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4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인구정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시군이 시책 발표를 통해 효과성, 독창성, 정책연계성 등 기준에 의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평균연령 39세의 젊은 도시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20대 인구, 높은 30~40대 인구구조를 근거로 청년인구와 청년일자리 증대 필요성, 아이 키우는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확대 등 주요정책에 정당성을 부여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직원들이 정책 수립 시 보다 쉽게 인구구조와 통계분석 자료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매월 ‘인구브리핑’을 자체 제작해 제공하는 등 통계 기반 인구정책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민․관 인구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위원회 등 정책 발굴에 민간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인구정책 포럼 등 정책수요자인 청년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발굴과 통계 분석을 활성화 해 지역별, 연령별 불균형 완화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1인 방송 분야 국제 행사인 ‘제2회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6일과 17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차세대 혁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국제 행사로, 1인 미디어의 저변확대와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한 축제이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빅마블’, ‘보겸’, ‘악어’ 등 국내‧외 유명 1인미디어 제작자 및 해외 인플루언서 110여명과 삼성, 파나소닉 등 170여개 관련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약 12,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다. 1인 미디어 대세를 증명하듯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셀카봉, 스마트폰을 들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다수의 참가자들로 현장 열기를 더했고, 아직은 1인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도 아이들 손에 이끌려 방송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체험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1인 미디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2019년 페스티벌은 산업적 플랫폼을 한층 강화하여, 관람객에게는 생생한 1인미디어 체험 및 관람을,
6. 8. 10:30~16:40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청소년, 대학생, 기업, 기관, 일반시민 등 5천여 명 참석페스티벌 주제는 ‘안녕한 사회! 사랑으로 이어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6월 8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 축제인 ‘2019 부산 브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주제는 ‘안녕한 사회! 사랑을 이어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로!’이며, 정서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학을 비롯한 기관, 단체, 기업들이 뜻을 같이해 그 어느 때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주요 행사는 ▲우수 봉사자 격려를 위한 ‘금배지 시상식(봉사활동 3천 시간 이상 & 당해년도 5백 시간 이상)’, ▲부산소재 대학생 봉사단체 20개 팀 24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재능기부 연합봉사단 발대식’,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안녕 네트워크사업 선포식’, ▲60개 관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체험관’,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생필품 드림박스 만들기’,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 발굴을
용인시가 ‘2019 경기도 기업에스오에스(SOS) 대상평가’에서 지난 2018년 한 해 가장 기업애로 해소에 힘쓴 시군으로 선정,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 기업에스오에스(SOS) 대상’을 심사한 결과, 대상 1곳, 최우수상 4곳, 우수상 3곳, 노력상 4곳 등 12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업에스오에스(SOS) 대상’은 도내 시군의 기업애로 처리실적 성과를 평가해 상패와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애로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올해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를 기준으로 기업애로 처리,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기업규제 애로 발굴 및 개선 실적 등 6개 부문 19개 지표를 평가해 수상시군을 선정했다.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군별 공장등록 수에 따라 A, B, C, D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눠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A그룹은 공장 등록수가 2천600개 이상 시군, B그룹은 1천700개 이상~2천600개미만 시군, C그룹은 400개 이상 1천700개미만 시군, D그룹은 400개 미만 시군이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용인시는 기업애로 간담회와 현장방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양주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북부발전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경기도는 3일 오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2회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는 도 및 시군 부단체장이 북부 10개 시·군 내 우수 현장을 직접 방문,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북부 전체로 확산·전파하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앞서 도는 남양주시청에서 올해 첫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열고 왕숙 신도시 산단 물량 배정 등 남양주 주요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봉산~옥정 지하철7호선 건설사업 및 국지도 39호선 건설사업 조기 착공, 지방도375호선 지방도 5개년 계획 반영, 양주역 환승센터 주차장 건립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양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아울러 우수 정책으로 양주 나리공원 및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양주 천일홍 축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벤치마킹 시간
제2회 대회 개막에 참석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들 제2회 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 이하 해언사협) 정기대회가 5월 27일부터 5일간 개최되었다. 27일과 28일 국회에서 ‘재외동포정책의 프레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포럼과 개막 식을 시작으로 29일, 30일 강원도 철원군을 방문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 이하 군수)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철원군의 현재와 미래의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 군수는 “철원군민은 서로 배려하며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살기 좋은 곳이라며 평화통일 의 중심철원, 찾아 오는 도시 철원, 살 맛나는 도시 철원으로 현재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이곳을 해언사협 최초로 방문해 준 회원들이 해외에 홍보를 해준다면 더 빠른 시일 내에 평화와 통일이 철원에서부터 시작되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청 방문 해언사협은 6월1일 개방예정인 철원DMZ평화의 길을 철원군의 초청과 유엔사의 지원 하에 5월30일 민간 언론인으로서 최초로 안보 답사를 실시했다. 유엔사 소속 담당관은 “DMZ평화의 길 설명과 함께 선진화 된 시스템으로 안전은 철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중심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팬과 현대자동차 고객에게 전하는 팬 메시지 영상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 지역은 문화 및 쇼핑 시설이 몰려있어 하루에만 20만 여명의 유동 인구가 몰리는 영국 런던의 대표 명소다. 이날 방탄소년단 영상을 보러 온 다양한 국적의 방탄소년단 팬과 관광객들로 피카딜리 서커스를 가득 메워 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팬 영상은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6월 1~2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영상은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 여정(HYUNDAI X BTS Remarkable Journey)’이라는 주제로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비롯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팰리세이드가 험로를 질주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또한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과 현대자동차 고객을 위해 ‘최종 목적지도 중요하지만 도달하는 과정의 매 순간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즐
2019 도교육청-기초지자체 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우수기관 선정학교환경개선에 적극 협력한 지자체로 김포시·평택시·구리시 선도교육청·시·군 지자체 재원 분담 통해 학교 안전, 급식, 위생시설 개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김포시, 평택시, 구리시를‘2019년 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표창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표창식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정하영 김포시장, 이종호 평택부시장, 조정아 구리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는 협력 사업이다. 학생활동과 직접 관련 있는 급식, 안전, 위생시설, 교육과정 연계 시설사업 등이 대상이다.올해 상반기 협력사업비는 2,015억 원으로 2017년 1,805억 원, 2018년 2,134억 원 등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확대·추진해나갈 방침이다.이 교육감은 이날“지자체에서 애써 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동남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27일 동남아시아의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사라왁 에너지社'에 넥쏘 2대 전달넥쏘,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친환경 프로젝트 시범운행차로 선정되며 기술력 입증현대차, 이번 넥쏘 공급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 지역 내 수소전기차 판매 확대해나갈 예정넥쏘, 올해 5개월만에 글로벌 1천대 판매 돌파 … 작년 실적 넘어서며 판매 가속화 기대현대자동차(주)는 27일(월) 오후(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州) 쿠칭에서 열린 동남아시아의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사라왁주의 에너지 공기업 '사라왁 에너지社(Sarawak Energy Berhad)'에 넥쏘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용석 현대자동차 아태권역판매실장(상무), 아방 조하리 오펭 (Abang Johari Openg) 사라왁주 주지사, 사르비니 수하일리(Sharbini Suhaili) 사라왁 에너지社 CEO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라왁 에너지社는 교통·수송 분야 혁신을 위해 수소 생산시설과 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립한 동남아시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