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기 위해 농협 강원본부 주관으로 2024년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고급육)과 횡성축협가축경매시장(암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우 고급육 품평회」, 「한우 암소 품평회」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고급육 품평회 출품축은 7월 18일까지, 암소 품평회 출품축은 8월 21까지 해당 시군 축산부서와 축협에 신청하면 되고 시군과 축협에서는 접수된 후보 중 고급육 2두와 암소 5개 부문별 각 1두를 선발하여 농협 강원본부로 최종 신청하면 된다.지역에서 신청한 고급육 36두와 암소 90두에 대해 축산분야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에서 각각 심사‧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 성적이 우수한 시군, 농가 등을 선정하여 총 31점의 포상과 부상을 수여한다.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 대회를 통해 강원 축산업의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축산농가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속초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2024 평생교육문화센터 여름 단기 특별프로그램’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요청이 많았던 5개의 신규 과목으로 운영된다.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새활용공예’, 어르신 힐링을 위한 ‘시니어 라인댄스’, 디지털 이미지 제작을 돕는 ‘캔바(Canva) 배우기’, 우드스틱을 이용한 ‘숟가락 난타’, 미술 작품의 이해를 높여줄 ‘서양미술사 길라잡이’ 등 기존 정규강좌와는 차별화되는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수강 신청은 속초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홈페이지(http://edu.sokcho.go.kr)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일부 강좌 제외, 재료비 별도 부담) □ 속초시 관계자는 “정규 강좌의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운영되는 이번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추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질 높은 평생학습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6월 2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를 방문하여 홍수기(6.21.~9.20.) 대비 춘천댐 등 도내 4개 댐에 대해 운영현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날 김창균 한강수력본부장으로부터 여름철 홍수대응 준비 상황 및 댐 운영계획을 보고 받은 김진태 지사는 기후변화로 극한강우가 전국에 발생되고 있으며, 1년 전 충북에서 괴산댐 월류로 하류지역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면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도 댐이 많다며, 홍수에 대비한 선제적 물그릇 확보의 중요성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도, 시군 점검회의를 총 5회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 상황 및 대응태세를 점검해 왔으며, 2024년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중에 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수해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하천 퇴적물 준설을 위해 `23년부터 3개년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까지 특별교부세를 57억 원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
속초시가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영북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주최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및 심리치료 상담소를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남프라자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상담소에서는 김남석 공인노무사, 김지영 공인변호사, 이윤서 심리치료상담사로 구성된 자문단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업재해, 실업 급여 등 노동 법률과 부동산, 금전거래, 재산상속 등 폭넓은 분야의 법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더불어 민원인의 폭언․욕설․비난 등에 시달리는 감정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길거리 무료 상담소는 매년 상․하반기 진행되었으며 임금 체불, 퇴직금, 실업급여 등 노동 상담과 손해배상, 계약, 분양권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법률적 자문이 지원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6월 21일에 아남프라자 광장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 법률 및 심리치료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에 위치한 계방산 오토캠핑장이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부분에서 4년 연속 우수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창군 용평면 해발 700m에 위치한 계방산오토캠핑장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계곡에 둘러싸여 있고, 특히 밤하늘의 별이 쏟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휴가를 즐기려는 전국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은 차박사이트, 오토사이트, 카라반사이트, 데크사이트, 펜션 등 다양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넓은 부지에 다양하게 조성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로 카라반 5동을 추가로 조성하여 운영하면서 고객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계방산오토캠핑장뿐만 아니라 방림면에 있는 평창국민여가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다. 겨우내 닫혀있던 캠핑장은 5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된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하여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강바람과 높은 나무의 그늘은 시원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휴가철 지역 농산물 나뭄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 공단 시설을 이용하시는 이용객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영월 동강에 뗏목이 떴다. 뱃사공은 어린이들. 흰 돛은 자연을 보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들의 그림으로 채워졌고, 마치 어린이가 돛을 들고 있는 듯한 대형 패널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뗏목에 오른 어린이들은 맑은 동강과 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살기 좋은 영월! 깨끗한 영월!”을 큰 소리로 외쳤다. 특별한 퍼포먼스의 아이디어는 ‘광고 천재’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광고 기획자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에게서 나왔다. 영월군은 지난 16일 영월읍 삼옥리 동강변에서 영월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뗏목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의견을 모으고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부터 뗏목을 띄우기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된 전 과정에는 영월로 농촌 유학 온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영월에 귀촌한 가족까지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영월군의 농촌 유학 홍보 콘텐츠 제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뗏목 퍼포먼스를 포함해 영월군 농촌 유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 다음 달 중순 영월군 공식 유튜브 채널 ‘영월군(@yeongwol_tv)’에 공개할 예정이다. 농촌 유학 학생‧학부모와 귀촌 가족들은 배움터와 삶터를 옮기게 한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
속초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주도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을 위해‘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 내 문제점을 직접 찾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뜻한다.속초시는 관광도시 특성상 한정된 도시환경 대비 교통수요 폭증으로 인한 교통 불편 및 주차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공모하였으며 지난해 4월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도입하는 「속초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3차례의 워크숍을 거쳐 제안된 시민들의 의견과 시민참여단 주도로 도출된 교통, 안전 등에 관한 리빙랩 결과를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이 시민이 함께 우리 속초시의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추진의 소중한 자료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2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춘천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했다.「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분과위원장으로 사회문화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도 대변인실이 주관하는 ‘「강원 잇다」 도-시군 협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성화 사업’에 대해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특별자치자문관, 지역소통관, 기획특보를 비롯한 도 및 시군 홍보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의했다.회의는 △ 「강원 잇다」 사업 보고 △ 속초시 SNS 홍보 우수사례 보고 △ 시군별 SNS 현황 보고 △ 도정 발전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시군 홍보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강원 잇다」 사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강원권 홍보 파급력 강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사업으로, 시군별 홍보테마를 선별해 △ 도-시군 협업 콘텐츠 제작 △ 바이럴 마케팅 진행 △ 홍보 콘텐츠 공유‧확산 등을 추진한다.앞서 도는 속초, 고성, 철원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그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주말야시장」개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6월 21일, 태백 중앙로상점가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시군에 12개 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강원특별자치도가 그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주말야시장」개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6월 21일, 태백 중앙로상점가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시군에 12개 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