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프라개발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은 정부의 체계적인 사업 발굴 지원과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사업타당성조사 등 사업발굴 지원수단과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산업은행의 특별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지원제도가 융합된 종합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산업은행 특별자금 :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를 위하여 MDB, GCF, ECA와의 협조융자를 위한 자금(10억불, 차주별 2억불 한도)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7월 6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①국토부는 해외 인프라사업 개발의 초기사업비를 지원하고, ②산업은행은 국토부가 발굴한 사업과 연계한 특별자금을 지원하며, 또한, ③양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하여 운영중인 글로벌인프라펀드(GIF)를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협력창구로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와 산업은행의 PF3실을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강호인 국토부장관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저유가, 브렉시트(Brexit) 등 급변하는 국제경제 시장에서 해외건설 사업도 패러
광주시․전남도, 지역출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자동차․에너지밸리, 亞문화중심도시 사업 등 적극 지원 요청의원들 “지역발전 위해 시․도·정치권 상시 소통하자” 화답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도와 함께 5일 낮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장에서 광주․전남 및 지역출신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예산정책간담회는 당면한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상생협력 차원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지리로, 이날 양 시·도는 지역 현안과 국비확보 과정에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이날 간담회는 6월말까지 기재부 1차 예산심의에 이어 7월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차 문제사업 심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는 지역현안사업인 자동차밸리, 에너지밸리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등의 국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시내면세점 유치,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 7건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74억원), 자동차 1
기도-3군사령부, 7월 5일 상반기 군관정책협의회 개최도, 임월교 군 시설물 재가설 방안 개선 등 7건 건의3군사령부, 민통선 이북지역 내 미확인 지뢰지대 안전시설 설치 등 6건 건의도-3군사령부, 상호 건의안 적극 검토해 상생키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3군사령관은 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군관정책협의회’에서 ‘임월교 군 시설물 재가설 방안 개선’ 등 관군(官軍) 상호 상생협력 안건 13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등 도 및 시군, 군 관계자 28명이 함께했다.경기도와 시군은 이날 3군사령부 측에 ▲임월교 군 시설물 재가설방안 개선, ▲의정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군시설물 철거, ▲평화누리 자전거길 통제구간 조기개통, ▲매향리 평화공원 부지 내 군시설 철거, ▲군사시설보호구역 행정위탁 건의, ▲연천 A면지역 주변 지뢰제거, ▲軍 사격장 산불방지 대책 협조 등 주민편의와 밀접한 7건의 안건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3군사령부는 우선‘파주 임월교 군 시설물 재가설 방안 개선 요청’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현재 임월교는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확장
2016년 07월 05일 대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제2회 상생협력 구매상담회’가 7월 5일(화)에 청주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국내 주요 수요처 기업 66개사와(대기업49개, 공기업 9개, 중견기업 8개) 중소기업 180여개사가 참여하여 총 47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는 수요기업(대·중견기업, 공기업)이 희망하는 구매상담 분야에 맞춰 ▲유통·서비스 ▲기계·중공업 ▲전기전자·정보통신 ▲건설·화학 총 4개관으로 구성하였으며 동남권 구매상담회(4.28)에 이어 금번 상담회에서도 중소기업의 해외판로확대를 위한 대형유통기업(GS홈쇼핑, 11번가(SK플래닛))과의 해외동반진출 상담회가 별도 구성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구매상담 이외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무료 법률·금융·세무 상담관, MRO유통관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구성되었다. 우수제품 전시는 사전신청 및 검토를 거쳐 선정된 43개사의 우수 1인창조기업 제품이나 지역 특화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가 이뤄져 중소기업간
오는 7.7(목)까지 노사 함께 바자회, 사진전, 영화상영 등 행사 개최바자회 수익금, 직원 기부금 전액 여성긴급전화에 지원 K-water(사장 직무대행 이학수)가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성평등! 함께할 때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사진전과 양성평등의식도 설문조사, 영화상영, 양성평등선서, ‘여성긴급전화(1366)’와 사회공헌협약, 바자회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하여 수익금 전액을 여성긴급전화에 전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영우 K-water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직원들이 성별에 따른 차등 없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상당한 성과도 거두고 있다.”며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때까지 K-water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양성평등의 실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 등 여성 친화적인 제도를 비롯해 직원들이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각종 제도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
속초시는 중국 CCTV7 방송사를 초청해 아바이마을, 오징어 조업, 젓갈 담그기, 순대 만들기 등 현장중심의 특색있는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중국 CCTV 방송사와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강원도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전통 문화예술 및 축제 등을 홍보해 영향력 있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방송사 초청을 선택해 방송사와의 촬영소재 협의를 거쳐, 아바이마을 정경과 갯배체험, 오징어 조업 승선부터 하선 후 입찰현장, 오징어와 가자미 손질에서부터 젓갈담그는 과정, 오징어순대 및 아바이순대 만드는 과정 소개 등 속초시에서만 가능한 영상 촬영에 초점을 맞췄다. 촬영은 장마와 집중호우가 예상된, 7월 2일부터 5일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촬영일정에 맞춰 비가 그치는 등 기상여건이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촬영 영상은 편집과정을 거쳐 4개 시·군별 5분씩 20분가량의 HD영상물로 제작돼, 오는 10월 중국 CCTV 16개 채널중 CCTV1(뉴스)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채널인 CCTV7의 프로그램 ‘아름다운 중국 향촌행’ 에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촬영에서, 생선손질부터 젓갈
부산시, 7. 15.부터 서부산권 생태관광거점을 운행하는‘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본격 운영사상역-구포역-덕천역-화명생태공원-삼락생태공원-을숙도생태공원-다대포-사상역 운행 서부산관광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부산시는 낙동강변 생태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등 서부산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가 7월 8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행을 거친 후 7월 15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서부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운영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태영버스를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현장 실사와 관광코스기획, 안내시설 확충 등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운행을 앞두고 있다. 낙동강변 화명·삼락·을숙도 생태공원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친수공간 정비, 수상레포츠 및 각종 생활체육시설, 자전거 길 등 시민 여가생활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나, 그동안 공원에 가기 위한 대중교통 접근성이 빈약해 관광객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번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서부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게 되어, 그간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숨어 있던서부산 관광명소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평등 슬로건“언제나 굿모닝, 양성평등 경기도”실천 강조양성평등주간(7월1~7일)을 맞아 ‘2016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5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됐다.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기존에는 여성주간 행사로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여성단체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평등 문화 확산, 성평등 촉진에 공헌한 경기도 ‘성평등 대상’ 수상자와 성평등 유공자 등 1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한국여성 지도자연합 경기도지부 윤숙자 회장과,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성희 회장이 개인부문을 수상했다.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는 양성평등시민강사 양성 및 시민참여단 구성 등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한 시흥시가 수상했다.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양성평등유공 표창장’은 와타나베 이스즈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감사를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위명숙 회장, 평택시 향군여성회 김은자 회장 등 14명이 받았다. 행사는 경기도 양성평등실현 의지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과 ‘언제나 굿모닝,
경기도-3군사령부, 5일 지속가능한 환경조성 위한 협약 체결경기도, 3군사령부에 군 임무수행 위한 환경기술·행정 및 교육지원3군사령부는 외래식물 제거, 환경사고 공동수습 등 환경보전활동 지원 경기도와 3군사령부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과 군부대의 환경보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합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은 7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군의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 참여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는 3군사령부에 ▲군 환경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시설 관리 효율화 지원, ▲군부대 내 토양·수질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기술 지원 ▲장병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등을 지원한다. 3군사령부는 도에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야생동물 보호활동 및 군부대 쓰레기 감량 추진 ▲화학물질 누출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군관 공동 대응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도와 3군사령부는 협약이 실효를 낼 수 있도록 ‘협약