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가을철 입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9일(목) 인제 곰배령 일대에서 산림재해 예방 및 산림보호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 이번 계도 활동은 인제 곰배령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등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 또한,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채취꾼 및 등산객들의 불법 채취를 막기 위하여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반을 편성해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보호구역 내 훼손 등 기타 위법행위 단속을 병행하였다. □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임산물 불법채취 근절을 위해 관내 주요사찰, 관광지, 등산로 입구, 입산 주요길목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400여명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드론감시단 7개단을 통한 공중감시도 병행하여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계도·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기간(’22.10~’22.4)을 앞두고 15개 광역지자체 산림관계관과 5개 지방산림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지난 7년(2014~2021) 동안 감소추세에 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증가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방제사업 전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피해 현황과 방제 대책을 점검함으로써 방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 피해목 추이 : (’17) 99 → (’18) 69 → (’20) 41 → (’21) 31 → (’22) 38만 그루(22.6% 증) □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 및 지방청의 방제 계획과 대책을 논의하였다. ○ 특히, 최근 피해 증가 추세에 있는 부산ㆍ경기ㆍ강원ㆍ경북ㆍ경남 지역 피해 현황과 방제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올해 재선충병 피해목과 피해지역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본격적인 방제사업 시기를 앞두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에 주력해야 한다”라며, “모든 지자체가 경각심을 갖고 협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도유림 관리실태 등 현장 점검을 위하여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포천 아쿠아스마트팜, 국립수목원을 방문한다. 27일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잣향기푸른숲을 방문하여 홍두선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으로부터 숲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힐링센터·치유숲길·목공방·유아숲체험장 등 산림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일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있는 산림휴양 공간으로서,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들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남 위원장은 “남부, 북부로 나누어져 있는 도유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산림환경연구소의 기능을 남, 북부로 이원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휴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휴양 공간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조용기 대구한의대 특임교수를 초청하여 일본 산림조합의 과거와 현재 사례를 통해 사유림경영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조합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열린 특강의 주요내용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서 산림경영률(Ratio of Forest Management)을 높여 젊은 숲,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한 일본 산림조합의 역할과 주요 임업정책을 듣고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목표와 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일본의 산림조합과 우리의 역할이 크게 다르지 않고 앞으로 산주·임업인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며 “산림은 CO2 흡수원으로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끝. 사진설명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가을철 약초·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산림생태계 및 임업생산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전문 임산물 불법 채취꾼과 인터넷 산행 모집 동호회, 등산객 등에 의한 산림 내 불법행위로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단속을 추진하게 되며,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 따라 산림 내 임산물을 산주 등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하다 적발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여름 휴가철 산간계곡 주변 불법산지전용, 불법취사 및 오물투기 등에 대한 특별단속(7.1.~8.31)을 실시한 결과 5건을 입건하여 사건 처리중에 있으며, 과태료 11건을 부과한 바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엄정한 법집행을 통하여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전 국민의 협조를 당부드린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관내 54개 시·군·구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33건을 적발해 그 중 6건에 대한 사법처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 계곡 내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및 상업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해 중점 실시했다. 특히 「산지관리법」제14조 산지전용허가 위반사항을 점검하여 산지훼손 의심지 등에 대한 항공사진 분석과 현장단속 등을 집중 실시한 결과 불법산지전용 등 6건에 대해서는 선처없이 사법 처리를 진행하고 경미한 사안 27건은 훈방 조치했다.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계도ㆍ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자산인 산림을 보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산림생태계 건강성과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산림보호 활동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서부지방산림청은 8월 9일 서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추진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은 도서지역(통영, 거제) 및 광주 광산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연접 시·군 등 경계를 통해 자연적·인위적으로 확산 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주요 섬 및 선단지에 대한 방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다. □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용역 수행계획 보고, 유관기관(나주, 함평, 장성, 통영) 의견수렴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연구용역을 통해 도서지역 및 광주 광산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 및 효과적인 방제·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반정글’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8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 그루경영체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어반정글은 서울에서 도시녹화와 정원을 가꾸는 삶을 고민하는 30대 청년 임업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공간컨설팅 및 정원조성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5월부터 그루경영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 ㈜어반정글은 같은 해 8월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어 11월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올해 4월 20일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 사회적기업이 되었다. 어반정글은 도심에서 도시숲 정원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상상력을 키우는 정원 교육과 더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나무공원 지도와 카드를 제작하고, 정원 꾸미기 스티커를 제작하는 등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정원을 재미와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도시의 골목길과 옥상, 강변 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산림청 등과 면담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이날 면담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벵 사콘(Veng Sakhon) 장관,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탄 판나라(Tan Phannara) 축산청장, 여연 차이(Ngin Chhay) 농업국장 등과 오리엔트그룹의 장재진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은 오는 8월 29일(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앞두고, 기관장 간에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한국 산림청장 예방 일정을 마련해주신 벵 사콘 장관과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님 등 캄보디아 대표단께 사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ㅇ 특히, 남 청장은 “양국 산림청 간 협력하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운영, △한-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국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벵 사콘 농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