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선단지 주변 숲가꾸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4월 15일(목) 경기도 포천시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선단지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고사목이 발생한 지점을 기준으로 반경 2km 이내를 말한다. 해당 구역에서 숲가꾸기로 발생된 나무나 부산물 등은 외부로 반출이 금지되며, 매개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고자 훈증, 파쇄, 소각 등의 추가적인 작업비용이 발생한다. ○ 이로 인해 오랜 시간을 공들여 가꾼 나무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되며, 또한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해주는 숲가꾸기 사업도 추가 비용부담과 피해 확산의 우려로 기피되면서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숲의 생육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 □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숲가꾸기 사업 추진 시 작업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인 개선된 작업 방법에 대한 소개와 매개충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숲가꾸기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토론회 참석자들은 일정한 간격이나 줄로 벌채하는 열식간벌을 선단지 숲에 적용하면 작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매개충의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울진군 관내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의 사전예방과 단속을 위하여 4.15.(목)까지 2021년 산림보호지원단을 모집한다 ○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4.23.(금)까지 최종선발하여 4.26.(월)부터 5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 이번 모집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 응모를 원하시는 분은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 구인구직란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64)에서 직접 교부 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도 되고 www.work.go.kr (워크넷)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산림식물자원 보호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고용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끝.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4월 13일(화),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8층 희의실에서 2021년도 제 2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 전라남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예정된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 참여 방안 등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회장단은 이외에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125주년이 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2021년 세계협동조합대회 공동참여”방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6개의 개별법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2009년부터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위해 결성되어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한국협동조합을 대표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으며, 산림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협동조합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첨부 : 회장단회의 사진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한 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임산물 소득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 임산물 소득 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표본조사 및 방문조사 형태로 실시 하고 있다. 조사품목은 산채류 등의 임업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 조사를 통해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된다. * 고사리, 독활, 두릅, 산마늘, 수액, 원추리, 취나물, 곤드레, 목이버섯, 복분자, 산수유, 산딸기, 오갈피, 참나물, 헛개나무, 마 □ 품목과 재배유형에 따른 기준면적당 경영성과 조사 결과, 산지재배 품목은 산마늘, 농지재배는 산딸기, 시설재배는 참나물의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산마늘은 초기에 많은 종묘 비용과 제초작업 비용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조성 후 약 5년 이후 완전히 활착하게 되면 제초작업에 드는 비용이 대폭 감소하는 등 경영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꾸준한 수요가 있어 타 품목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산딸기의 경우 높은 소득을 보이나 경영과정에서 다른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관리 작업(가지치기, 수형관리 등)이 소요되고 있다. ○ 또한 시설재배의 경우 집약적인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높은 소득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일 (사)생명의 숲, 유한킴벌리(주)와 용인 석포숲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산림청장의 설립허가를 받은 법인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은 민·관·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신혼부부 등 시민들이 참여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숲 모델을 제시하고 조림 및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결되었다. ‘탄소중립의 숲’은 대기 중으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일정부분 상쇄시키기 위해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식재하여 조성된 중립숲을 말하며, 이번 탄소중립의 숲은 19.3ha로 ’21년부터 ’25년에 걸쳐 5년간 낙엽송·소나무·전나무 등 탄소 흡수에 우수한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산림청에서는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로 탄소중립 3,400만톤에 기여하겠다는 추진전략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 공동산림사업으로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 및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월 27일(토) 치러진 제1회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시험에서 총 1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전문 인력으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176시간의 교육을 듣고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이번 시험은 2020년 1월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치러진 시험으로 대전광역시 우디즘 목재이용연구소에서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교육생이 시험을 치렀고 응시생 20명 중 1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95%를 기록하였다. □ 배출된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문화체험장 등 목재 체험, 교육 시설에서 활동하며, 목재의 탄소 저장 능력 등 목재에 대한 정보 및 목공 기술을 가르치게 된다. □ 목재교육전문가 자격 취득에 관심이 있는 자는 목재정보포털(www.ilovewood.or.kr)에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 현황 및 교육생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은 목재교육전문가 자격 제도의 확산을 위하여 올해 하반기 양성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연내에 자격시험도 1회 이상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 산림청 정종근 목재산업과장은 “목재교육전문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정책의 전담부서인 ‘산림생태복원과’를 3월 30일 자로 신설했다. ○ ‘산림복원’이란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이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유지․증진될 수 있도록 그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산림복원사업의 법제화,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20~’29),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및 자연재료의 공급 등에 관한 고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 세계 주요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 탄소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도 산림생태복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산림 탄소흡수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 국토의 경제개발과 외래종의 침입,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침엽수의 쇠퇴 등으로 산림훼손지는 증가하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현실에서 산림생태계 복원의 발전을 위한 조직 신설은 필수적인 의무이다. □ 산림생태복원과는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및 제도 구축을 통해 정책기반을 강화하고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해안지역 등 핵심 생태축의 산림복원을 확대하여 품질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다가오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5일(목)에 경북 영주시, 봉화군, 충북 단양군 등 인근 지자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몸에 이로운 ‘약용수목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5월 경북 영주에 개소하여 고기능성 산림약용자원 신품종 육성 및 고품질 재배기술 개발 등을 위해 재배단지(Test-bed)를 조성하고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마가목, 헛개나무 등의 식·약용수목을 양묘하고 있다. □ 이번 ‘약용수목 나누어주기 행사’에서는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꾸지뽕나무를 비롯하여 염증성 질환에 탁월한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위장병에 효능이 있는 옻나무, 간질환에 도움이 되는 측백나무 등 5수종 6,500여 그루를 나눠주었다. □ 또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오는 4월 1일(목)에 경북 영주 소재 인애가장수마을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이웃 주민들과 함께 주변 산림에 약용수목 50여 그루를 식재하고 반부패·청렴 정책기조 강화에 맞춰 청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약용수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몸에도 이롭고 경관적으로도
순천시(시장 허석)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숲과 나무로 숨쉬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25일 조곡동 일원에서 반려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로타리클럽 회원, 라일락 봉사단,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숲 부지 4,000㎡에 200여 주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에 앞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2기 40여 명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해금연주 등 식전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원활한 식재 작업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인근 지역주민 100명 이내의 사전신청을 받아 반려나무를 식재하였다. 허석 시장과 주민들은 동백, 이팝, 산딸기나무 등 식재된 반려나무에 본인의 이름표를 달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우게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천만이라는 숫자에 연연하기 보다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반려나무가 모여 천만그루가 되는 참여에 의의가 있다.”며 “천만그루의 나무들은 세계 속의 생태수도 순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폭염,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