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민선8기 비전 수립 및 주요 군정 과제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금산다락원소공연장에서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금산군 소속 공무원과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 금산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발전특별위원인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가 초청돼 금산군 미래 비전 수립 및 지역균형발전과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육 위원은 현재금산군수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군은 이번 강연을통해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금산군정 운영 방향 수립에 반영 및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민선8기 비전 수립을 위해 이번 특강이 추진됐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정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오후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날 현판식은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6개 기관장, 노인회장과 금산군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한 박원규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14명)과 자문위원(23명) 등이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당선인의 위촉장 수여, 현판식, 사무실 돌아보기,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 1월, 지방자치법개정으로 기초단체장에 대한 단체장직 인수위 설치 및 운영관련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처음으로 운영되는 법적 기구인 만큼, 그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실무중심의인수위원회와 전문성을 지닌 자문위원회는 최장 7월 20일까지운영을 마치면 주요 활동, 경과 및 예산사용 등을 담은 결과보고서(백서)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당선인이취임 전에 주요 업무 및 중점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민선8기 군정비전을 마련하고 주요 군정과제를 선정하는데중점을 두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당선인이원활한 사무인계·인수를 통해 전임자와의 책임 한계를 분명히 하여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
□ 전군(육해공)예비역애국전우회 경기지부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 지난 5월 21일(토),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육사총구국동지회 강당에서 전국예비역애국전우회 경기지부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안보의 중요성이 엄중한 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육사애국포럼을 대표해서는 하형규 경기지부 회장(예비역 대령)과 임원들이, 해병대전우 전국총연맹에서는 조규재 부총재와 임원, 간부사관 구국동지회 권복근회장(예비역 대령)을 비롯한 임원 등 50여명의 전군예비역애국전우회 경기지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 지지선언에서 하형규 전 대령은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체제구축을 위해서는 반드시 굳건한 안보를 통한 강력한 국방력과 안보의식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부패하고 낡은 민주당으로서는 더 이상 그 어떤 기대나 희망을 가질 수 없기에 전군예비역애국전우회 경기지부 임원 일동은 전적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 전 대령은 “경기도 북부권역의 많은 지역이 북한과 인접한 접경지역인 만큼 안보의 중요성은 경기도에 있어 매우 중대한 문제이자 생존의 문제”라며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농어업 4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일손 부족 등 농어촌 현안 문제 해결부터 그린탄소 농업, 식량안보 등 농어촌의 나아갈 방향을 4대 주요 공약으로 밝힌 것이다. 김 후보는 22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농(三農) 정책’을 인용한 뒤 “오늘날 우리 농어촌의 현실을 빗대어 보면, 수입 농산물이 밥상을 점령하고 농어촌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며 현실을 지적했다. 또, “농어촌의 기반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경기도 농어업은 물론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며 “‘사람에 대한 투자’ 확대로 정약용 선생의 삼농 정책을 계승해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에 생명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공약도 제시됐다. 먼저 농촌‧농민 기본소득 확대로 소멸 위기의 농어촌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인구소멸지역인 연천군 청산면의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인 ‘농촌 기본소득’을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하고, 17개 시‧군에서 지급 중인 ‘농민 기본소득’도 확대해 도농 간 소득 격차 해소와 지역소멸 방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역 간 균형발전 및 농어촌 지역의 어려움을 감안한 ‘이‧통장 수당
o 김동근 후보 “지하철 7호선 민락역 신설하겠다” - 7호선 철도망 연결을 통한 민락지구 대중교통 확충 의지 밝혀o 백영현 후보 “민락을 거쳐 포천을 잇는 직결노선 필요하다” - 현재 계획중인 옥정~포천 구간 셔틀운행 방식의 문제점 설명 □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이하 후보)는 현재 계획중인 옥정~포천 노선을 민락~포천 노선으로 바꾸는 변경 문제를 공동으로 풀어가기로 했다. □ 지하철 7호선 옥정~포천 연결사업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옥정~포천 직결이 아닌 4량의 환승(셔틀) 전철로 연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불만이 커진 상황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탑석역에서 분기 후 민락을 거쳐 포천까지 직결 운행하는 노선으로의 변경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락역 신설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김동근 후보 또한 노선 변경에 대해 적극 움직이면서 두 후보의 공동대응으로 이어졌다. □ 백영현 후보는 “옥정~포천 구간을 셔틀로 운행하게 되면 전철 대기시간과 운행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포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진다. 차라리 고속도로를 타고 자차로 이동하거나 버스를 타고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20일 오후7시 의정부 행복로에서 김동연 경기지사후보를 비롯한 의정부 지역 6.1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김원기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비롯한 의정부지역 정책공약 협약식도 진행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 북부지역 유세를 돌고, 숙식을 하면서 도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경기북부 도민분들의 진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도 설치는 경기 북부의 발전전략으로 삼고, 임기 내 추진하겠다"며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김동연 후보는 김원기 후보를 비롯한 의정부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원기 후보는 "도의원 시절 경기북부지역 분도 시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며, "경기북부평화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 화답했다. 이날 유세에 함께한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안민석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민철 의원 등 국회의원들은 김동연 후보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
□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500여 명의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개소식에 참여해서 김동근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 김동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은 불통, 부패, 무능의 리더십에 분노하고 있다. 의정부 시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 시민들의 강한 열망에 이제 우리가 응답해야 한다. 의정부 시민들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시민들 삶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개소식에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등 내빈들도 참여해서 김동근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와 신뢰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손학규 전 지사는 출판기념 사인회와 선거사무소 입주 때도 김동근 후보를 찾아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와 의정부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의정부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며 김동근 후보를 응원했다. □ 한편, 의정부시장 경선을 함께 진행했던 임호석 후보와 구구회 후보도 개소식에 참여해서 원팀으로서 승리를 결의했다. □ 김동근 후보는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 길을
▲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 그는 뛰어난 행정전문가와 현장전문가의 능력을 앞세워 4년만에 다시 의정부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김동근 국민의힘 후보)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는 자타공인 행정전문가다. 경기도행정2부지사와 국무총리실 정무과장, 그리고 의정부시와 수원시에서 부시장 등 경기도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쌓은 행정능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그의 장점이다. 특히 행정부지사 역임 당시 경기북부청사와 공원을 연결해 서울시청 광장 3배 규모의 경기북부청사 광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주민소통과 실행력은 행정전문가의 모범답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의정부시장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그는 이후 현장에서 더 깊은 내공을 쌓았다. 청년들과 함께 도시를 공부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넥스트시티 포럼'을 설립했고, 지난해부터 의정부 현장을 다니며 느낀 경험을 담은 '의정부 현장공부'를 발간하기도 했다. 뛰어난 행정전문가이자 현장전문가로 진화해 다시 한번 의정부시장에 도전하는 김동근 후보를 만나 그의 각오와 시정 목표 등을 들어보았다. Q. . 먼저 의정부 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의정부의 미래 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4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엄교섭 경기도의원, 김종억 용인특례시 시의원, 김진석 용인특례시 시의원 후보들이 동행했다. 백 후보는 상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추진 구상안 등을 설명하며 격려했다. 백 후보는 “볼거리, 맛거리 다양한 오랜 전통의 중앙시장은 경제자족도시 용인의 토대”라며 ““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경제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