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국내·외 전자상거래(e-commerce) 분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되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 설명회를 22일 오후 4시 서울소재 용산LS타워에서 개최하였다. 〇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국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과 해상 물류기업 등 30여개 기업(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〇 사업 설명회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해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인천항 물류 현황 등을 주제로 다뤄졌으며, 이어서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약 90분간 진행되었다. 〇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인천항만공사의 신규 사업으로 對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직구, 역직구) 규모 확대에 따라 2019년 공급될 아암물류2단지 약 105천㎡의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〇 조성 예정인 부지 인근으로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과 더불어 중국을 오가는 10개의 한중카페리가 운항되는 新국제여객터미널이 ‘19년 말 통합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한중카페리 항로를 활용한 대중국 해상 특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속성을 요하는 전자상거래업 특성상 짧은 물류동선과 빠른
해남군이 온라인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제9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에서 해양수산분야 대상을 수상했다.행정자치부와 ㈜ 이베이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26개 지자체를 비롯해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6차산업 인증농가 등 총 101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G마켓과 옥션에서 선보인 우수 농수산물과 지역별 베스트 아이템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해남군은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지속적인 신규상품 발굴, 고객 감동 마케팅,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노력이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비교우위 수산물에 대한 생산기반 확충과 브랜드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김과 멸치의 온라인 판매가 전년 대비 270% 성장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해남은 연간 9만여톤에 이르는 전국최대 물김 생산지이자 마른김의 40%, 김자반 80%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수산물 가공도 큰폭으로 확대되고 있다.해남군은 2011년부터 군 직영으로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운영,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년 꾸준한 매출 성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21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제26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크루즈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2018 전남국제수묵화 비엔날레’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등을 홍보했다. 이날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는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이라는 공동주제로 각 지사들이 각각 유리한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을 소개하고, 자유 주제 발표를 통해 국제행사와 두 나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8개 시도현은 모두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공통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며 “한일 공동사업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8개 시도현을 순회하는 한일해협 연안크루즈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전라남도 브랜드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남도문예 르네상스를 홍보했다. 이어 국제관광 환경 변화에 대비해 전세기 취항에 유리한 무안국제공항과 15만t급의 크루즈가 입항할 수 있는 여수크루즈항의 접근성과 장점을 알렸다. 회의에서 시도현 지사들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세계 요트인의 경기력을 겨루고, 정보 교류의 장이 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통영시 한산해역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국 100여 척 80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1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동진 통영시장, 국내·외 요트협회 임원 및 해양단체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응원했다.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크루저요트 종목은 거북선코스(통영 죽림만 일원 3km), 학익진코스(통영 도남항-한산해역 일원 56km), 이순신코스(통영 비진도 외해 소지도 일원 32km)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요트경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선조종요트 종목도 마련되어 도남항 내 대형풀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요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경기와 더불어 거북선, 범선, 참가요트 등이 함께하는 요트 수조(퍼레이드)와 세계요트포럼, 요트승선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해양레저 장비 전시, 요트모형 만들기, 응급구조 팔찌 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경남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통영 도남항과 한산해역 일원에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2개국 100여척 800여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크루저요트·무선조종요트 경기와 더불어 세계요트포럼 등 다양한 국제교류행사와 해양레저체험, 장비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1월 17일 10시 요트경기에 앞서 통영 도남항 앞 유람선 선상에서 개최한다, 이 날 참가요트 퍼포먼스를 펼쳐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요트 출발시포를 신호로 크루저요트대회가 시작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범선 및 요트 승선체험, 요트모형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대회 기념 특별전시회, 수상스포츠체험교실 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통영 죽림만 일원에서 개최된 국제요트대회 사전경기는 프로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암대회로 도심과 가까이 진행되어 요트경기에 생소한 일반인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대회는 매년 6,000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
◈ 11. 10.~11. 11.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개최◈ IMO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 초청,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 논의 부산시는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사법학회와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협력관에서 ‘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해사대학의 해외 분교를 담당하는 IMO의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을 논의함으로서 관련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IMO 기술협력위원회의 비전, 전략, 업적, 도전과제, 기술협력 및 현안’ 라는 주제로 IMO 기술협력위원회 주브날 J. 시운드(Juvenal Shiundu) 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세션에서는 ▲IMO 최신동향 소개 및 협약이행방안 및 ▲WMU의 기능, 역할 및 해외분교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WMU 분교 부산설치 당위성과 해사교육 인프라 소개 및 ▲WMU 분교유치 및 발전방안” 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각 세션별
서산시가 3일 한국항만경제학회와 함께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한‘2017 제3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포럼은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석학, 정·관·업계 인사,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완섭 시장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정책 추진,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여건 변화 속에서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은 서산 대산항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특별 초청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양창호 원장과 Francesca Medda(University College London, 영국) 교수는 각각 ‘4차 산업혁명시대 해운항만의 대응방안’, ‘Port Attractiveness’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Lu Dongqin(Taishan University, China)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들은 국제정책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세계 해운항만물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자국 항만의 발전전략 사례,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BIXPO 2017(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월 1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17’전시회에서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과 수상태양광발전설비, 열화상 카메라 탑재형 무선조정비행체 등을 선보였다.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은 한전KPS가 수행한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장 시기를 예측하고 정비하는 차세대 정비시스템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수상태양광발전은 저수지 등 수면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융·복합기술로 물과 에너지를 융합한 또 다른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가 좁아 부지 확보 등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육상 태양광발전의 대안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전KPS는 병행개최되는 국제발명대전에도 참가, 자체 개발에 성공해 현장에서 활용중인 ‘초박막형 내시경 장치를 탑재한 증기발생기 원격주행검사로봇(KIIS)’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기술들은 4차 산업혁명
○ 중국 정부와 국제기구의 관계자들이 한국의 ‘녹색물류 체계’를 배우기 위해 인천항을 찾았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일 오후 5시 세계은행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 관계자들이 중국 교통부 공무원단과 함께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녹색운송ㆍ물류’(Green transport & logistics)에 대한 벤치마킹을 KGGTF에 의뢰, KGGTF가 우리 정부(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그 대상으로 인천항을 선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우리 정부는 물론 국제기구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항만 운영을 하고 있는 인천항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항만공사는 방문단을 상대로 인천항의 물류환경과 친환경 항만 운영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그린포트 구축을 위한 공사와 인천항의 노력과 녹색경영 실천의지를 소개했다. ○ 또한, 항만 내에서의 배기가스 감축이 이제는 지역사회의 환경오염 방지 차원을 넘어 지구온난화 예방 측면에서도 글로벌한 공통의 도전이자 과제로 대두됐음을 공감하고, 모두가 지속가능한 청정항만을 구현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해법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는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