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6일(수) 발곡중학교 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경민중학교에서 처음 시행된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캠페인으로, 의정부시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신곡지구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캠페인에 참여한 발곡중학교 3학년 학생은“평소 교통안전을 준수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잘 지키지 못했다.”고 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연령과 규정에 맞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지속적 인구 증가와 주택 공급 확대에 따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과밀학급 문제해결과 신설 학교 설립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시설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그동안 학교 건물은 초등학교의 경우 5층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는 4층을 기준으로 건축해 과밀학급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하지만 이번 개선 방안 마련으로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발생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6층 학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담할 방침이다.우선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 화성 동탄12고(가칭)에 시범 적용한다.아울러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설립 기간 단축을 위해 ▲신설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비 선제적 배정 ▲공법 개선을 통한 효율적 공사 기간 단축 ▲사업시행자 협의 정례화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이번 개선 방안으로 도내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교육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상수)에서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모바일 앱, ‘쎈(SEN)진학 나침판’이 제17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4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제16회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시상식은 11월 7일(목)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올해 17회째를 맞는‘앱 어워드 코리아’는 공공서비스·생활서비스·문화서비스·금융·교육 등 11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교육연구정보원의‘쎈(SEN)진학 나침판’은 서울특별시교육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시각화 자료를 통해 시민의 관심이 높은 진로·진학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쎈(SEN)진학 나침판’은 고 1~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진로 탐색, 성적 관리, 과목 선택 안내, 대학 진학 정보 탐색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 모바일 앱으로, △ONE-STOP(진로부터 진학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가 내진 설계 ‘특 등급’ 건축물로 거듭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노후된 조원청사의 공간 재구조화 추진에 내진 설계를 적용, 더욱 안전한 건축물로 보수·보강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지진·화산 대책법’에 따라 올해 6월 조원청사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반영해 주요 구조부에 대한 보수·보강을 강화하고 철골 경사재(브레이스)를 설치해 구조 성능을 안전히 확보하기로 했다.또한 기존의 청사 공간을 최대한 사용해 건축물의 형태적 아름다움을 살리도록 힘쓴다. 내진 보강 이후에도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가 쉬운 방법으로 설계해 건물 수명을 연장토록 할 계획이다.이번 사업 대상은 지난 1967년과 1979년, 2004년에 건립된 조원청사 본관과 후관, 신관이 해당된다. 해당 건축물은 시공 당시 내진 설계 기준이 없어 지진 등 외부의 충격에 견디기 어려운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본관과 후관은 앞서 시행한 ‘구조물 상태 및 안전성 평가’ 정밀 진단 결과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번 내진 설계 보강 사업으로 향후 진도 9,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 ‘특 등급’ 건축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상수) 은 11월9일(토)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 미리보는 고교생활 및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생들이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라 진로·진학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11월 9일(토) 14시~17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실시되며, 서울 소재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중학교 학년말 교실에서 진로·진학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 영상을 추후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생활」, 「진로·진학을 고려한 선택과목」, 「쎈(SEN)진학 나침판 앱을 활용한 진로 설계」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와 대입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선택과목 안내서 집필진과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강의를 담당한다. 이상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학생 선택권이 보장되는 자율선택급식을 도입, 2024년 현재 250교가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더불어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임태희 교육감의 대표 정책에 대한 도내 중고등학생의 긍정 평가를 이번 여론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운영교 중고등학생 92%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만족의 이유(복수 응답)로는 ▲먹는 양을 스스로 정할 수 있어서(68%)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46%) 순으로 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긍정 응답했으며, 미운영교에서도 학생 82%가 자율선택급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에 대해서는 운영교와 미운영교 학생 모두 ▲음식물 쓰레기 감소(운영교 84%, 미운영교 91%) ▲건강한 식습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1일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중 1교를 방문하여 현장 지원에 나섰다. 원순자 교육장은 시험장교 시설을 둘러보고, 시험장 교직원들과 최적의 응시 환경 조성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어서, 의정부 시험장 설치교 학교장들과 함께 원활한 시험 운영 및 부정행위 예방 방안을 모색하였다.의정부 시험지구는 의정부 및 포천 12개 시험장을 운영하며, 시험 당일 교통 소통 및 소음 방지 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하고 있다.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지구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525교, 9만 4천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실시한다.‘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2023년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 수리력을 진단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검사 내용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 등 525교의 초4, 초6, 중2, 고1 4개 학년 학생 94,000여 명이 실시할 예정이다.이는 첫 시행인 지난해(210교, 45,000여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올해까지 총 140,000여 명의 학생이 진단검사에 응시함으로써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문해력·수리력에 대한 학교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검사 참여 학교는 1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 5종을 발굴·보급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정책공모제안을 통해 현장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구매해 교육현장에 공유함으로써 현장과 함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학교업무개선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이번에 발굴한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일반고)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지원 ▲고등학교 지필평가 운영 ▲계약제교원 발령관리 ▲학교 교육활동(교과보충 등) 수당 지급 ▲스마트 고입 업무처리(상담부터 통계까지) 총 5종이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다양한 선택과목 편성과 시험실 배치 등 지필평가 운영 관리 전반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계약제교원과 시간강사 채용 및 관리, 학교 교육활동(교과보충 등) 수당 지급, 고입 관련 상담 및 통계처리 등 교육활동, 교무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함께 프로그램 정교화 작업을 거쳐 현장 적용 실효성을 높였다.‘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 김승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