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범국민추진협의회(협의회장 최양희)는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이 오는 6월 8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특별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제도 안내를 위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 범도민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범도민설명회는 동해안권, 내륙권 권역별로 나눠 양양, 횡성에서 각각 5. 27.(월), 6. 3.(월) 14시에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설명회에서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의 핵심 내용인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등 4대 규제가 완화되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민들께 설명한 후 참석한 도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도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국회 통과를 이뤄낸 특별법이 시행되면 진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정착되어 도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음달 8일 「강원특별법(2차개정)」본격 시행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국방시설본부강원시설단, 국방시설본부경기북부시설단, 접경지역 5개 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군)이 “미활용 군용지의 활용 및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국방 특례 사항으로, 미활용 군용지 현황 및 처분계획 공유, 미활용 군용지 신속한 매각 및 기관 간 협의와 개발을 위한 상호 지원‧협력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미활용 군용지는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이전과 재배치로 13개 시군에 2.05㎢(축구장 면적의 288개)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특히 접경지역 5개 군에 1.42㎢(전체의 69.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와 시군은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한 관광자원, 주민 체육 시설, 산업단지 등 조성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미활용 군용지 활용 및 개발 업무협약식”은 5월 22일(11시15분), 강원자치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김명선 강원자치도 행정부지사, 심보훈 강원시설단장, 서필석 경기북부시설단장을 비롯하여 접경지역 5개 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권혁열)는 5월 22일(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의원들의 실질적인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조례입안 심사원칙」, 「정치자금법의 이해」 등 지방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기법, 그리고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에 대한 강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각인될 수 있는 특별한 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께서 더 많은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며,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역량 강화에 힘쏟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5. 21.(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 “2024국토계획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강원특별자치도 김동균 지역도시과장을 비롯한 국토계획 담당(팀장)과 실무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의 업무 연찬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김동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도시과장은 “국토계획 분야는 도민의 삶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에도 가장 밀접한 부분이지만, 관련 법령(규정)이 방대하고 복잡하여 실무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련 법령(규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 역량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여성 1인 자영업자 안전 증진, 안심화장실 운영, 자율방범대 활동 현황 등 부서 및 유관기관 별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했다.향후 속초시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하여 로고젝터 및 안심스크린 설치, 노후 계단 페인팅, 무인택배함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조례·규칙)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의 제·개정 또는 폐지 의견을 접수하고자 속초시 대표 누리집에 일상생활 불편 자치법규 제안창구를 마련했다. 일상생활 불편 자치법규 제안창구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괴리감이 있거나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개선을 위해 시민이 개선 의견을 제안하면 담당부서 및 법무부서가 검토하고 정비하여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행정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창구이다. 제안은 속초시 대표 누리집 민원/열린민원창구/일상생활 불편 자치법규 제안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 사항은 속초시 감사법무담당관 법무팀으로 전화(033-639-2806) 또는 전자우편(shin8042@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불편 자치법규 제안창구를 통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법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 신뢰도를 향상하고 시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와와곳간을 활용해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구 동아목욕탕과 커피콩 건물을 매입,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시설(아리랑마을 콘텐츠홀,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하였다.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건물에는 정선군 캐릭터 굿즈와 지역 소상공인의수공예 제품 판매점인 ‘와와상점’과 ‘족욕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 건물은 팝업스토어 공간인 ‘와와곳간’과 ‘와와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시설을 공식 개장해 운영 중이며, 특히‘와와곳간’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도 할 수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도록 조치했다. 재단에서는 팝업스토어 행사계획을 세우고 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버스킹 공연과 배너 및 포스터 제작등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정선 5일장에 방문한 관광객을 비롯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4월 27일과5월 2일에 고한시장에 위치한 ‘상상초콜릿’을 와와곳간으로 초대해 팝업스토어 시범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5월 17일, 5월 22일, 5월 27일, 6월 7일, 6월 1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17일, 장날을 맞이해 춘천 풍물시장의 점포들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장 내 시설현대화 사업 예정지를 살펴봤다. 먼저 김 지사는 풍물시장 내 위치한 식당에서 상인회와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장이 살아나려면 방문객의 이용편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상인회의 이야기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 공감하였다. 이후 김 지사는 풍물시장 이용객들의 주요 불편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는 공영화장실 부족문제 현장을 직접 살피며 기존 화장실의 설치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신축 화장실 예정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사업지를 점검하였다. 도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별 맞춤형 시설보수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24년 시설현대화 사업은 8개 시군 21개 시장에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4개 시군 6개 시장에 98억 여 원이 투자된다. 또한, 고객 유입 확대로 시장 상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시장별로 주말 야시장 콘셉트를 개발해 개장·월별 이벤트를 지원 중이며 올해는 신규 6개소, 활성화 6개소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상인회분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
평창군은 지난 1월 가스누출 폭발사고로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용평면 장평리 소재 동방산업(주) 장평LPG충전소를 대상으로 시설 사용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앞서 평창군은 사고 발생 이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피해보상 마련과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 종식을 위한 해당 충전소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완벽한 개·보수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안전진단 검토 결과, 보완 사항이 확인되어 시설 내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해소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사고가 발생한 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그 보상이 지지부진하여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어, 이러한 사항들이 해소되는 시점까지 해당 조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평창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조사 결과에 따라 LPG충전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적합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업체의 원만한 보상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