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권장현)은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을 육성하기 위해 관내 산불 취약지역 5개소 90ha에 대해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취약지역의 소나무류의 단순림을 산불에 강한 활엽수림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간벌·가지치기·산물수집 및 하층식생 관리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물질를 감소시켜 산불의 확산을 막기 위한 숲가꾸기 방법이다. □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대형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서 철저한 산불예방 사전대응이 필요하다”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권장현)은 산림토목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리산둘레길 남원주천안내센터(2층)에서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2022년 임도사업 실시설계 심의회”를 개최했다. □ 이날 심의회는 담당공무원을 포함하여 심의위원, 설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대학교수, 산림기술사)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설계(안)에 대한 설계 기준 적합성, 과다설계 여부 등에 대해 심의했다. □ 이에 따라 설계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현지 여건에 부합하는 실시설계 성과품을 도출할 예정이다. □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재해에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임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적절한 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심의회를 통해 도출된 보완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반영해 설계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은 올 한해 총 190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12개소, 계류보전 4km, 해안침식방지 1개소, 산림유역관리 1개소, 임도신설 34km, 임도구조개량 15km, 임도노폭확장 8km 등을 추진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30일(화), 임업인과 귀산촌 희망자에게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주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5개 품목(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에 대한 2020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지도를 온라인(생생도매가격시스템)으로 제공한다.□ 이번 임산물 생산지도는 산림청에서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24,000임가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한 「2020년 임산물생산조사 표본조사*」사업의 결과를 담고 있다. 각 품목별 주요 생산지는 ▲밤은 충남 부여군, ▲호두는 충북 영동군, ▲대추는 경북 경산시, ▲떫은감은 경북 상주시, ▲건표고버섯은 전남 장흥군, ▲생표고버섯은 충남 부여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0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생산액 정보를 조사□ 해당 자료는 임업생산 활동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써 임산물의 주산지와 생산량, 그리고 생산액을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지역별 임산물 생산현황을 인근 지역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임산물 생산지도는 진흥원 생생도매가격시스템(fps.kofpi.or.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임산물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1월 1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을 기념하기 위하여 27일(토)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 2021년 5월 1일에 처음으로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4개 대표숲길을 지정하였으며 이번에 두 번째로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였다. □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30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 ○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320km의 둘레길로 숲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주제별로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되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야산의 99과 544분류 군의 식생 자생 및 노랑상사화 등 특이수종이 분포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숲길이다. * 원효깨달음길(103.5㎞) ; 불교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백제부흥군길(110.3㎞) : 백제부흥운동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천주교순례길(47.8㎞) : 천주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숲길 * 내포역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월 17일~18일 2일 간,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남태현 산림청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경상·제주권 산림조합장 7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산림조합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연수는 임업공익직불제도, 중대재해처벌법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산림조합의 역할을 정립과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 교육내용은 △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의 산림조합 역할 제고 방안 △산림정책 특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림조합의 대응방안 △청렴하고 갑질 없는 조직문화에 관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8일 개최된 특강에서 “임업을 둘러싼 환경과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이때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인 산림조합이 중심이 되어 산주와 임업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전국 142개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킬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임업인의 숙원사업이던 임업공익직불제도가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1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 2021년 11월 18일(목) 영양자작나무숲에서 ‘제2차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 언론사, 환경단체 등 자문위원 6명이 참석하여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자문했다. □ 자문회의에서는 자작나무숲길 권역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고 ▲ 시험림 지정 해제 ▲ 풍황계측기 사용허가 기준 및 대책 마련 총 2가지 안건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의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을 펼쳤다. □ 이번 상정된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남부지방산림청의 산림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관리분야 주요 사업과 정책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유림의 경영·관리의 성과를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6년부터 구성·운영해 오고 있으며, 총 50회의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남부지방산림청 산림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 영상회의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울산 및 경남ㆍ북지역의 발생현황과 방제현황을 공유하고 피해고사목 전량방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 ○ 이날 회의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주요 피해지역 3개 광역시 및 10개 기초자치단체장,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공원공단,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주요 피해지역 : 울산(울주군), 경북(안동·포항·경주·구미), 경남(밀양·하동·창녕·거제·통영) □ 회의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현황 및 원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방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과 방제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 울산, 경남·북지역 피해현황(본) : (’18.4) 33 → (’19.4) 26 → (’20.4) 20만본 □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가을철 방제기간, 단 한 본의 피해 고사목도 방치 되지 않도록 전량 방제하여 산림병해충으로부터 탄소흡수원인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리엔티어링 선수들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전국 오리엔티어링대회를 포항시 천마산 일원에서 11월 13일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오리엔티어링 최상급(엘리트) 과정에서 오리엔티어링 국내순위 50위 이내 선수들이 경쟁했다. * 오리엔티어링은 숲에서 지도와 나침반만을 이용해 지정된 지점을 거쳐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겨루는 경기를 말한다. □ 산림청은 산림레포츠인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 산림청에서는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전국에서 모인 대회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체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산림레포츠 관련 다양한 대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산림레포츠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12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국유림에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청, 평창군 산림조합, 산업안전보건공단, 퇴직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숲가꾸기 기간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산림청은 매년 11월1일부터 30일까지를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강풍 피해 지역에 이듬해 심은 잣나무 1ha에 대해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심은 주목나무 1ha에 대해 비료주기를 실시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산림을 잘 가꾸어 국민이 행복한 숲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