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과 재택치료 체계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방지 위주로 개편한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하지만 일반확진환자는 별도 모니터링하지 않는다. 확진이 될 경우 자기기입식 확진환자조사를 한 뒤 60세 이상, 그 외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자 등 집중관리군과 50대 이하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관리한다. 집중관리군은 키트를 지급하고 재택치료전담의료기관이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일반관리군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병,의원)에서 비대면 전화상담․처방 기사에서는 전화 처방·상담으로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을 받거나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병,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김포시의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는 김포우리병원(031-999-1988), 히즈메디병원(1588-0223 / 070-4248-0702), 뉴고려병원(010-2176-9114 / 070-5083-1741 / 070-5083-1766)이다. 집중관리군은 1일 2회 전화로 모니터링하고 일반관리군은 필요시
순천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항할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백신에 의한 감염 예방효과는 매우 크며 3차 접종자가 확진 후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미접종자보다 18배가 낮다. 3차 접종은 2차(얀센은 1회) 접종 후 90일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산업단지·건설현장 등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 청소년(12~17세) 등의 경우는 집단생활을 통한 감염의 우려가 높으므로 신속히 백신접종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시 보건소는 시민 백신접종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신분증(여권·외국인등록증 포함)을 지참해 방문하면 예약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80개 의료기관에서도 사전예약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거나 3차 접종을 미루고
경기도내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 10명 중 7명은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은 어렵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보건소 인력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8월에 이어 세 번째다.우선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이 가능한지 묻는 말에 응답자 72.9%가 ‘어렵다’고 했다. ‘보통’은 18.2%, ‘가능하다’는 8.9%에 그쳤다.업무 인식을 보면 ▲객관적인 업무량이 많다(86.8%) ▲시간 압박이 심하다(84.5%) ▲업무 내용의 잦은 변화로 불확실성이 크다(83.6%) ▲시간 외 요소로 인한 압박이 심하다(82.8%)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응 인력의 ‘즉각 도움이 필요한 고도 스트레스 상태’는 전체의 약 49%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직종별로는 간호직이 58.7%, 경력별로는 1년 이상 3년 미만이 5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울분을 측정한 결과 즉각 도움이 필요한 ‘심각한 울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윌러드 M. 빌러슨 미8군 사령관이 정장선 시장에게 주한미군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를 설명하고, 설 연휴 및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을 대비해 방역대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전화 통화로 진행된 이번 면담은 지난 7일 간담회 이후 20일만으로, 당시 정 시장과 빌러슨 사령관은 평택시와 미군의 긴밀한 방역 협조체계 구축과 정확한 정보 공유를 약속한 바 있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전화 면담에서 빌러슨 사령관은 미군의 확진자 감소 소식을 먼저 알렸다. 실제 평택 내 주한미군 확진자는 1월 중순 하루에만 500여명이 나올 정도로 급증했으나 현재는 하루 40명 안팎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지만 미군의 방역대책은 지속될 전망이다. 빌러슨 사령관은 “국내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저희 장병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미군부대 내 한국인 직원과 관련해서도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설 연휴 이후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미군 측의 엄격한 관리로 확진자가
천안 215명 확진자 발생 : 총 9,861명 연번 확진자 연령 거주지 감염경로 확진일 1 천안#9647 10대 쌍용동 타지역 관련 2.1(화) 2 천안#9648 20대 백석동 타지역 관련 2.1(화) 3 천안#9649 30대 안양시 타지역 관련 2.1(화) 4 천안#9650 10대 미만 불당동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 2.1(화) 5 천안#9651 10대 불당동 천안#7929의 가족 [자가격리 중 확진] 2.1(화) 6 천안#9652 40대 불당동 천안#9650의 가족 2.1(화) 7 천안#9653 10대 불당동 천안#8795의 가족 2.1(화) 8 천안#9654 10대 입장면 천안#9655의 접촉 2.1(화) 9 천안#9655 10대 입장면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 2.1(화) 10 천안#9656 20대 부성동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 2.1(화) 11 천안#9657 30대 불당동 천안#8516의 가족 2.1(화) 12 천안#9658 30대 성환읍 천안#9363의 접촉 2.1(화) 13 천안#9659 20대 성환읍 천안 확진자의 접촉 2.1(화) 14 천안#9660 30대 불당동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 2.1(화) 15 천안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설 연휴인 1일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역학 조사와 재택 치료 관리 등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년간 휴일도 없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코로나19가 3년째 계속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가족과 친지 간 모임으로 확산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을 대비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31일(월)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14명, 해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15명, 포항 109명, 경산 77명, 칠곡 67명, 경주 49명, 김천 39명, 안동 36명, 영주 18명, 영천 17명, 상주 17명, 청송 16명, 군위 14명, 영양 10명, 문경 8명, 고령 7명, 청도 4명, 의성 3명, 성주 3명, 예천 3명, 울진 3명, 영덕 2명, 봉화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8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44.3명이며, 현재 494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22,393명) *( )해외유입 일 자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검 사 17,123 12,566 20,840 24,632 21,910 20,647 13,732 16,663 25,072 29,099 26,223 23,407 14,671 13,174 확진자 170(20) 226(6) 234(9) 207(9) 21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월3일부터 전국 오미크론 대응 의료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기존 종합운동장 임시검사소(사우동) 운영방식을 드라이브스루에서 워크스루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방역대응 체계가 변경되어 기존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검사는 어려워 결정된 조치이다. 앞으로는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를 방문했을 때 PCR(유전자검사)우선 순위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만 PCR검사가 가능하다.하지만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니면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한 후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PCR(유전자검사)를 진행 할 수 있다.신속항원검사결과 음성이 나와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유효기간:24시간) 필요한 경우는 선별진료소(임시검사소)에서 검사한 경우만 현장에서 발급 가능하다.시행일은 보건소는 1월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가 가능하고 임시검사소(사우동, 마산동)는 2월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과장 구영미)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의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신속 검사와 오미크론 대응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정확한 사용방법을 안내드립니다. ○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허가 제품 현황>제조사 제품명 허가일 에스디바이오센서㈜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21.4.23. 휴마시스㈜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21.4.23. (주)래피젠 BIOCREDIT COVID-19 Ag Home Test Nasal ’21.7.13. □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은 ① 검사 전 준비 → ② 검체 채취 → ③ 검사 → ④ 결과 확인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① 검사 전 준비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필요 시 일회용 장갑 등을 착용합니다. 제품에 따라 포장박스 등에 검체추출액통을 꽂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참고해 자가검사키트를 열어 제품의 사용기한과 제품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때는 다른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검사해주세요.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