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7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2017년 을지연습 종합강평보고회’에서 도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사천시가 2017년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하여 관계자 실무회의와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참여기관별 준비사항과 또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설치 등 최종 준비사항 등 철저히 점검하였으며,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미사일 피폭에 따른 화생방 대응 및 화재진압훈련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하여 사전 참여기관 협의하에 도상연습 5회 실시, 현장훈련 3회 실시, 실제 장비를 동원한 예행연습 3회 실시, 사전 안전교육 2회 실시하였으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응태세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 등 안보상황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향상과 주민참여 맞춤형 2017년 을지연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7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되었으며, 을지연습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은 2018 충무계획에 반영할
주민의견 수렴․합의 전까지 행정절차 보류 요구할 것”시민 우려사항 깊이 공감… 합리적 노선 선정 위해 시민의견 적극 반영”지난 7일 LH에 친환경 최적노선 선정 위한 기존 노선계획 전면 재검토 통보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8일(화) 김포~관산 간 도로(지방도 358호선) 관련 고양시민 대책위원회 위원장(이하 대책위) 등 시민 4명과 도로정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직소면담 자리에서 “고양시민과의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행정절차를 보류하도록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김포~관산 간 도로 노선과 관련한 대책위 우려에 깊이 공감의 뜻을 전하며 “시민·환경단체와 대책위, 고양시와 LH,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함께하는 협의체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 및 결정되기 전에는 어떤 것도 추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책위가 제기한 바처럼 고양의 허파인 고봉산을 관통하는 노선에 대한 주민반대가 많은 것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합리적인 노선을 찾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시는 지난 7일 대책위의 요구를 받아들여 LH 인천지역본부에 “주민설명회, 설계자문회의 등 친환경적인 최적노선을 선정해 다수가 공감하
정읍시보건소가 오는 20일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쯔쯔가무시증 예방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소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밀접하게 접촉하는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에게 예방요령 등을 전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 예방의학과 오경재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오교수는 이날 야외작업이나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등 예방요령 등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보건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근육통, 두통, 피부발진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나 특히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눕지 말아야 하며,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으로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1498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419억원 보다 79억원(5.59%) 늘어난 규모로, 주택 실거래가격 상승으로 공시가격 인상, 신축 아파트와 건축물 증가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자치구별 부과 규모를 보면, 광산구가 442억원으로 가장 많고, 동구가 121억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동구 121, 서구 379, 남구 193, 북구 362, 광산구 442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된다. 7월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이며, 재산세가 1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달 일괄 부과됐다.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납기는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3888), 스마트폰 위택스앱, 가상계좌 입
서울시, 7월 14일(금)까지 서울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지역 내 제반문제 해결, 보행활성화, 건축자산 활용, 신제품개발 등 4개 주제만16~39세 내국인은 누구나 참여가능, 기획서 작성, 멘토링 워크숍, 작품발표 진행총 10개 당선작 선정, 상장과 시상금 수여 및 민·관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사업화 연계 지원 예정 서울시는 7월 14일(금) 까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역 일대 활성화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통한 재생사업의 새로운 활력과 지속가능성 확보, 지역 내 기존 산업생태계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개발을 통한 실현가능성 있는 도심제조업 활성화방안 도출, 다양한 공간적 자산을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형태와 기능 부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서울로7017’ 개장에 따른 보행환경 변화를 반영한 보행문화 정착 및 활성화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문제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보행활성화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 ▴건축자산 활용을 위한 창업 아이
경기도 기우회, 26일 제주서 정례회 개최남경필 “어려울 때 서로 힘을 합하는 게 연정 정신”원희룡 “실질적 교류협력, 제주를 보물섬으로 지키는 방법” 경기도와 제주도는 26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의 방한 금지령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정’ 정신으로 서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경기도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기우회의 회원 80여명과 ‘경기도 기우회 제주도 정례회’를 가졌다.기우회가 타 지역에서 정례회를 갖는 것은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정례회는 “국내 관광 활성화와 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기우회 월례회를 제주도에서 열었으면 한다”는 남 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남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 때 서로 힘을 합하는 게 연정의 정신이다. 힘들 때 서로 도와주는 게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제주도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남 지사는 특히 “제주도가 힘들 때 경기도가 돕고, 경기도가 힘들 때 제주도가 도와주는 마음을 가지면 못할게 뭐가 있겠는가”라며 연정을 통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경기도 특사경, 660여 개 식용란 취급업소 대상 일제단속 실시단속기간 : 2017. 5. 18~ 5.26(7일간)단속대상 :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알가공업소,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빵류 제조업소단속내용 : 불량 식용란 원료 사용 및 판매·취급 행위 등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알 가공업소, 빵 제조업소 등 66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식용란 유통과 사용여부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산란계 부족과 행락철 수요 증가 등이 겹치면서 최근 계란 값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계란 값 상승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수입된 외국산 계란과 가공품이 국내산으로 둔갑되거나 불량 식용란이 유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도 특사경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특란 1판 30개 기준으로 도내 계란가격이 5월 현재 7,966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경기도 특사경은 집중단속기간 동안 ▲불량 식용란 사용 및 판매·취급 행위 ▲무허가(신고) 형태의 영업 행위 ▲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무표시) 계란 판매 ▲유통기한 경과 식용란 판매 및 판매 목적 보관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도 특사경
서병수 부산시장, 5. 5. 어린이날 맞아 벡스코, 아동양육시설, 스포원, 기장아시아드CC 등 찾아 아이들과 학부모 격려, 보육․교육문제 해결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들어... 서병수 부산시장은 제95회 어린이 날(5. 5.) 및 어린이 주간(5. 1.~5. 7.)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아이들과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평소 ‘현장이 답이다’라는 철학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날 오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하여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아동양육시설 남광아동복지원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스포원 어린이날 큰잔치와 기장아시아드CC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 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날 축하 공연 관람, 각종 체험을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산조성을 위해 UNICEF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체결,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가 출범, 아동친화 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도, 2017년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 본격 시행채용 빈도 높은 직무 발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지원서비스 제공도, 4월 28일 관계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스펙’보다 ‘직무 전문성’ 중심의 채용문화를 선도하는 내용의 ‘2017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채용 빈도가 높은 ‘직무’를 조사·발굴, 이에 대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교육 및 채용지원 서비스를 구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을 스펙보다는 직무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310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중 71%인 22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에는 채용기업 100곳, 취업률 70% 이상, 고용 유지율 80% 이상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분석을 실시하고 가장 채용빈도가 높은 11개 직무를 선정, 이를 바탕으로 각 직무에 해당하는 NCS를 선정해 각 업체에 제공한다. 이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