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산림 안에 시설한 임도를 개방하여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안한 성묘를 돕는다. 임도 개방은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성묘를 하기 위해 추석 명절 연휴를 포함하여 10월 11일까지 개방한다. 단,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 등 임도 피해가 있는 구간과 통행에 위험이 있는 구간은 개방을 하지 않는다. 자세한 임도 개방안내는 해당 지자체(시,군)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 하면 된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임도를 이용하는 경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급곡선 구간이 있어 통행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임도 이용 시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불법 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자주 관찰되는 나비를 소재로 ‘나비길 스탬프 투어’를 개발해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어 프로그램에 따르면, 생태공원 안에 나비가 종류별로 자주 출현하는 5곳을 조팝나무길과 팽나무길, 탱자나무길 등으로 지정하고 각각의 장소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참가자가 나비길 리플렛을 받아 5개 지점을 돌면서 안내판에 나와 있는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찍는 순으로 진행되며,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투어는 운영기간동안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인데, 참가인원은 매회 30명으로 제한되며 초막골생태공원내 생태교육실 앞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은 투어에 앞서 체온을 측정하고 손소독을 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나비와 먹이식물간의 관계 등을 소재로 정서적 안정과 생태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투어를 개발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참가자들이 개별적으로 숲길을 탐방하는 비대면 성격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초막골생태공원에는 호랑나비과와 흰나비과 등 모두 65종의 나비들이 서식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031-390-4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9월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가로세로 낱말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워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사천시 관광지 퀴즈 3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퀴즈 정답과 댓글 내용,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20명에게 20,000원 상당의 [BBQ] 황금올리브치킨을 증정한다. 또한,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추석연휴! 케이블카 타러 갈래?’ 친구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워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다가오는 추석연휴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 함께 타고 싶은 사람 아이디 태그와 인사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친구태그와 댓글 내용, 기타 준수사항을 확인한 후 30명에게 10,000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바다케이블카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보물 별첨 _ 9월 <가로세로 낱말퀴즈> 이벤트 포스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월 6일 여권업무가 본격 개시됨에 따라 그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발급받던 여권을 좀 더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맞춤형 여권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하고 있던 여권발급 업무의 발급 대상자 80%가 의정부시민이며, 주요 정책 및 민원서비스에 집중한다는 취지에서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이관 확정을 받아 약 2달간의 준비 작업을 마치고 의정부시청에서 여권사무를 시작한 것이다. 의정부시 여권발급 대행 연간 처리건수는 약 4만 2천 건이며 올해 1월 기준 하루 평균 320건으로 예년 같으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로 여권민원창구가 혼잡했겠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70%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다시 늘어날 것에 대비해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 도입 등 스마트한 여권민원 행정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 시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여권발급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중단 되었지만 거리와 직장문제로 근무시간 내에 여권발급 신청과 수령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 1회(화/18:00~21:00) 여권발급 야간서비스를 곧 재개될 예정이다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8월 26일 검출됐다고 밝혔다. ○ 폐사체 발견지점은 최근 양성이 확진된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및 원천리 지점과 직선거리로 약 7km 떨어져 있으며, 남쪽 약 7km에 화악산 구간 광역울타리가 설치되어있다. * 최근 용담리 7월 17일, 원천리 8월 12일 검출 ○ 춘천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환경부는 이 지역의 울타리 구간 주변으로 민가, 농경지가 많아 북쪽의 두류산, 장군산 일대로부터 확산해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전파경로에 대해서는 발견지점 주변 폐사체 수색, 환경 조사 등을 통해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 환경부는 춘천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검출됨에 따라, 주변 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 우선, 감염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기존 광역울타리에 대한 훼손 여부, 출입문 개폐상태 등을 즉시 점검하고, 취약구간 발견 시 즉시 보강한다. - 또한, 울타리 관리
○ 연령·혼인여부 관계없이 일정요건 충족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취득세 감면 - ’20년 7월 10일(부동산 정책발표일) 이후 취득 분부터 감면 적용, 내년 연말(’21.12.31.)까지 시행 - 경기도의 경우 취득가 1억 5천만원 이하는 면제, 4억원 이하는 50% 취득세 감면 ○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주택 증여 취득세 등은 강화 경기도가 지난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는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며 신청을 당부했다. 개정안은 지난 7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의 후속조치로 서민 실수요자의 세 부담 완화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신혼부부가 혼인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4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지만 개정안은 혼인여부, 연령과 관계없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누구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가액에 따른 감면율도 확대해, 경기도의 경우 주택 취득 당시의 가액이 1억5천만원 이하인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며, 1억5천만원 초과 4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또,
LH(사장 변창흠)는 낙후된 구도심 쇠퇴로 인한 슬럼화 해소 및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LH 빈집 이-음(Empty-HoMe)사업’을 통해 빈집을 매입한다고 24일(월) 밝혔다. ‘LH 빈집 이-음(Empty-HoMe)사업’이란, 빈집 누증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H가 빈집을 매입·비축하고 향후 해당지역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계해 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 자율주택 정비사업, 공공리모델링, 생활SOC 설치사업 등 다양한 공적사업 활용 LH는 지난 ’18년 부산과 ‘19년 인천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빈집 실태조사가 완료된 6개 지자체(인천, 부산, 대전, 광주, 전주, 진주)를 대상으로 100호 내외의 빈집매입 사업을 시행한다. 매입대상은 공고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빈집 및 그 부속토지로, 대지면적 100㎡ 이상 또는 건축연면적 60㎡이상의 빈집(단독주택 위주)이며, 2개 이상 연접한 빈집을 동시에 신청하거나 빈집과 연접한 주택·나대지를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를 우선적으로 매입한다. 매입대상 여부는 관련법령에 따라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예식장 관련 상담 8월 한 달 동안 318건으로 급증○ 도, 지난 3월에 이어 ‘결혼식장 소비자분쟁 해결’ 적극 나서 -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서 피해처리 및 중재 진행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경기조정부를 통한 분쟁조정까지 신속진행 추진○ 이용수 공정국장,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책임 묻는 불공정행위 개선되어야” 예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예비신랑 A씨(안산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라 당초 계약했던 보증인원 300명을 50명으로 축소할 수 있는지 예식장에 문의했다. A씨는 250명분 식대에 대한 위약금으로 40%를 내야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번 주말이 예식인 소비자 B씨(평택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50명씩 2개의 홀로 나누어 예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B씨는 식사제공 대신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예식장에 비용을 문의한 결과 그 경우에도 75명에 대한 식대는 부담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았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피해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예식장 관련 소비자상담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8일 공단 본사에서 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단 박승기 이사장과 수협은행 이동빈 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 및 운영자금 관리, 국고예금 수납, 법인카드의 발급 및 부가서비스 제공 등 금융 관련 분야에서 3년 동안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앞서 △ 해양플라스틱 저감 및 기금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실시 △ 휴어기 침적쓰레기 대청소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금융 관련 협력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