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POS 단말기를 보급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 디지털 인프라구축 POS 미보유·노후 가맹점 단말기 보급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배달특급’에 가입하고 싶지만, POS가 없거나 오래돼 가입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POS(point of sales)’란 판매시점 관리 시스템의 약자로 금전등록기와 컴퓨터를 결합해 물품 계산뿐만 아니라 경영에 필요한 정산과 정보를 처리해주는 전자 기기이다.대상은 화성시, 파주시, 오산시, 수원시, 김포시, 포천시, 이천시, 양평군 내 소상공인 중 POS 기기가 없거나, 오래된 가맹점 700개소다. 외식업종이 우선 지원 대상이며, 프랜차이즈 직영매장은 제외된다.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배달특급’과 주문 연동이 가능한 최신형 POS 본체와 IC카드 리더기, 서명패드 등을 설치해준다. 단, POS 단말기 보급 시 20%의 가맹점 부담(최대 20만 원)이 있고, 보급 받은 POS의 재판매는 불가하며 ‘배달
기아는 전기차 사업체제로의 전환 계획에 맞춰 선제적으로 국내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인 ‘KEVT(Kia Electric Vehicle Technician level up program)’를 도입했다고 25일(월) 밝혔다. KEVT는 기아의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소속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기아는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KEVT를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과 프로(Pro) 총 2개 등급으로 분류해서 운영한다. 오토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 정비 기술 인증에서 베이직 등급을 취득하려면 2개의 교육 과정인 ‘EV 에센셜’과 ‘EV 진단Ⅰ’을 수료한 후 필기 평가를, 프로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베이직 등급 취득 후 ‘EV 진단Ⅱ’에 대한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EV 에센셜은 전기차 정비 안전과 특화시스템에 대한 이해 ▲EV 진단Ⅰ은 전기차 진단수리와 부품 교환 방법 ▲EV 진단Ⅱ는 전기차 고난도 진단수리와 전기차 신기술 이해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오토큐 협력사의 경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1년 국내 전시회,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 기업의 제품 홍보, 판로개척 지원 등을 돕는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본사, 공장 등을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개최 완료했거나 개최 예정인 국내 전시·박람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이다. 단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동일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았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본부스 임차비용,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전액과 장치비, 홍보비의 60% 등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양주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SOS)팀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오는 2월 19일 선정기업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제품 마케팅과 더불어 수출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
성남시는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청년 일자리 경험사업’ 참여 희망자 70명을 모집한다.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인 원을 20명 늘렸다. 이를 위해 올해 10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시청·출연·민간위탁기관 내 23개 부서를 통해 24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기록관 업무 지원 인력(시 행정지원과), 창의융합 미래교육 매니저사업 지원(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청년 커뮤니티 지원 인력(청년지원센터)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다음 달부터 6개월~10개월간 하루 4시간~8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을 적용한 급여액에, 주휴 수당 등을 합쳐 하루 6시간 근무 기준 월 18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사업 기간에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된다. 참여하려는 18세~34세의 성남시 거주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채용공고)에 있는 사업 부서별 지원 자격, 실무 내용 등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백신의 특징과 작용원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다양한 백신 플랫폼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백신 플랫폼’이란 백신에서 특정 항원이나 유전정보 등만 바꾸어 백신을 개발하는 기반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백신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 항원(Antigen) : 사람 몸에서(항체를 생성하기 위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경우 바이러스 항원(virus antigen)이라고 함 * 항체(Antibody) : 항원에 대항하기 위해 혈액에서 생성된 당단백질 * 유전정보(genetic information) : 생물이 자신과 동일한 것을 복제하기 위해 어버이로부터 자식에게 또는 세포 분열마다 세포에서 세포로 전달되는 정보. - 이러한 백신 플랫폼에는 ▲바이러스벡터 백신 ▲RNA 백신 ▲재조합 백신 ▲불활화 백신 등이 있습니다. □ 백신 접종에 의한 코로나19 예방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➊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➋ 인체 내로 들어온 백신의 항원 성분들이 면역세포(B 세포)를 자극시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섬유산업 진흥을 위해 ‘2021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2021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 중 민간 기관·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인 3개 분야다.구체적으로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5억7,000만 원), ▲섬유분야 맞춤형 신소재 개발(2억6,500만 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2억5,000만 원) 등 총 10억8,500만 원 규모다.‘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는 코로나 시대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발굴 활동과 함께 이업종 융합제품 제조역량 강화, 섬유 핵심인재 혁신성장 지원, 니트소재 유니폼 개발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에서는 영세 섬유기업의 신소재 제품기획과 관련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기술지도를 위해 기술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기업 간 협업 시스템 구축 및 소기업 신제품 개발, 최신 트렌드, 기술정보 및 통계자료 등을 실시하게 된다.‘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은 섬유소재 분야 유해물질 KC인증 시험분석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성적서 열람/보관 및 정보자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립형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 규모와 참여 실적에 따라 씨앗단계, 새싹단계, 열매단계로 나누어 250만 원에서부터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상 사업은 ▲마을유래·특성 등 자원조사 발굴 ▲마을계획수립 및 브랜드 사업 발굴, 주민교육 ▲마을 특성에 맞는 브랜드 사업 추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해당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진남체육공원 내 인구일자리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sr0226@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유튜브 채널 ‘전남마을방송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시는 1차 심사 후, 전라남도 최종 심사를 거쳐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식품 영업자가 받아야 하는 식품위생 정기교육의 이수기간을 ’21년 3월까지 연장하고 과태료 부과도 이 기간까지 유예합니다. * (현행 이수기간) ’20.1.1.∼’20.12.31. → (변경) ’20.1.1.∼’21.3.31.(과태료는 3개월 유예) 식품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식품위생교육을 집합 또는 온라인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되나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불가한 상황과 영업중단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약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정기교육 유예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 식품위생교육의 주요내용은 ▲식품위생법령 제·개정 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개인위생 ▲식품위생시책 등 아울러 올해 정기교육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21년도 식품 영업자 정기교육은 ’21년 4월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온라인교육은 시간이나 장소의
의왕시는 다가오는 2021년 1월부터 공공도서관 자료실 휴관일을 중앙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내손도서관과 글로벌도서관은 매주 금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휴관일 변경은 기존에 격 주 월요일마다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이 교차 휴관함으로써 시민들이 월요일마다 이용가능한 도서관을 확인해야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권역별로 휴관일이 겹치지 않도록 월요일과 금요일로 휴관일을 변경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공공도서관의 휴관일을 매주 특정 요일로 지정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보다 질 좋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공립작은도서관의 휴관일은 △부곡글고운도서관 △내손책고운도서관 △청계숲고운도서관은 매주 월·일요일, △청계참고운도서관은 매주 금·토요일, △오전빛고운도서관은 매주 토·일요일에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