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지난 11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진도 해삼산업 연구센터를 방문, 해삼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살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진도 해삼산업 연구센터에서 해삼 연구 및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보고받고 생산 및 실험시설, 트랙형 축제식 해삼양식장 등을 둘러봤다. 김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해삼 양식 및 가공기술 개발 등 해삼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원 해삼산업 연구센터는 진도 지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7월 국비와 도비 등 40억 원을 들여 8천756㎡ 부지에 8천756㎡ 부지에 생산동, 해수탱크, 히트펌프, 실험동 등을 갖췄다. 해삼 종묘 대량 생산 기술체계를 정립하고, 트랙형 축제식․고밀도 육상수조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및 보건환경연구원과 가공 건해삼의 품질 규격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 8. 10.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중소조선 산업 활성화 방안 전략 포럼’에서 한국선급 유진호 변호사“중소조선소 RG 지원은 WTO보조금 협정 위반 심각한 수준의 Risk는 아니다!”주장 지난 8월 1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그 동안 일감 부족, RG 발급 기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조선소의 생존을 위하여 부산시 주체, 중소조선연구원 주관으로 중소조선사와 조선기자재업체 관계자, 조선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조선 산업 활성화 방안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정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과 관련하여 WTO보조금 협정 위반과 관련하여 공사가 해운업은 지원할 수 있지만 조선업에 대한 지원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제시하였다 이 날 법무법인 세진 박문학 변호사는 “국내 정책금융은 제작금융(인도전 금융), 선수금환급금(RG), 채권단 구조조정 프로그램 등을 조선소 대상으로 운영하여 왔고, 2002년 대우조선, 삼호(한라)조선, 대동(STX)조선 관련 EU의 WTO제소는 ‘05년 패널판정으로 한국이 승소하여 종료(DS273 수출입은행 RG사건)된 사례가 있으며, 선박분야의 전세계 WTO사건수는 그
2017년 08월 06일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덴마크 해운 분석 기관인 ‘시인텔(SeaIntel)’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은 83.6%로 전월 75% 대비 8.6%P 큰 폭으로 상승했다. 조사 대상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78%보다 6%P 높고, 순위는 12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글로벌 주요 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선사(2M)의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구조조정 이후 화주 신뢰 회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스케줄 준수를 통한 화주들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해 왔다. 이번 현대상선의 획기적인 정시성 개선은 4월 새로 출범한 글로벌 얼라이언스 구도에서 재편이 완료되어 가는 시점인 6월 현재 현대상선과 2M+H 서비스체제가 거둔 결실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대상선은 이번 정시성 개선은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경남도 고수온 대응 상황실 가동, 어업인 양식장관리 철저 당부액화산소 공급, 사료급이중단, 수온 상시 모니터링 조치 필요 경남도는 최근 연안 수온 상승에 따라 도내 양식장 관리 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동안 도내에 유지되었던 냉수대의 세력 약세에 따라 도내 해역 수온이 25℃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어 고수온 피해에 대비하여 양식어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충남 천수만 해역 수온이 28℃를 상회하여 양식수산생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고수온주의보” 발령이 내려진 가운데, 도내 해역의 수온도 계속 상승 추세에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24일부터 고수온 선제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가동 중에 있으며, 고수온에 의한 수산생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현장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전례 없는 고수온 이상 현상으로 양식어가 213개소에서 수산생물 7백여만 마리가 폐사하여 90억 원의 피해를 입었는데, 올해 수온 상승 또한 지난해와 유사한 상승 패턴을 보이고 있어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고수온으로 인한 어체 쇼크는 하절기 면역력 저하에 따른 대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이달 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에너지성능 개선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1995년 준공돼 연간 80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준공 후 22년이 흐른 만큼 기밀 저하로 외부단열 성능 등이 약화돼 에너지 효율성이 낮아져 지난해 4월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해당 용역은 단열향상을 위한 창호교체 등 에너지성능 개선을 통한 △공공건축물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실내공기 및 냉․난방 환경 향상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실시된다. 또한, 설계 결과에 따른 개선공사는 내년 중 착공할 예정이다. IPA는 공사완료 시 기존 대비 20%이상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PA 신재풍 항만시설팀장은 “에너지성능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취득할 것”이라며, “사업추진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2017년도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 품목은 10종으로「가오리, 고등어, 까나리, 날개다랑어, 민대구, 복어, 아귀, 전갱이, 전복」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수산분야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이고, 폐업지원제는 피해보전직불제 대상 품목의 생산자가 폐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이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대상 품목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정한 모니터링 품목과 어업인등 및 생산자단체의 신청을 받아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시한 품목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매년 지정 고시된다.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 신청자격은 어업인과 어업법인으로서, 대상 품목별 FTA 발효일 이전에 생산실적이 있으면서 2016년에도 해당 품목을 생산한 자이다.* 2017년 피해품목별 대상 FTA 발효일 현황피해품목대상 FTA피해품목대상 FTA가오리한-중국 FTA(2015.12.20.)복 어한-중국 FTA(2015.12.20.)고등어한-페루 FTA(2011.8.1.)아 귀한-중국 FTA(2015.12.20.)까나리한-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이어 하반기 161만 TEU 예측돼 올해 308만 TEU 전망인천신항 공급 및 경기회복 영향으로 풀이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당초 목표였던 300만 TEU를 넘어 308만 TEU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하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161만 TEU로 예측돼 올해 처리량은 총 308만 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의 ‘'17년 상반기 물동량 분석 및 하반기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인천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 및 추세를 바탕으로 물동량을 추정한 결과 올해는 전년 대비 14.9% 증가한 308만 TEU를 처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항은 최근 지속적인 물동량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에는 147만 TEU를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161만 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IPA는 통상적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컨테이너 처리량이 많다는 점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IPA에 따르면, 2013년 이후 하반기 물동량은 상반기에 비해 7.3%~16.5% 오르는 등 높은 증가율을 보여 왔다. 아울러 IPA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1
IPA, 25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 발전기금 1천5백만원 지원...해양인재 양성 및 사회공헌 위해 2008년부터 총 1억 8천만원 후원 지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유능한 해양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항만‧물류 인재 육성을 위해 공사 접견실에서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김명식)에 학교발전기금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해사고등학교 측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후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대표 3명을 직접 격려했다. IPA는 해양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총 1억 8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미래세대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IPA사회공헌 브랜드 ‘희망등대 선생님’의 일환으로, IPA는 공사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들을 양하는 인천해사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사회 공헌 및 해양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사고등학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21일 여수 적조 발생 우심해역 현장을 방문, 적조 피해가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과, 발생 시 초동방제 대비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예찰은 국립수산과학원이 7월 중순이후 폭염으로 고수온이 형성되고, 경쟁 식물플랑크톤이 감소해 적조가 발생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돼 8월 초·중순께 나로도해역에서 최초 발생될 것으로 전망한데 따른 것이다. 예찰을 실시한 여수 남면 화태도 가두리양식장 지역은 나로도 해역에서 적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도달하는 해역이다. 우럭과 참돔을 양식하는 가두리가 집중해 있으며 해마다 적조가 발생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현장을 예찰한 뒤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수온이 유지되면서 적조 발생이 우려되고 있으니, 우심해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조 예찰을 실시해야 한다”며 “적조가 발생하면 어업인과 유관기관에 SNS를 통해 신속하게 전파해 발생 초기에 총력방제가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어업인은 재해보험 가입과 매뉴얼에 의한 철저한 자체 방제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올해도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어업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맞춤형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