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5일 오전 11시 망경동 소재 남가람공원에서 100년의 전국체전 동안 계승되어 온 민족 체육정신과 생명력을 불꽃으로 승화시켜 미래 100년에 대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성화봉송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대회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한 천전동 풍물단, 치어댄스, 현악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중앙광장, 천수교, 음악분수대, 공북문을 거쳐 국립진주박물관에 도착하는 성화봉송이 진행되었다. 마니산 채화를 시작해 전국체전 역대 개최지 24개의 지역을 순회하는 일정인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에서 진주시는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그리고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공북문에서 국립진주박물관까지 진주성 내에서 진행된 이색봉송에서 진주목사 복장과 포졸 복장으로 성화봉송을 하여 천년고도 진주의 역사성 표현뿐만 아니라 진주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제100회라는 상징성을 가지는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에 진주시도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전국에 아름다운 진주를 알
고양시는 지난 9월 22일(일) 오후 2시 20분 고양시청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고양시 구간 성화봉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첫 주자 출발에 앞서 고양시립합창단과 차유빈트리오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 성화봉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점화한 성화는 오후 2시 20분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성화는 고양시청을 출발해 어울림 누리, 화정역 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송 구간과, 호수공원 선착장을 출발해 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이색봉송 구간으로 나뉘어 총 19개 구간 3.8km를 달렸다. 성화봉송 첫 주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면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2019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 두 번째 주자는 2017 농아인올림픽대회 한국 최초 육상 은메달리스트 이무용 선수가 성화를 인계받아 힘차게 달렸다. 봉송주자는 스포츠스타를 포함해 체육관계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고양시 거주 외국인 등 총 19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리며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9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전주와 익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발달장애인을 위해 신규 개설된 커피 전문가, 제과제빵 직종 등을 포함해 전자기기 등 정규 직종 19개, 보석가공 등 시범 직종 14개, 네일아트 등 레저·기초 직종 9개, 총 42개 직종(붙임1 참고)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9명이 참가한다.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6월말 17개 시도별로 열린 지방 장애인 기능대회 수상자들로 자신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범 직종과 레저·기초 직종도 성적에 따라 각각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 선수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정규 직종 메달 입상자는 해당 직종 기능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9월 20일(금) 경북 안동시에서 산주·임업인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와 산림레포츠 육성을 위한 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회장 류장우)가 주관한 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안동2지구공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으며 450여명의 조합원과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운동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과 맞아 빠른 속도로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역시 전국에 210개소가 마련되어 국민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산림조합은 국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파크골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파크골프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대회를 개최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은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적합한 레져스포츠로 자리잡은 파크골프 보급과 저변을 넓히기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인천광역시는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가 아시아 스타골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로,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주관으로 운영돼 국제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도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상금은 1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여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팬사인회, 희망나눔쿠폰 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접경지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회는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등 총 3개 대회로 구성된다.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 대회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인제-화천-연천-김포, 강화(고인돌체육관)까지 5일간(8.31~9.3) 51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3일간(
‘2019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AYSC)&컨퍼런스’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AYSC는 매년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지방대회다. 아시아 14개국 요가 국가대표 선수단 300여 명과 국내 요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국 선수들은 아사나 스포츠, 리드믹 요가, 아티스틱 요가 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우승자들은 관람객에게 갈라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국내외 최고 요가 마스터들의 동작과 자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도 요가 대표단의 시연을 감상할 수 있고, 여수 밤바다 버스킹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가와 마이스산업을 접목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발전을 이루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여름 밤에도 지속되는 열대야를 피하고 싶다면 시화MTV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에 가보는 건 어떨까. 안산시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스포츠 대축전인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이 16일 오후 7시 시화MTV 거북섬(시흥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 행사는 제전 관련 홍보 영상과 래퍼 딘딘, 트롯가수 송가인·정미애·홍자, 가수 거미, 체리블렛, 그룹 VAV 등 호화 연예인의 축하공연, 그리고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 줄 불꽃공연이 피날레로 준비돼 있다. 이번 제전에 안산시는 시화MTV 반달섬 일원에서 17~18일 동안 핀수영, 카누, SUP보드 경기 진행뿐 아니라 스노클링 강습, 요트 강습, 제트웨이크 및 문보트 프로그램 등을 마련,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관람환경과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산시는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시화호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외부에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전
안산시는 전국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 ‘제14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을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안산·시흥·화성시·k-water·한국관광공사 공동주관으로 시화호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돼 왔다. 대회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정해지며, 올해는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흥 시화호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요트, 카누,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핀수영 등 4종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SUP보드(스탠드업패들보드) 등 4종의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메달수는 금메달 380개, 은메달 384개, 동메달 388개 등 총 1천152개다. 이번 제전에서 안산시는 17~18일 이틀 동안 시화MTV 내 반달섬 일원에서 정식종목 핀수영, 카누와 번외종목 SUP보드 경기를 진행한다. 시는 해양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스노쿨링 강습, 육상요트강습, 2018 경기 국제보트쇼 출품작 중 2개 모델(제트웨이크, 문보트)을 선정·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