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2회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입선요리를 메뉴화할 음식업소를 모집한다. 내달 30일까지 참여 음식업소를 모집한 후 조리법을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입선요리를 맛보도록 할 계획이다. 입선요리는 된장소스를 곁들인 부드러운 삼치콩피(대상), 표고버섯 호박잎 주먹밥 삼계 낙지연포탕(최우수), 바다를 품은 오징어&감바스(우수), 깐풍붕장어·문어삼합탕(장려), 생선배추말이 찜·여수수산물 13코스(입선)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음식업소는 기간 내 신청서를 시 식품위생과로 제출(우편·방문)하거나, 이메일(hckim9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참여 음식업소에 모범음식점 선정 가점,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는 여수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이용하는 대회로 지난해 첫 대회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지난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전국 20개 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새조개, 새꼬막, 굴, 홍합, 문어, 낙지, 돔, 삼치 등 여수 수산물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 2018 제6회 경기도지사배 가족과 함께하는 승마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빛나는 열정에 힘입어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승마축제는 승마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제고함으로써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와 승마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산 승용마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됐다.특히 대회 기간 3일 내내 이어진 비와 돌풍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유소년 선수를 포함 총 852명의 선수와 168여 마리의 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멋지게 펼쳤다는 후문이다.대회는 일반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장애물 5경기와 릴레이코스 단체경기, 거북이 달린다, 크로스컨트리경기 등을 치렀다. 다만 당초 계획됐던 권승경기 및 웨스턴스피드 경기는 심해진 악천후로 인한 사고를 우려해 아쉽게 취소결정을 내렸다.3일간의 열전 결과, 생활체육인 장애물 경기 100cm/80cm/90cm에서는 각각 김효영 씨(구미승마장), 송동근 씨(구미승마장), 신용철 학생(왕선중학교)이 우승을 차지했다.장애물경기 70cm는 유소년부 장민석 학생(현일중학교), 일반부 고지만 씨(웅지승마센터)가, 장애
26일 오후 2018 여수마칭페스티벌 개막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래시몹 참여자들이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이순신광장 등에서는 27일까지 다양한 마칭쇼가 펼쳐진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2018 여수마칭페스티벌 개막일인 26일 이순신광장에서 플래시몹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 이날 여수마칭페스티벌 플래시몹에는 권오봉 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동참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이 다가옴에 따라 전국 산불방지교육 강사의 역량을 개발하고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한 경연대회가 24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소재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열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후원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산불협회에서 활동 중인 산불방지교육 전문 강사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평가는 100점 만점이며 교안내용 30점, 발표 60점, 질의·응답 10점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심사를 거쳐 전국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강의 우수자 5명(산림청장상 1, 산림교육원장상 1, 협회장상 3)이 선발됐다. 최우수 산림청장상은 전남지회 방군제 강사가 차지했다. 산림교육원장상은 충남지회 임철용 강사,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상은 경기지회 박종한·충북지회 박재우·경남지회 최병기 강사가 각각 수상했다.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신원 사무처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강사의 강의 기법과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강사 간 정보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매년 대회를 열어 산불방지교육 강사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 창립 10주년을 맞아 상공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파주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4일 월롱 100주년 기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파주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파주지역 내 상공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2인 3각, 특급열차, 신발 멀리 던지기, 협동 공치기, 큰공 굴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화합의 장을 진행하고 노래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상공회의소는 2008년 4월 설립 이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파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파주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13개 부대 군 장병 7천여명 대상으로 뮤지컬, 오페라, 토크 콘서트 공연 갈라 공연, 인문학 강연, 미니 콘서트로 구성돼 군 장병 흥미도 높여 13년부터지난해까지 55개 부대 약 4만 여명 군 장병에게 관람 기회 제공 올해 6회째 맞이한 군인의 품격, 군 장병 위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 현대차그룹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을 한다. 현대차그룹은 국방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을 통해 11월까지 전국 13개부대 7천여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뮤지컬, 오페라, 인문학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는 ‘2018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24일(수)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주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공연과 토크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수) 강원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사단 인근 백운아트홀에서 10회차공연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나머지 3회차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8 군인의 품격’은 뮤지컬, 오페라
지난 18일 『제7회 풍무다락제』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성문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무다락제(豊舞多樂祭)』 행사는 수확을 앞둔 가을에 풍요롭고 기쁨이 넘치는 주민화합의 장을 위하여 풍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채갑성)가 2012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풍무동 대표 문화행사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공연과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수강생공연에는 일년 동안 꾸준히 연습한 수준급의 서도민요, 댄스 스포츠, 한국무용, 오카리나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초청공연에서는 가수 애니, 최교수, 우순실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환타스틱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특히, 국악인 오정해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동민의 화합과 소통은 물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이 다가온다. 하남문화재단은 가을의 끝자락을 맞이하여 10월 30일~31일 양일간 <가을 연주회 2題>라는 주제로 공연을 연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노래,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명곡들을 통해 10월의 마지막 밤을 ‘낭만과 추억’으로 물들인다. 어린 아이들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연주회를 통해 10월의 마지막 밤,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 말고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발걸음을 향해보길 권한다. ‘잊혀진 계절’의 가수 이용과 성악, 현악의 만남10월의 마지막 밤 - 1 DAY <가을밤 낭만과 추억의 만남 콘서트>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잊혀진 계절’의 주인공,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 무대를 선보일 가수 이용의 낭만콘서트와 음악감독 나윤규를 주축으로 테너 강성구, 소프라노 박문주, 소프라노 이덕인, 소프라노 김윤아, 비올라 박영주, 피아노 권예린의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으로 감동의 선율로 채운다. 정감이 가득한 선율과 감성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음악들로 귓가에 친숙하게 들려오는 멜로디를 통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을 떠
대한민국 대표 한방축제인 ‘제 24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오는 26~27일 제기동 소재 서울약령시에서 개최된다.서울약령시는 조선시대 백성들의 구휼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던 곳이다. 우리나라 한약 유통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한방집결지로 한의원‧한약국‧약업사 등 800여개의 한방 상가가 밀집돼 있다.구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한방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24회째로 (사)서울시약령시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한방진흥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테마의 한방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방愛 천년의 향으로 치유하다.‘향으로 치유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약재 냄새만 맡아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건강 나들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준비했다.26일 오전 9시, 식전 행사인 거리퍼레이드와 보제원 제향 의례로 약령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오전 11시, 약령시 상인과 내빈, 주민들의 참여로 개막식이 거행되며 대형 가마솥에 산채 비빔밥 1,000인분을 준비해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는 ‘한방산채비빔밥 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의 흥을 고조시킬 서울약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