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 실행 연수를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에는 도내 초등교사 3만 6,0
제천시립도서관은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양일간 제천시립의병도서관에서 ‘의병 역사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모래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을 비롯해 샌드아트 체험, 의병 사진 찍기 체험(내가 바로 제천 의병이다), 의병 역사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래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은 우리 지역 의병의 역사를 기반으로 구성하여, 공연을 감상하는 어린이나 시민들에게 제천 의병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 할 계획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제천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도서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중 샌드아트 체험 사전 접수는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마당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최 군수는 “어떤 문제라도 자신있게! 수험생들의 노력과 결실을 끝까지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되면서 탄력을 받아 향후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1월 7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과학고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과학고 유치 경쟁력으로 AI․모빌리티 산업과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의 교육과정 연계,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 앞둔 뛰어난 접근성 등을 꼽았다. 우선 ‘수도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범노선’ 개발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등 도시 전체가 AI·모빌리티 실증·연구 전진기지로 살아있는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 될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형 ‘강소형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국내 최초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에너지 플랫폼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도 사업을 교육과정으로 연계하는 등 친환경 기술 인재 양성 방안도 제시했다. 뛰어난 접근성도 광명시의 강점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확보하고 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GTX-D, GTX-G 등 철도 노선 추가 확보로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가 개막하면 경기도 전역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과학고 유치 과정
가정통신문, 학습지 등 학생 모국어로 번역, 학부모 소통 확대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1월부터 3개월 동안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9월 27일 구글 클라우드와 기술 협력 업체 폭스소프트 관계자와 협의회를 갖고, 경기형 번역 서비스 형식(포맷)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자동번역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가정통신문, 학습지 등을 학생 모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해 지속적으로 번역 성능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기존 번역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업무 효율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도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업 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시범기간 동안 언어권별 수요, 총사용량, 개선사항 등을 분석해 자료화하고, 수집된 자료는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혁신지원 WOW사업’과 ‘LINC 3.0 YIUM사업’ 의 교육 과정 일환으로 지난 11월 1(금)~11월 02일(일)에 양재동 aT센터에서 실시한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 참가하여 라이브 단품 3코스 부분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조리경연대회 주최는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시행은 사)한국조리협회가 실시하며, 올해 9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국내⋅외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약 2,500명이 참가하였다. 본 대회에서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도 남다른 조리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 수상이라는 학과의 전통을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는 호텔조리과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성실히 학습한 학생들의 노력, 지도교수님들의 헌신과 열정을 비롯한 경민대학교 총장님의 아낌없는 지원이라는 삼박자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권기완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매년 다양한 조리경연대회에 참가하지만, 유독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이 노력을 많이 하여 우수한 결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자평하였고, 이번 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서울시 내 38개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원서 접수는 진학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11월 8일 금요일 9시부터 13일 수요일 16시 30분까지 24시간 가능하다.신입생 입학추첨은 38개 사립초등학교에서 11월 18일(월) 10시에 동시에 이루어지며, 자세한 추첨 방법은 당해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초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 전형은 당해 학교 별로 이루어지고 지원 가능한 학교 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구축하며 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신입생 1명당 최대 3개 학교까지만 지원하게 하여 사립초등학교 경쟁 과열을 방지한 바 있다. 서울시 내 사립초등학교는 각 학교마다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통해 신입생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사립초등학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6일(수) 발곡중학교 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경민중학교에서 처음 시행된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캠페인으로, 의정부시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신곡지구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캠페인에 참여한 발곡중학교 3학년 학생은“평소 교통안전을 준수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잘 지키지 못했다.”고 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연령과 규정에 맞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지속적 인구 증가와 주택 공급 확대에 따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과밀학급 문제해결과 신설 학교 설립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시설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그동안 학교 건물은 초등학교의 경우 5층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는 4층을 기준으로 건축해 과밀학급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하지만 이번 개선 방안 마련으로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발생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6층 학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담할 방침이다.우선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 화성 동탄12고(가칭)에 시범 적용한다.아울러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설립 기간 단축을 위해 ▲신설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비 선제적 배정 ▲공법 개선을 통한 효율적 공사 기간 단축 ▲사업시행자 협의 정례화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이번 개선 방안으로 도내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교육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