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선덕)과 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이 함께 봉화지역 산주ㆍ임업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을 실시하였다. □ 사회공헌 교육은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주ㆍ임업인 교육의 세부과정중 하나로, 지역의 산주ㆍ임업인이 교육 중에 배운 목공기술을 이용하여, 목재 재능기부를 하는 교육이다. □ 봉화지역 산주ㆍ임업인으로 구성된 이번 기수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목재탁자 10개를 직접 만들어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회장 신명준)를 방문하여 기부행사를 하였다 □ 최선덕 원장은“지역의 산주ㆍ임업인이 교육을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재능기부활동을 한 점에 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수원이 산주ㆍ임업인의 활동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 휴가철 산림 내 휴양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6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산림보호구역과 산간 계곡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은 북부지방산림청과 각 국유림관리소의 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7개조, 총 94명을 특별단속반으로 편성하여 불법행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서울·경기·강원 영서 지역 내 산림보호구역과 산간 계곡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내 불법 점유 시설 및 불법 상행위·시설 단속, 불을 피우는 등 산행 및 야영 관련 불법행위,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이 있다. □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며,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휴가철 산림에서 해소할 수 있길 바라며, 산림자원을 유지·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6월 16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 공무원이 방문하여 산불방지 및 산림사업 모범 사례지에 대해 현장견학 및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방문한 AfoCo회원국 공무원은 본국에서 산림분야의 중책을 맡고 있는 인도네시아·필리핀·동티모르 등의 산림공무원 3명으로 지난 1월부터 AfoCo에서 연수 중이며, 견학내용은 산림재해종합상황실 운영,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시연, 지난해 4월 발생한 안동산불현장 조림지, 스마트양묘장 및 숲가꾸기 현장 등이다. □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동남아시아와 여건이 다른 우리나라 산림사업 현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산불감시 원격제어·드론 운영 등 ICT기술을 융합한 산불예방·진화시스템 및 스마트 양묘 시스템 등에 특히 눈길을 모았다. □ 회원국 산림공무원은 “대한민국 주도로 설립한 국제기구 초청으로 현장견학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라고 말하고, “특히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복구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 라고 찬사를 받은 현장에 와서 보니 그 이유를 알겠다” 라고 현장견학 소감
□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지광성)은 산림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집중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 □ 집중 단속대상은 ▲산림훼손 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오물 및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 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접수를 오늘부터 7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매회 1만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로 나뉘며, 일반주제는 ‘아름다운 숲·산·나무·산림내 임산물 등 k-포레스트* 정책에 부합하는 주제(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다. 정책주제는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 극복사례 등의 산림보호’이다. *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림분야 그린뉴딜 정책 공모부문은 청소년부(초·중·고)의 경우 그림과 글짓기이며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을 공모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5점, 스토리텔링우수상(산림청장상) 17점, 장려상(중앙회장상) 200점으로 총 224점이다. 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을 각각 수여하며 입상자는 9월 13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의 우수성과 숲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제20회 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 30여점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4월 29일, 임업통계조사 사업의 조사원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과 평가를 진행하였다. □ 이번 온라인 조사원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 위기대응지침을 준수하여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확한 임업통계자료 생산 및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조사원을 양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대상은 임업통계조사 사업 내 4개 세부사업 참여 조사원 2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임업 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응급처리, 안전운전 등의 예방 교육과 조사사업별 조사표 문항별 작성 방법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온라인 평가를 진행하였다. □ 아울러, 이번 교육은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별 조사원 교육장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교육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지속적인 조사원 역량 관리와 유지를 위해 조사원 전용 소통채널에 게시하여 활용된다. 또한, 상시 동영상 교육을 통해 신규조사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조사 업무 수행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실하게 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진흥원에서도 고품질 임업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내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발표될 논문과 포스터 등을 접수한다. ○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 □ 접수 부문은 논문 초록과 포스터, 동영상이며 산림·환경과 관련한 연구 성과가 담긴 내용이면 접수 가능하며, 특히 다른 학회에서 이미 발표된 논문도 제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 최종 승인된 논문은 공식행사의 연사로서 선정 및 발표 가능하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발행하는 우나실바(Unasylva)에도 게재가 가능하다. □ 아울러, 총회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여 토론회,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부대행사도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WFC2021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042-482-0097)으로 하면 된다. □ 산림청 박은식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금일(4.21.)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봄철 나무심기 사업 완료 후 곧이어 착수하는 조림지 사후관리(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설계서 검토 및 현장지도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금년도에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번에는 나무심기 사업 현장지도 요령, 공익림가꾸기 사업 추진 요령 등에 이어 여섯 번째 교육을 실시하였다.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요체인 ‘베고-심고-가꾸고-이용하는’ 산림순환경영 체계에서 가꾸는 단계인 숲가꾸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담당자들의 사업 추진에 대한 주관과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선단지 주변 숲가꾸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4월 15일(목) 경기도 포천시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선단지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고사목이 발생한 지점을 기준으로 반경 2km 이내를 말한다. 해당 구역에서 숲가꾸기로 발생된 나무나 부산물 등은 외부로 반출이 금지되며, 매개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고자 훈증, 파쇄, 소각 등의 추가적인 작업비용이 발생한다. ○ 이로 인해 오랜 시간을 공들여 가꾼 나무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되며, 또한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해주는 숲가꾸기 사업도 추가 비용부담과 피해 확산의 우려로 기피되면서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숲의 생육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 □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숲가꾸기 사업 추진 시 작업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인 개선된 작업 방법에 대한 소개와 매개충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숲가꾸기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토론회 참석자들은 일정한 간격이나 줄로 벌채하는 열식간벌을 선단지 숲에 적용하면 작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매개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