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및 해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감찰은 사전자료 검토에 따른 표본감찰로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화재공제 보험 가입 운영 실태, 누전 차단기 작동 상태 및 전기시설 유지관리 실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 화기시설 혼합 보관 실태 등으로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안전감찰 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는 한편, 위법 또는 부당사례 발생 시 관계기관 처분요구 및 사례전파를 통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김문기 도 안전정책과장은“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이 많고, 무엇보다도 소규모 점포들의 밀집도가 높아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이번 협업 안전감찰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조속히 시정하여,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지역별 맞춤형 특화 요소를 발굴하고 참여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사업 기획·실행 기회를 제공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여 참여단체의 역량강화 및 조직화를 지원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공고 및 접수기간은 6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그중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서면·대면 심사, 심의위원회를 걸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주민분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많은 참여 덕분에 지역이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라며“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에 알맞은 특화 요소를 발굴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사업 관련 문의 사항은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033-334-44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향후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사전예방과 피해 발생 시 긴급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6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대책 시군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대책 시군점검회의는 18개 시군 농업재해 담당과장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회의내용은 `23년 호우‧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정선군과 고성군의 피해복구사례 발표, 지난 2월 대설피해 발생시군의 농업 재해복구 추진상황 공유와 함께, 시군별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예방대책 추진 상황과 대처계획, 도와 시군간 효율적인 재해대책 추진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올해 농업분야 재해예방을 위해 사전적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 12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는 강원특별법 시행(2024.6.8.)에 따라 설립되어, 종합계획의 수립‧조정‧평가와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변경 등 도의 핵심 특례사항 추진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법정기구이다. 심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부교육감, 산림청 고위공무원, 도의원, 도내 대학 교수, 유관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 12일부터 2026년 6월 11일까지 2년이다. 또한, 핵심 특례사항 외에 도의 장기 발전방향 수립과 규제개선에 관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정기 심의회에서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수립(안)과 종합계획 추진상황 평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의 재정투자 규모는 유사 사업의 통·폐합 등 일부 조정으로 132조 원이며,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목표
속초시가 대포 제1농공단지의 환경개선을 위해 공사비 1,970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대포 제1농공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포 제1농공단지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단지로, 단지 내 도로구간의 보도, 차도 및 각종 시설물이 노후되어 있었으며, 보행자 안전사고 유발 요소 정비와 근로자들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시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지난해 9월부터 약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935m 구간에 대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및 가로시설물 정비, 노후 오수관·우수관 교체 등을 완료하였다. 또한, 안전성 확보를 넘어 미관 향상을 통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 조성을 위해 통일성이 없고 삭막한 분위기의 옹벽 경관개선을 위한 벽화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과 쾌적한 출·퇴근길이 조성되어 입주업체와 근로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이 농공단지 내 근로자의 보행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 11일 11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하였다.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권혁열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신경호 도교육감, 도민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18개 시장·군수가 자리를 함께하며 1,6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하였다. 김진태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돌잔치날로 도민의 날이 전에는 7월 8일이었지만 이제는 6월 11일이다”면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국회에서 천막 농성을 하며 도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보냈고 당시 우리는 여야도 없고 영동·영서도 없이 한마음인 덕분에 성공출범 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정치력이 높아진 도 국회의원들 주도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이 추진된다면 큰 걱정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도민들 가슴 속에 싹튼 자신감”이라며, “세계는 AI시대, AI하면 반도체로 이제는 거대한 흐름에 구경만 하지 말자”며, “감자만 팔던 강원도는 이제 잊고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수소, 이제는 첨단 미래산업 도시로 가자”고 밝혔다.끝으
속초시는 납세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세정 정보를 제공하여 납세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 속초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였다. 이번 책자에는 ▲지방세 개념설명 ▲지방세 주요 세목별 내용 ▲지방세 납부 안내 ▲비과세·감면 조항 ▲납세자가 궁금해하는 유익한 세금 정보 등 지방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하였다. 시는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지방세 정보를 습득하고 지방세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하고자 안내 책자를 동 주민센터, 상공회의소 등 관내 유관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청년들의 행정체험과 건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 정선군 청년 행정체험 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관내 청년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청년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으로 변경·시행하고 참여 대상자를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95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19세부터 2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한다. 2024년 청년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 1기 모집은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1기 연수는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2기는 7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모집하며, 연수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참여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 다른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이번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청년 행정체험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차 산업에 2,400억 원을 투입하며 강원형 미래차 산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강원형 미래차 산업은 4대 전략 총 12개 세부사업으로 24년 5개 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6년까지 준공이 완료되면 설계 → 개발 → 생산 → 재사용까지 미래 차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 먼저, 횡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연구·실증 클러스터는 성능시험, 시제품 제작, 배터리 개발 등 미래차 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원주를 중심으로는 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헬스 기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는 원주와 횡성지역을 아울러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동시에 정부(경찰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평가·인증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전문인력 양성은 산업현장형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강릉원주대 강원산학융합지구(산단캠퍼스 및 기업연구관)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미래차 안전정비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자동차 정비 현업종사자 및 취업희망자 대상 교육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