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9일(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했다. 2003년부터 성금 전달을 시작한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 원을 전달하는 등 17년간 총 2,84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ᆞ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경영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과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변함없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6대
파주시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경기도에서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처리와 불법행위근절을 위해 2019년을 원년으로 신설한 시·군 평가제도다. 불법행위 단속·홍보 강화 및 무단투기 예방인프라 구축, 신속한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마련, 주민감시 참여 등 총 6개 분야 15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1월부터 10월까지 각 시·군 실적을 종합평가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파주시는 올해 초 ‘1위 달성’을 목표로 철저한 사전계획을 수립하고 무단투기 단속강화 및 신고포상금제도 확대, 거점배출시설 설치 및 이동식CCTV 도입, 도로환경감시단 위촉 등 분야별 중점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2019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파주시의 그동안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관련 분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파주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지난 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등 화훼 관련 대표 기관과 한국화훼농협, 고양원당화훼단지 협의회,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화훼 산업 현황,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성과 및 문제점, 재단 재정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 및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꽃박람회만의 차별화된 대표 콘텐츠 확충, 연관 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확장, 화훼 문화 활성화 및 꽃 생활화 교육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내년 8월 시행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침체된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꽃 소비 활성화 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중앙·지방 정부 및 화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전문가들이 주신 의견들을 검토하여 재단이 대한민국 화훼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 업체 6곳이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6일 오후 팔달구 더 아리엘에서 ‘2019년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 시상식’을 열고, 모범 업체 대표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직업소개소는 중앙건설인력주식회사, 세화건축인력, 황금인력파출, 새수원파출부, 동수원종합인력, 화성건설인력 등 6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2년 동안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로 지정·운영된다. 또 이세문 조은파출 대표, 윤영기 ㈜매산건축인력 대표 등 6명은 민간 고용서비스 유공자로 선정,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원시는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에 기여한 시 관내 업체를 좋은 직업소개소를 지정하고 있다. 3년 이상 운영된 업체를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평가를 진행해 좋 운영 기준(60점), 서비스 기준(20점), 공공성 기준(20점)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교육훈련’, ‘취업알선 소개 실적’, ‘전문 인력·전산화’, ‘종사자 청결’, ‘사업장 청결’, ‘고객만족 성과’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간 고용서비스 유공자 6명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문화복지분야에서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루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의 관점에서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한다. 올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부문에는 총 428건의 사례가 공모했으며 △생산성 측면의 성과, △다른 정책사업과의 구별되는 창의성, △목표달성의 난이도, △절차의 합리성, △타 시ㆍ군ㆍ구로의 확산 가능성 등 5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역경제, 행정관리, 문화복지, 정주환경 분야별 우수 1건, 장려 2건 등 최종 12건을 확정했다. 양주시는 ‘주거지역 내 공설묘지 개발을 통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을 통해 장애인복지 사회기반시설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약자와 소외계층, 가족, 나아가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실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양주시는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에서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5일 나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사 본연의 역할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된 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의 설립일인 12월 8일을 창립기념일로 지정하고 있음□ 올해 3월 제10대 김인식 사장이 취임하면서, 공사는 농어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사업을 확대하고 농어촌의 안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경영전반에 적용시키면서,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을 확정했다. ❍ 사회적 가치를 공사 운영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공사만의 특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공사가 추구해야할 비전으로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 경영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4일 의정부시 장암아일랜드캐슬에서 ‘전·현직 시장·군수 상생·협력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협의회장(의정부시장), 윤화섭 부회장(안산시장), 박윤국 부회장(포천시장), 최용덕 사무처장(동두천시장), 김상호 대변인(하남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등 협의회 임원진과 현직 시장·군수 7명,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등 전직 시장·군수 33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오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의정부시장)은 2010년 의정부시장 취임 이후 (故)홍남용, 김기형, 김문원 전시장 등 선배 시장들과 소통하며 전 시장들의 노하우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7월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의정부시에서의 경험을 경기도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해 협의회 차원의 전·현직 시장·군수 간 소통과 교류 행사를 의욕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행사로 그 결실이 맺어졌다. 안병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선배님들을 만나 뵈니 감회가 새롭다. 먼 길을 마다않고 의정부시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진설명)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상한 한전KPS 관계자(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이날 함께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인정받았다. 한전KPS는 지난 12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인정패를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기관‧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2019년 최초 시행됐다. 한전KPS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나주시, 영광군 지역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설치와 더불어 초등학생들에게 걸어 다니는 스쿨존인 ‘옐로카드’를 배포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한전KPS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주택시설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3일 경기지역본부(경기도 수원시)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공사 주요사업현황과 현안사항 토론 등 농어촌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이어 소통을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시간으로,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박행덕 의장 등 29명의 농어업계 단체장이 참석해 농정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김인식 사장은 △기후변화·재난대비 안전영농기반 강화 △수자원의 안정적 공급과 체계적 관리 △미래농업 인력육성과 농가 경영안정 지원 △활력 넘치는 농어촌공간 조성 △해외‧첨단농업 활성화 등 공사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 6월 경영혁신 선포식에서 공사 5대 경영 기본방향을 국민의 안전, 농어업의 희망, 농어촌의 미래, 지역과의 상생, 현장경영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농어촌 정책 수행의 역할을 강화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농어민과 오랜 시간 함께하며 역사를 같이 해 온 공사가 농어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인식 사장은 “올해 농어촌의 안전과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