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2017년, 정유년(丁酉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와 5만 경기도 공직자는도민 여러분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경기도는 올해 11조 6천억이라는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지난해 부모님들의 애간장을 태웠던누리과정 예산도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협력과 화합의 출발을 가능하게 해주신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작이 좋았던 만큼 이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우리 앞에 놓여있는 길은 마냥 꽃길이 아닙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국가 리더십이 실종되었습니다.탄핵 한파로 기업과 가계의 경제 모두혹독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중국의 성장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예고 등대외적인 여건조차 녹록치 않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합니다.대한민국은 이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대립과 불통, 독식의 구체제를 청산하고,자유와 공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미래비전과 대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치와 경제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걸친대대적인 수술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직접 보고,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권석필)은 26일 주민자치위원과 실무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나와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공간 마을’이라는 주제로 ‘2016년 행복마을만들기와 주민자치의 역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교육에는 최순옥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중심의 마을공동체 사업 사례와 마을 리더로서의 역할,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방향 제시를 한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시립국악단의 설장구와 판소리 공연도 준비되어 한해 동안 마을일에 애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석필 중원구청장은 “나와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마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해답을 찾아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마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통해 함께하면 행복한 중원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19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위한 SNS(Social Network Services)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의 스마트 폰 활용능력을 키우고 군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실천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폰 사진작가 김민수 씨가 “스마트폰 사진 잘 찍고 SNS 잘하기”라는 주제로 △일상을 예술로 표현하기, △사진을 활용해 제대로 소통하는 방법과 기술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김 작가는 △쉬운 구도로 사진을 있어 보이게 하는 방법을 비롯해 △카메라보다 사진에 욕심을 가져라 △ 사진은 뺄셈(비움의 미학)이다 △한 편의 영화를 찍는다는 마음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라 △카메라 줌인 기능 대신 대상에 다가서는 ‘발품발줌(걸어서 대상을 만나라)’이 최고 △과하지 않은 보정으로 완성도를 높이라는 내용 등도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무주군 공무원들은 “사진은 특별한 날, 필요할 때만 찍는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내 일상도 특별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일상을 보다 재밌게, 업무도 보다 적극
성남시내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설치된 정류장이 매년 늘어 시내·마을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5개월간 5억8500만원을 투입해 57곳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추가 설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내 버스정류장 981곳 가운데 68.5%인 672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달리게 됐다.단말기가 있는 정류장은 버스 도착 소요 시간과 실시간 버스 위치, 막차 정보 등을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단말기는 3단 6열의 LED형 등이다. 기존의 LCD형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보다 화면 문자 정보가 잘 보인다. 시민 이용이 불편하던 13곳 정류장의 단말기는 교체하거나 이전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성남시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설치는 2007년부터 시작돼 이번까지 103억원이 투입됐다. 내년도에는 9억8000만원을 투입해 70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오는 2020년도까지 모든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설치한다.
다음 달 1일부터 금호고속 승무원들에게 ‘돌발상황 즉시 알림서비스’ 제공전방 사고·고장차량, 안개 등 정보 제공...치사율 높은 2차 사고예방에 효과적위험물 운송차량에도 서비스 제공 확대 계획 한국도로공사가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고속버스에도 실시간으로 전방 위험 상황을 알려주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음달 1일부터 금호고속 모든 차량 네비게이션을 통해 ‘돌발상황 즉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돌발상황 즉시알림 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에 2㎞마다 설치되어 있는 CCTV, 콜센터, 상황제보앱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수집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방의 사고, 정체 등의 위험상황을 스마트폰 앱이나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로 운전자들은 전방의 사고 차량·고장 차량 발생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치사율(사고 1건당 사망자 발생률)이 높은 2차 사고를 막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유지 보수 공사, 안개, 결빙 등의 상황도 확인할 수 있어 미리 대비할 수 있고, 갓길차로·졸음 쉼터 위치와 같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오는 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방문 신청저소득 가구 위한 자산(목돈) 형성 지원 사업희망키움통장Ⅰ 매월 10만원 저축시 3년간 약 2,113만원 적립희망키움통장Ⅱ 매월 10만원 저축시 3년 후 720만원 수령내일키움통장 가입시 3년 후 최대 1,620만원 목돈 마련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자산(목돈) 형성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일을 통해 자활을 향한 꿈을 키운다는 취지다. 통장 만기 시 적립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비, 창업자금, 그 밖의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2010~2012년 희망키움통장Ⅰ에 가입한 가구 중 66.6%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났다. 또 희망키움통장Ⅱ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82.7%가 성실하게 통장을 유지하며 목돈 마련과 취·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가입할 수 있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생계·의료수급 상태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에서 3~5배의 금액을 적립해 준다. 3인 가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9일 화요일 이인철 변호사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15강을 연다. 이날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인철 변호사는 강연 때 부동산, 채권·채무, 이혼, 상속, 가족분쟁, 교통사고 등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법률문제를 생활 속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들도 소송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법률구제제도에 관한 설명도 한다. 강연을 맡은 이인철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대한변호사협회의 ‘가사법 전문 변호사’ 인증을 받은 이력이 있다. 현재 법률사무소 ‘윈’ 대표이며, MBC, MBN, TV조선, 채널A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자문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타 변호사다. 저서로 ‘여자들은 매일 이혼을 꿈꾼다(2012)’, ‘상큼한 연애 달콤한 결혼(2016)’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