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9일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과정과 국가 항체클러스터 보유 등 기존 인프라의 우위와 높은 발전 가능성을 내세워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고, 기존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없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정되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3년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등 2개 기술이 새롭게 추가되어 ’23.12.~’24.2. 공모를 거쳤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춘천시와 홍천군을 비롯한 8개 시도의 11개 지역이 신청했다. 지난 4월 시도별 발표평가를 거쳤으며, 향후 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인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MediPharm)」 참가와 더불어 「2024 강원-베트남 의료기기 기술세미나」 현지 행사를 병행하는 등 베트남 하노이에서 5.9.(목)~12.(일) 4일간의 현지 세일즈 활동에 들어간다. 우선,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9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Vietnam MediPharm, 이하 ‘베트남 메디팜’)」에 도내기업 6개 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을 구성 운영한다. 올해 31회 맞는 ‘베트남 메디팜’은 부상하는 베트남 의료기기시장 현주소를 가늠하는 수출 진출 플랫폼으로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전시회 참가 선호가 가장 높은 헬스 분야 전시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 6개 사(공동관 참가 기준)는 사전 매칭을 통해 현지 기존 및 신규 바이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더불어 기존 제품 활용 트레이닝을 선보임으로써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투트랙 전략을 시도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수출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202
속초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어린이 이용시설, 민박 시설·펜션 등 숙박시설과 문화재 시설,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 건설공사장의 산업시설 등 총 52개소가 포함됐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22일부터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 참여 전문가 구성 완료 및 간담회를 거쳐 안전 점검에 대한 사전의견수렴과 홍보를 마쳤으며 안전과 관련된 만큼 점검 기간을 앞당겨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놀이시설과 물놀이 유원시설을 정부 방침에 따라 필수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보다 면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 소방, 가스, 건축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을 통해 추적관리를 함으로써 안전 위해요소를 철저히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꼼꼼히 찾아내어 사전에 해소하여 더욱 안전한 속초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일(목) 도청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원주시와「강원-한국반도체산업협회-원주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상근부회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협력 ▲ 균형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강원지역 투자촉진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초청인사로 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중요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공감을 계기로 진행하게 되었다.무엇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과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협회가 강원 반도체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307개의 국내외 반도체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반도체산업 발전과 고도화에 이바지하는 명실상부한 한국 반도체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라
속초시립박물관은 5월 첫 주 주말과 어린이날을 맞아‘속초문화재 생생축제’,‘어린이날 행사’와 함께하는‘노리숲길 숲속마켓’을 개최한다.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되는 숲속마켓은 소상공인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되었다. 십자수, 가죽공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 체험과 판매가 이루어지며, 출출함을 달래주는 샌드위치, 호두, 홍게 스프, 팝콘, 솜사탕 등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국립등산학교 ‘숲 밧줄놀이터’와 국립산악박물관 ‘산악탐험 VR체험’도 진행된다. 숲속마켓과 함께 5월 4일 개최되는 속초문화재 생생축제는 속초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속초도문농요와 속초사자놀이 공연이 진행되며,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오징어게임 딱지 만들기, 나만의 타투문신, 아트풍선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날아라 비행기, 샌드아트 공연, 마술공연, 속초시립풍물단 키다리 상모판굿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5월 첫 주 주말과 어린이날을 맞아 속초시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장 추연구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비 확보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현황 및 도내 시군별 예산 현황을 분석하고 전환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연계·발굴하는 등 도비 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갈수록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도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핵심 사업에 대한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1월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를 방문․건의하였으며, 3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도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연천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식물, 동물 등 농업 소재, 농업 활동, 농촌 환경을 통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정서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치유농업의 사회적 서비스를 촉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농촌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선발 ․ 육성해오고 있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특수학급 설치 학교,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관기관의 대상자 추천, 참여농장 모집, 유관기관 ․ 치유농장 매칭 및 사전협의회를 거쳐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발달장애인,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과 치유농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화),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방식이 시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통해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사업화․해외진출 통합 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실증이 이루어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년 12월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되었으며,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 계획(안) 공고 및 공청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정 신청을 하였고,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위원장 : 중기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이번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헬스케어(1차)와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5차) 운영을 바탕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실증을 통해 AI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규제자유특구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