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10일 쇼트트랙 예선 경기에 나선 김아랑 선수 응원을 위해 강릉아이스아레나를 방문했다. 김아랑 선수는 곽윤기 선수와 함께 고양시청 소속. 두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획득이 유력시 되는 기대주다. <사진있음_ 포토뉴스4>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7일 집무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 체육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 윤보선 전남스키협회장 등 집행부 임원, 종목 단체장, 시군체육회, 여성체육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인들의 참여 방안과 2018년 전남체육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전라남도 소속 선수는 바이애슬론 종목에 러시아에서 귀화한 프롤리나 안나,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와, 박철성 국가대표 감독, 스노보드 종목에 김호준, 김상겸이 있습니다. 성화 봉송은 곡성 증기기관차 등 12개 시군에서 지역 특색을 살려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모든 관공서에 현수막 등을 걸고, 축제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민들의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입장권 3억 원을 전액 도비로 편성, 시군에 배부해 10개 종목에 3천473명이 관람하게 되며, 도 교육청과 도·시군 체육회에서도 별도 계획에 따라 추가로 참가하게 됩니다. 오는 22일에는 강릉역 광장에서 전남 관광을 홍보하고 특산품을 판매하
이창희 진주시장은 2월 1일(목) 오후 5시 시청에서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와환담을 갖고 경남 FC 정기회원 가입과 시즌권 발급을 받았다. 도내 시·군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첫 번째로 정기회원에 가입한 것이다. 축구 명문도시로 유명한 ‘진주’가 4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경남 FC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고 지역 축구인 응원은 물론 지역 축구발전에 관심이 남다르다는 의미로 해석돼 지역 축구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지역 축구 붐 조성과 축구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4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경남 FC프로구단의 활약에 힘을 보태고 금년 4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남 FC측은 1부 리그 승격 이후 경남도민프로구단 응원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과 서포터즈를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시즌권 발급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시즌권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2017시즌 챌린지 리그 챔피언 로고 뱃지, 2018시즌 로고 뱃지, 2018년 캘린더를 증정하고, 한정 특전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팬 북을 지급한다. 한편, 경남FC와 전년도 우승팀인 전북현대 모터스와의 경기가 2018
울산시가 지역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K3 축구팀 창단 지원’에 본격 나선다. ‘K3 축구팀’은 대한축구협회가 정하는 성인아마추어 축구 리그인 K3리그에 속한 팀을 말한다. 울산시는 울산축구협회가 1월 24일 오전 11시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K3축구팀 창단추진위원회 발족회의’를 열어 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 규정 등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K3축구팀 창단은 2016년 관내 ‘현대미포조선 실업 축구팀’이 안산시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었고 관내 축구인재들이 울산 밖으로 유출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울산시는 어려운 지역 경기 여건을 감안하여 기업에 실업팀 창단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선제적으로 3억 원의 예산을 마중물로 투입하여 K3 축구팀 창단에 나선 것이다. 창단추진 주체는 이날 발족하는 창단추진위원회가 맡는다. 위원회는 축구협회, 체육회, 시, 시의원, 시설공단, 교육청, 상공회의소, 울산축구단, 법조인, 대학교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팀 창단 및 운영형태 결정, 임원 및 사무국 구성, 기업체 등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창단 재원은 총 6억 원으로 울산시가
❍ 밀양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간 ‘2018 한국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 한국 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밀양시, 밀양시의회, 밀양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 38팀 237명, 고등학교 35팀 21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 방식으로 치러진다. ❍ 밀양시는 지난 2016년 9월 전국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을 준공한 이후, 국제요넥스 배드민턴대회와 전국대회 등 각종 크고 작은 대회를 개최 하였으며, 올해는 국내 첫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면서 배드민턴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7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이곳 배드민턴 메카 도시 밀양에서 배드민턴으로 하나가 되고, 건전한 스포츠맨십 또한 배워가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서산시 체육 꿈나무들이 겨울방학을 잊은 채 각종 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육상과 수영, 축구, 탁구, 역도 등 5개 종목 86명의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동계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지도자 3명과 선수 16명으로 구성된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동계 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제46회 3.1절 기념 역전 경주대회 2연패를 목표로 다음달 19일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벌인다. 지도자 2명과 선수 17명으로 구성된 수영팀은 충남 논산의 충남체고에서 기초체력 보강과 기량 유지 훈련에 전념 중이다. 45명으로 구성된 축구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유소년 축구가 활성화된 경기 남양주에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학돌초의 탁구팀은 전남 광양에서,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음암중 역도팀은 서천군과 논산 등에서 훈련 중이다. 이석봉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스포츠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지난해 못지않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과 함께 지난 18일 시작한 ‘고양 U-12 세계유소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가 열기를 더하며 빙판을 후끈 달구고 있다. 고양시(시장 최성) 후원으로 오는 21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빙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한 캐나다대사관 주최, ㈔코리아셀렉트 주관. 한국과 러시아가 각 2개 팀,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 1개 팀이 출전해 총 5개국 7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팀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이들 꿈나무는 캐나다 전지훈련을 갖는 등 그동안 꾸준히 실력을 연마, 어느 때 보다도 파이팅이 넘친다. 이번 대회는 ‘임진클래식’의 하나. 캐나다에서만 경기를 가지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임진클래식’은 6.25 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된 캐나다군인이 꽁꽁 언 파주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경기를 가졌던 것을 추억, 2013년 재캐나다 군인이 주축이 돼 친선경기를 만들었다. 이들은 오는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캐나다 군인으로 구성된 아이스하키팀과 한국대학팀이 임진강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이에 앞서 세계유소년아이스하키대회를 여
연평균 기온이 13.5도로 온화한 전남 여수가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1월 현재 여수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은 야구, 농구, 축구, 태권도 등 92개 팀 2132명이다. 가장 규모가 큰 종목은 야구다. 서울 역삼초등학교 등 32개 팀 987명의 야구선수들이 지난 1일부터 여수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선수들은 오는 26일까지 여수시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스토브리그 대회에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전주고등학교 등 10개 농구팀도 전지훈련지로 여수를 택했다. 507명의 농구 선수들은 지난 8일부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전주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광주고등학교 농구 선수 64명은 지난해 12월 30일 여수를 찾아 이달 17일까지 훈련을 마쳤다. 이외에도 태권도 431명, 롤러 59명, 축구 56명, 육상 17명, 테니스 11명 등이 여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동계 전지훈련 유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17억 원 규모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편리한 교통, 깨끗한 숙박시설 등을 여수를 찾는 이유로 꼽는다”며 “동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해 훈련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다양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7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볼링교실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볼링교실에는 10명의 아동이 선정됐으며, 전문적인 볼링 지도강사로부터 볼링에 대한 기본자세와 게임방법, 볼링예절 등을 교육받고 팀별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볼링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알찬 방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또래아이들과의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드림스타트 볼링교실은 그동안 참여한 아이들이 호응이 좋아 방학 때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어린이들이 볼링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