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 월호 해역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적조 피해를 체대한 방지할수있는대책을 강구하여 어민들의 피해를 줄일수있도록 체선선을다하라고 관계관에게지시하고 어업인들과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26일 오후 적조가 발생한 여수 월호 해역에서 황토 살포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에 따른 고수온 발생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여수 돌산읍 군내리 해상 어류양식 현장을 살폈다. 지난 11일부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연안해역 수온이 최고 27℃까지 오르고 있어 국립수산과학원이 17일 ‘고수온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관심단계는 고수온 주의보 발령이 예측되는 약 1주일 전에 발령된다. 주의보는 수온이 28℃까지 올라가는 해역에 발령되고, 28℃가 3일 이상 지속되는 해역에는 경보가 발령된다. 최근 전남지역 바다수온은 여수 신월동과 고흥 나로도 해역이 27℃, 완도 금일 인근 해역이 25℃ 내외다. 내만을 중심으로 수온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조만간 일부 해역을 중심으로 고수온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패류 먹이 급이 중단, 해상가두리 차광막 설치, 충분한 액화산소 공급, 적정 수온 유지 등 정해진 어장관리 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어업인들은 이날 양식 현장을 찾은 김영록 지사에게 면역력이 높고 생산성이 좋은 신품종 개발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양식조합과 어업인들께서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있어 전남 수산양식업의 미래가
전국 최고의 오감만족 케이블카로 불리며 개통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삼천포돌문어’ 풍년으로 유명세가 더욱 치솟고 있다. 최근 삼천포지역에 제철을 맞은 문어가 많이 잡히면서 어업인들의 조업은 물론 통통 튀는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전국 강태공들의 출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삼천포대교 인근 바다는 수십 척의 문어잡이 배와 푸른 바다 위를 건너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어우러져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사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삼천포대교 인근 바다에서 문어잡이 하는 낚시객은 평일에는 80여 척에 600여명, 주말에는 최대 120척에 1500여명이 사천시 동지역을 찾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1인당 평균 5마리 이상 삼천포돌문어를 잡는 손맛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서울, 경기도, 충청도 등 전국에서 낚시객들이 몰려들면서 관련 업종은 물론 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해 요식업, 건어물 판매업, 주유업 등도 삼천포돌문어 풍년에 따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특히, 낚시객들이 새벽 출조를 위해 하루 전 사천시를 방문해 숙식을 해결하고 있어, ‘방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숙박업은 호황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6월말 기준 누적 56,296TEU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44,826TEU 대비 25.5% 증가한 수치로, ‘12년 이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일만항의 올해 목표는 수출입 화물 125,500TEU를 처리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하반기에 더욱 집중되는 경향을 감안하면 올해 목표 물동량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의 물동량 증가세가 가장 높았다. 자동차 물동량은 23,265TEU를 처리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60%가 증가했으며, 철강 관련 화물은 29,338TEU를 처리해 6%, 우드펠릿은 111% 증가했다. 자동차와 철강은 각각 올해 목표 대비 56%, 62%를 처리, 목표 물동량 초과 달성이 기대되며, 우드펠릿 화물도 올해 발전소 구매 물량이 하반기부터 본격 수입되어 꾸준한 상승세가 전망된다. 한편, 경북도는 영일만항의 환동해․북방물류 거점항만 육성을 위해 항로 개설 및 물동량 확보를 통한 항만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선사, 화주, 포워더를 대상으로 영일만항의 항만 인프라와 서비스 항로,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을 홍보하고
◈ 국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저감정책에 따른 부산지역의 대응전략 및 선박 오염 배출원의 체계적 관리 방안 모색 한국과총 부산울산지역연합회(이하 부울과총)는 7월 3일 오후 3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부산의 미세먼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부산의 해양항만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다각적으로 점검해 봄으로써, 부산시민의 건강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울과총 및 부산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이일수 前 기상청장 등 관련기관 주요 인사를 비롯한 대기환경 및 해양선박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국내 7대 특‧광역시와 비교해 볼 때 다소 높은 수준으로, 배출원별 발생비중을 살펴보면 난방이나 자동차, 제조업보다, 선박 등 항만에서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타 지역과 구별되는 차별성이 존재한다. 이에 본 심포지엄은 다
□ 정부는 ‘2018년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감독 점검계획’에 따라 부산, 제주, 완도 등의 양식장 98개소에 대해 약품․중금속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중 기장군 소재 일부 양식장(3개소) 넙치에서 수은 기준치(0.5㎎/㎏)를 초과(0.6~0.8㎎/㎏) 한 것을 확인(6.29)하였습니다.□ 정부는 기장군과 함께 해당 양식장에서 양식․보관 중인 모든 넙치에 대해 출하를 중지하고 폐기조치 중이며, 이미 출하된 양식 넙치에 대해서도 판매금지하고 회수 등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원인규명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해수, 사료 등에 대해 추가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출하된 양식 수산물 현황, 회수조치, 원인규명 및 향후 조치사항에 대해 7.3일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철저한 회수․폐기 조치 및 원인규명을 통해 국민 식생활에 위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김형수 경제부시장과 기업인 및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조선해양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조선해양산업 비전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조선위기대응 혁신기관 협의회 MOU체결,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 우수전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열리는 조선해양산업 발전방안 세미나는 4가지 주제로 열린다. 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선해양공학 서용석 박사가 ‘조선해양분야의 정부정책 및 R&D현황'을, 천강우 한국선급 팀장이 ’조선해양 환경규제 미래선박 기술 트렌드‘를, 윤영철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 상무가 '조선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이선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센터장이 ‘장수명 기술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허철기 ㈜영광공작소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박진태 노벨정밀금속㈜ 대표이사 등 12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 내년에 개장하는 인천항 新국제여객부두에 선박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압* 육상전원공급시설(이하 ‘AMP**') 설치를 위한 국고 보조금을 확보해 친환경 항만으로써의 위상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고압전기) 직류 750V, 교류 600V 이상의 전기 ** (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新국제여객부두 전체 8개 선석 중 2개 선석에 고압 AMP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 보조금 24억원을 확보해 올해 총 사업비 60억원 중 정부 40%(24억원), IPA가 60%(36억원)를 각각 분담해 설치한다. ○ AMP는 선박의 부두 정박 시 평형수 조절, 냉동고, 공조기 등 필수 설비에 필요한 전기를 벙커C유 등의 연료로 선박엔진을 가동해 공급하는 대신 육상의 전기를 선박에 직접 공급하는 시설로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PM10, PM2.5), 질소산화물(NOx/NO2,/NO),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LA․LB(롱비치)항은 2000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일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세계 항로표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8 세계등대총회의 마지막 행사로 새로 건설된 등대의 점등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 등대는 2013년 9월부터 건설을 계획해 항구도시 인천에서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바다에 띄우는 유리병 편지’ 모양을 형상화하여 제작됐다. ○ 또한,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크루즈터미널과 2019년 상반기에 준공될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안전 운영을 환하게 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예정이다. ○ 2017년도에 인천신항 컨테이널 터미널이 완전 개장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 305만TEU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40위권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한 인천항은 크루즈터미널과 신국제여객터미널이 본격 개장되면 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행사에서는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프란시스 자카리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사무총장, 최준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프란시스코 레볼로 IALA 이사회 前의장, 김영신 IALA 이사회 現의장, IALA 24개 이사국 대표 등이 참석해 등대점등식과 핸드프린팅을 진행했다. ○ 점등행사를 마치고 난 뒤 송도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