 일반적으로 12~3월은 계절적 요인과 기상 영향 등으로 대기 정체가 자주 발생해, 수송, 산업‧발전, 생활부문 등 미세먼지 배출원별로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 이번 계절관리제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1월 29일 국회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과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조기 통과를 요청했다. □ 김 부지사가 건의한 현안 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미래산업, 폐광 등 3개 분야의 10개 사업으로, 내년도 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 주요 건의사업 > ○ (사회간접자본(SOC)) 제천~영월 고속도로 88억, 영월~삼척 고속도로 30억, 제2경춘국도 265억, 포천~철원 고속도로 10억 ○ (미래산업) 반도체 K-소재 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사업 28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4억,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 17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 (폐광)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 250억 □ 또한, 김 부지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수산식품(연어)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2024년 11월 신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도 함께 요청하였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교통 인프라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