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도·10개 시군, 다시 한 번.북부발전 의기투합.이화순 부지사,양주서 간담회

도, 3일 양주서 올해 두 번째 ‘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 개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40여명 참석
도봉산~옥정 지하철7호선 건설사업 조기 착공 등 양주 주요현안 협력방안 논의
이화순 부지사 “어려운 문제, 혼자보다는 같이 고민하면 쉽게 풀려”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양주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북부발전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경기도는 3일 오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2회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는 도 및 시군 부단체장이 북부 10개 시·군 내 우수 현장을 직접 방문,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북부 전체로 확산·전파하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
앞서 도는 남양주시청에서 올해 첫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열고 왕숙 신도시 산단 물량 배정 등 남양주 주요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봉산~옥정 지하철7호선 건설사업 및 국지도 39호선 건설사업 조기 착공, 지방도375호선 지방도 5개년 계획 반영, 양주역 환승센터 주차장 건립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양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우수 정책으로 양주 나리공원 및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양주 천일홍 축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벤치마킹 시간도 가졌다.
이화순 부지사는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 하더라도 혼자 보다는 함께 머리를 맞대 고민하면 쉽게 풀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북부 10개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