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10월 28일(월)부터 12월 12일(목)까지 진행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11개 시·도의 41개 시·군·구에서 총 98개소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경제거점을 조성하거나,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에는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7개소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5개소 △(유형3)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14개소 등 총 2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심도 있게 실시한 뒤, 종합평가를 거쳐 내년 2월 중 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대상지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 결과를 통해 참고 1 유형별 구상도 및 대표 사례 유형 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사업 구상도 유형 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 구상도 유형 3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 구상도 사업유형별 대표 사례 참고 2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별 주요 내용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유형 1) ◆ 재정지원과 민간투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은 ’제1회 수영대회/물놀이축제‘가 지난 11월 30일(토)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진행되었고,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236명(청소년 103명, 성인 133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물살을 가르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고, 가족과 친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 물놀이 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박종훈은 "이번 대회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12월 16일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 1차년도 이행 현황’ 민관 합동 점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5년간(2024~2028)의 계획을 담은 생물다양성 분야 범부처 최상위 계획(‘23.12.12 수립) 이번 설명회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처, 시민사회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서는 당사국이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며 국제사회(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보고하는 전 과정에 모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 2030년까지 전세계 ▲육상·해양의 30% 보호지역 등으로 보전·관리, ▲훼손 생태계 30% 복원 등 23개 구체적·도전적 목표 제시 설명회 1부에서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주요 이행 부처인 환경부, 해
고양특례시가 대곡역세권에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지식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5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문화·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다중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 서울,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여 국내외 인재확보, 첨단산업 양성에 최적의 입지이며 주거기능만 담당하는 베드타운을 넘어서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중심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자족성 갖춘 ‘에지 시티’ 조성 시는 지난 11월에 발표된‘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독립적으로 자족성을 갖춘 에지 시티(Edge City)로 조성할 방침이다. 에지 시티는 원도심에 예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를 말하며, 1991년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엘 게로에 의해 대중화된 개념이다. 충분한 업무공간(일자리), 도소매(상업·여가의 중심역할), 주거보다 많은 일자리, 생활권 형성, 非도시지역 등이 주된 요소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실리콘 밸리 지역 도시들을 꼽는다. 실리콘밸리는 당초에 제조업이나 산업단지가 없는 샌프란시스코의 변방이었지만, 첨단기술 기업이 입주하고 성장하며 일자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주택, 공공시설,
2024년 인천시 주요 성과로는 단연 시민의 지지와 행복을 끌어낸 민생정책을 꼽을 수 있다. ‘오직 인천, 오직 시민’만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의 행보를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다. 특히 과감하고 파격적인 인천형 출생 정책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층의 긍정적 인식변화에 영향을 줬으며, 전국 최고의 인천 출생아 증가율*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출생아 수는 11,326명으로 전년 동월 누계 대비 8.3% 증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크게‘아이() 플러스 1억 드림’과 ‘아이() 플러스 집드림’으로 대변할 수 있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은 발표 즉시 전국의 지자체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얻었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저출생 추세에 반전을 이끌 최고의 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형 출생 정책 제1호, 아이() 플러스 1억 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 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없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기존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의 지원(7,200만 원)에 인천시에서 혁신적으로 발굴한 천사지원금(840만 원), 아이(i) 꿈 수당(1,980만원), 임산부 교통비(50만 원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2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우리나라의 장기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마련하기 위한 ‘기후미래포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8월 29일 기후위기 헌법소원 결정의 후속조치로 각계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장기(2031∼2049)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논의한다. 그간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하여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5건의 헌법소원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2031년부터 2049년까지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제8조제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국회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이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 이에 기후미래포럼은 복수의 장기 감축경로를 마련하고 부문별 감축 수단과 사회·경제적 영향도 검토하여 입법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산업, 수송, 건물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미래전망, 경제, 과학기술, 법률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전문가와 미래세대, 산업계, 시민사회, 노동계 등 다양한 부문의 관계자들이 포럼 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성문화 동아리 ‘청.또.지.기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내년에 새롭게 재개관하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시설 라운딩을 비롯해 나만의 향기 만들기, 수료증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성문화 동아리는 청소년이 성적자기결정권을 가진 건강한 성적 주체자로 성장해 또래 속에서 건강한 성문화를 알려나가기 위해 구성됐다. ‘청.또.지.기 9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성과 관련된 교육, 체험, 토론,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성문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 속에서 건강한 성문화를 알려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성문화 동아리는 사천시 관내 청소년(12세~19세)이라면 누구나 가입·활동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055-831-4567)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경상남도 내 아동·청소년, 양육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인지적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간부회의를 15일 개최했다.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함에 따라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 시까지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개최됐다. 회의에서 시는 권한대행체제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제도적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25년 일반구 승격 등 주요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결정 지연이 우려되는 만큼 관계부처의 동향파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2025년 특례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적인 절차 등 제도적인 부분과 시민들에 대한 홍보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비상상황에서 시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의 안정”이라며, “최근 폭설로 인한 피해복구와 간담회에서 기업과 농축어업인들이 제기한 건의사항 해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불안함이 시민들의 생업 종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행정에서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공직기강에 대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일시·장소: 2024. 12. 15.(일) 14:30~15:3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 참 석: 시장주재,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60여 명 □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