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오는 2일 정선국유림관리소 관내 국유림에서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현장 업무 활용능력 강화를 위해 숲가꾸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산림사업 근로자들이 고령화됨에 따라 산림사업 산물에 대해 인력을 활용하여 수집하던 방식에서 임업기계장비를 이용한 수집 방법으로 바뀌고 다양한 임업기계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 이에 따라, 임업기계장비를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숲가꾸기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이번 실무교육은 동부지방산림청 7개 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① 체인톱, 예불기 사용방법과 현장실습, ② 산물수집 장비에 대한 집재방식, 작업장 배치, 설치 및 조작 등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되도록 이론 및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진다. □ 또한, 교육 후에는 3개 팀으로 나누고 숲에서 베어질 나무를 선정하고, 벌채에서 산물수집까지 숲가꾸기 전반에 대해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숲에서 임엄기계장비를 실제 사용함으로써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향후 숲가꾸기 사업 추진 시 원활한 장비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시상식이 22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렸다. 대상으로는 김금덕 씨의 ‘섬이 된 북한산’과 정홍규 씨의 ‘산불진압’이 선정됐다. □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그림·글쓰기·사진·시·수필 분야 공모가 진행됐다. □ 심사 결과는 지난 9월 13일에 발표됐으며, 대상작으로는 일반부 사진 부문 김금덕 씨의 ‘섬이 된 북한산’과 정홍규 씨의 ‘산불진압’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는 △일반부 사진 부문 노미영 씨의 ‘사려니 숲길 붉은오름’과 강인구 씨의 ‘소백산 보발재의 가을풍경’ △일반부 시‧수필 부문 이진환 씨의 ‘나무는 번진다’ △청소년부 그림 부문 김해나 씨의 ‘숲 속의 힐링 요양병원’과 박효립 씨의 ‘산림방역’ △청소년부 글짓기 부문 이찬혁 씨의 ‘아름다운 산행’이 선정됐다. □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상 수상자에 한해서만 약식으로 진행됐다. □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은 정부대전청사 지하광장 중앙홀에서 오는 11월에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개체수와 분포면적 감소로 생육을 위협받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을 보전하기 위하여 「제2차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발표했다. o 산림청에서는 2016년도부터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으로서 7개 수종을 중점 보전대상으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 7대 수종 :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눈향나무 o 이번 제2차 대책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의 정책과제 이행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여건 변화를 전망하여,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보전·복원을 위한 앞으로 5년간(2022∼2026)의 정책과제를 제시한다. □ 제1차 대책의 주요 성과로는 ▴ 전국단위 실태조사를 통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2년 주기의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도입하고, ▴ 현지외보존원 조성 등 보전기반 마련에 착수하였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o 전국 분포현황을 파악한 결과, 7대 고산 침엽수종은 한라산, 지리산 등 전국 31개 산지 약 12,094ha(우리나라 산림면적의 0.19%)에 걸쳐 370여만 그루가 생육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지역별 분포 : 지리산(5,198㏊) > 한라산(1,956㏊) >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올해 새롭게 시행된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하여 중부권역(충청도 일원) 사유림 110ha(4억 원 투입)를 매수하여 산림의 공익기능 향상을 위한 공임임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사유림 매수제도(일시지급형)’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 매수대상은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 등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에 한해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 및 사방지로 조성 가능한 곳도 주요 대상이다. □ 특히, 올해 제도를 신규 도입・시행함에 따라 2021년도에 한하여 우선 매수면적(10ha)을 미적용 하고 기준 단가를 2배까지 적용하는 등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기준을 완화하여 공임임지를 적극 매수하고 있다. □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를 통해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해당지역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사유림을 삽니다.’란의 ‘2021년 분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0월 12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산림과학과 학생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 학교숲 나무심기’를 실시하고,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특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남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을철 나무심기 시기에 맞추어 교내에 소나무 150여 그루를 함께 식재하였다. □ 이 날 나무를 심으며 학생들은 탄소중립과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느끼고, 남부지방산림청은 내 주변에서부터 나무를 심는 것이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이라며 학생들과 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나무심기에 동참할 수 있었다. □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특강에서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산림정책과 여건, 주요 산림일자리와 다양한 진로 등을 소개하였고, 학생들은 각자의 진로에 대한 취업경로, 향후 전망 등을 질문하며 산림일자리에 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조병철)은 “이번 나무심기와 특강은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산림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5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통과 기념 임업인과의 만남’ 행사에 참석해 임업직불제 법안의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 통과를 축하했다. □ 이번 행사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심사를 통과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마련됐다. □ 이번 심사는 서삼석,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3건의 법안을 합병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산주와 임업인에게 지속가능한 임업 실천과 산림가치 보전에 대한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다. □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산림조합은 임업직불제를 도입하고자 수년간 국회와 국민을 대상으로 제도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에는 36만 여명의 염원이 담긴 ‘산림분야 공익형 직접지불제’ 도입 청원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한 바 있다. □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업직불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제도 도입의 실질적인 첫발을 내딛어 기쁘다”면서 “다만 실제로 임업직불제가 실행되려면 법제사법위
□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1일부터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 슬로건 주제는 △산림과 국민을 위한 산림조합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 △산주와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림조합의 가치를 부각하는 내용이면 된다. □ 공모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공모 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www.sjcontest.co.kr)에 접속해 양식에 따라 1인당 최대 2개안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시상금은 당선작 1편을 선정해 100만 원을 지급하며, 우수작 2편에는 각 50만 원을 지급한다.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슬로건 공모는 내년도에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조합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조합 비전 및 가치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1962년 창립 이래 산주와 조합원, 국민과 함께 산림과 사람을 지키는 조직으로 성장해왔다”고 강조하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목재 및 목재제품 시험에서 산업지원통상부 산하 한국인정기구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갱신하고 범위를 확대하였다. □ KOLAS 인정제도는 한국인정기구로 적합성 평가관리법과 국제표준(KS Q ISO/IEC 17025)에 따라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2013년 목재 및 목재제품 시험분야에서 KOLAS 최초 인정을 획득하고, 이후 보다 높은 전문성과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유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오고 있다.□ 진흥원은 역학 분야 39개, 화학 분야 21개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갱신하고 추가로 연료용 목재제품(목재칩, 목재펠릿, 숯 등) 5개 규격에 대하여 추가 인증을 획득하여 해당 분야의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진흥원에서 발급한 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기구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 기구 간 상호 인정되며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 이강오 원장은“앞으로도 목재 분야 시험에서 국제적 수준의 시험능력을
□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센터장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산림 분야 학술논문이 9월 10일 2021년도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제31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에서 전년도 발표된 우수논문 중 창의적 연구활동으로 과학기술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한 과학기술자에게 주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권위 있는 상이다. □ 고한규 센터장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해당 논문은 표고버섯 산조701호의 품종육성 내력과 다양한 실증시험, 국산품종 보급확대 등을 기술하였으며,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을 통하여 우리나라 표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특히 산조701호는 중고온성 품종으로 우리나라 톱밥재배의 대표적인 여름철 품종으로 재배임가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임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는 산조701호와 참아람 등 31개 품종을 육성하여 산림버섯에 관하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표고종균 공급과 표고 신품종 육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국산종균 보급과 귀산촌 지도교육을 수행하면서 산림조합 품종을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